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세월 살아 왔던 인생의 길모퉁이에
구멍 난 낙엽처럼 나 뒹굴던 내 인생아
바람처럼 스쳐가고 빗물처럼 스며든 날들
모질던 긴 세월은 동백꽃으로 피어났네
아 사랑과 정에 목말라 울고 웃던 많은 날들
밤하늘에 달이 되고 별이 되어 비추었네
지치고 힘든 날에도 감사
눈물을 흘린 세월에도 감사
오늘까지 살아온
모든 날들 오직 감사일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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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사랑과 정에 목말라 울고 웃던 많은 날들
밤하늘에 달이 되고 별이 되어 비추었네
지치고 힘든 날에도 감사
눈물을 흘린 세월에도 감사
오늘까지 살아온
모든 날들 오직 감사일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