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엄마 선생님도 존재해
but 언제나 우리들곁엔
아빠 엄마 선생님도 존재해
but 언제나 우리들곁엔
아침부터 돌린 비트위에 떠오른 랩 그리고 뮤직비디오 시나리오를
간단히 적고 그리고 난 영화를 봤어 착신아리
때마침 복도를 휘젓고 현관 앞의 소리 하지만 무섭지 않아 전혀
간만에 부산집에 놀러온 yeah 누나의 핸드폰 소리라고 확신하리
딩동 후에 누나를 보고선 반가웠지 그 뒤 나를 보고선
머리 뭐 그렇게 글베이처럼 다음에 자기가 다듬어 준다고 해
엄마가 옆 이랑 뒤 잘라 앞은 내가 색종이 가위로
오늘도 쉴수없지 끄적여 밑엔 책받침 그 위엔 종이가 위로
아빠 엄마 선생님도 존재해
but 언제나 우리들곁엔
아빠 엄마 선생님도 존재해
but 언제나 우리들곁엔
우우 우우
누나 형 언니야 오빠야
우우 우우
누나 형 언니야 오빠야
그대로 멈춰있을 것만 같았던
때가 슉 지나 갔다네
잘 몰랐어 지금 존재하는 세계가
그대들이 만들었단 걸
이전부터 우릴 이끌었던 그들은
지금도 우릴 이끌고있어
언젠 모두 경험하게 될껄 그 자리
우리도 인생의 좋은 선배 일꺼야
이것은 하이웨이 라기보단 탕웨이 멋진 배우처럼 런웨이
그것보단 현실적으로 고등학생들이 원하는건
과외 why 왜 대학생 누나 오빠 친절히 가르쳐줘
힙합보단 눈앞에있는 성적이 중요 부모님 생각에 밤에
잠못드는 10대 분명 여럿 있을걸 다부진 꿈의 친구들 있을걸
디자이너 만화가 자동차광 등 그중엔 분명 음악인도 있을걸
형은 말야 좋은 형이고 싶어 마음 단단히 동여매 올려 지퍼
나도 하고픈걸 택했어 I'm 방에
과외 보단 꿈을 택해 my way
아빠 엄마 선생님도 존재해
but 언제나 우리들곁엔
아빠 엄마 선생님도 존재해
but 언제나 우리들곁엔
우우 우우
누나 형 언니야 오빠야
우우 우우
누나 형 언니야 오빠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