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요 아마 눈부실 듯 아름답죠
차마 두눈에 담을 수 없어서
음
언젠가 나는 닿지 못 할 꿈을 꿨어
너와 무너질 듯 춤을 추며
나는, 나에겐 최선이었어
근데, 왜 손을 뻗을 시늉도 하지 못했어?
내가 망가지게 했더라면
이제 아무것도 가질 수 없어, 그런거야?
나를 쫓는 문지기와 매운 연기,
난 숲으로
손을 잡아 놓지 않아 날 바라봐
난 숲으로
그래, 닿지 못 할 꿈을 꿨어
나와 소리없이 발을 맞춰
나를 쫓는 문지기와 매운 연기,
난 숲으로
손을 잡아 놓지 않아 날 바라봐
난 숲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