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을 알고 보는 영화처럼

옐로우 벤치 (Yellow Bench)
그렇게도 싫던 너를 떠올리는데
아무 이유 없이 너를 되뇌이는데
추억이란 이름으로 덮어두기엔
도무지 난
이 아픔의 끝이 보이지 않아
잠을 자도 잔 것 같지 않고
누굴 만나도 덩그러니
나만 다른 세상에
있는 것 같아
내게 남아있는 시간들 모두
이제는 슬픈 사연만
가득 남아있지만
숨차게 너만 보고 달려왔었던
사랑이 전부였었던
그때 우리는
기억 저편에 사라지겠죠
만일 우리
끝을 알고 보는 영화처럼
이 이별도
미리 알았더라면
처음부터 서로 못 본 척
그렇게 지나칠 텐데
내게 남아있는 시간들 모두
이제는 슬픈 사연만
가득 남아있지만
숨차게 너만 보고 달려왔었던
사랑이 전부였었던
그때 우리는
기억 저편에 사라지겠죠
서로 상처 줬던 말
다툰 기억까지
모든 게 다 그리워
내 맘은 아직 끝난 게 아냐
이별의 무게 난 감당하기 어려워
온전히 너만 보며 살았던 날들
모든 게 너였던 세상
아주 길었던 꿈을 꾼 거라
생각할 테니
다시 사랑을 꿈꿀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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