밤하늘에 별 하나,
그 빛에 이끌려
나는 너를 생각해
이렇게 멀리서 바라보는
이 마음이, 너에게 닿을까
숨죽여 부르는 이름,
아무도 모르게
가슴 속에 새기며
나는 너를 사랑해
조용히, 아무 말 없이
그리운 너에게
별빛을 전할 수 있다면
내 작은 마음도
그 빛에 실어 보내리
너는 나의 별,
나는 너의 그림자
한 줄기 바람이 불어와
내 마음 흔들어도
나는 너를 생각해
이렇게 고요히 스며드는
이 사랑이, 영원할까
고독한 마음 한 조각,
어두운 밤을 비추며
나는 너를 그려봐
아무도 모르게
나만의 기도로
그리운 너에게
별빛을 전할 수 있다면
내 작은 마음도
그 빛에 실어 보내리
너는 나의 별,
나는 너의 그림자
밤이 깊어도
나는 너의 이름을 부르고
어둠 속에서도
너의 빛을 찾아 헤매리라
그리운 너에게
별빛을 전할 수 있다면
내 작은 마음도
그 빛에 실어 보내리
너는 나의 별,
나는 너의 그림자
별을 사랑하다
지친 마음을 달래며
나는 여전히
너의 빛을 기다리네
별을 사랑하다
지친 마음을 달래며
나는 여전히
너의 빛을 기다리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