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쳐 버린 나의
가슴 속을 가득 채워 준
그 포근하고 부드러운
너의 모습은
해가 지날수록
마음 속에 커져만 가네
나를 생각하는 너의 맘도
나와 같은지
너는 나의 기적의 노래
너는 나의 완벽한 노래
쏟아지는 밤하늘 별빛처럼
너의 눈빛은 오늘도 나를 비추네
가끔씩은 너의
무심함에 서운했지만
다시 생각하면 나도
너와 닮아 있었지
우린 서로에게
자세하게 말은 안 해도
나는 알고 있어
너의 맘도 나와 같은 걸
너는 나의 기적의 노래
너는 나의 완벽한 노래
쏟아지는 밤하늘 별빛처럼
너의 눈빛은
오늘도 나를 비추네
밤새 걸었던 날들도
너와 나눴던 말들도
니가 내 곁에 없다면
결국엔 모두 아무 소용 없겠지
너는 나의 기적의 노래
너는 나의 완벽한 노래
쏟아지는 밤하늘 별빛 속엔
너의 빛으로 내 맘을
가득 채우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