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가 좋았어 (4 :28)

서지원

그때가 좋았어

작사 김혜선
작곡 정재형
노래 서지원

시간이 덜어주지 않는
슬픔은 없나봐

너를 잃고 오랜동안
헤멜줄 알았어

하지만 이젠 그모두가
오래전 일같아

가끔 내게 뜻모를
슬픔이 되곤해

한때 난 니가 없는
빈자리 허전해도

왠지 니가
나에게 올것만 같아

널 향한 그리움에

난 외롭지 않았지
하 하 하

사랑도 이별도
그때가 좋았어@

헤어졌던 마지막 날엔
너를 미워하다

맘이 아파 긴밤 지새던
어제의 하루들

하지만 이젠 그모두가
오래전 일같아

가끔 내게 뜻모를
슬픔이 되곤해

한때 난 니가 없는
빈자리 허전해도

왠지 니가
나에게 올것만 같아

널 향한 그리움에

난 외롭지 않았지
하 하 하

사랑도 이별도
그때가 좋았어

이제 난 니가 없는
현실에 익숙해져

나 혼자라는
느낌에 서글프지만

우리의 추억만은
나와 다함께 할테니

사랑도 이별도
그때가 좋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