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에 보자

성수
Album : 가끔은 내 목을
Composition : 성수
Composing : GAXILLIC
Arrangements : GAXILLIC, 성수

음 예 대전의 거리
오랜 친구를 만났네
요즘엔 어때 음
난 그냥 그렇지 뭐
그래 다들 그치 음
누구를 부르고 부르니 어느새
테이블 두 개를 꽉 채웠네
이상한 어색함을 느껴 난
변해버린 걸까 생각이 안 나 네가
생각이 안 나 내가
생각이 안 나 내가
뭔 말을 했더라 내가
너무나 멀어진 거 같아 그때의 나와
술이나 마시자 다들 고마워 친구들
똑같이 대해줘서 나를
별말을 못 하고 가만히 앉아있다
막차를 타러 난 나와
다음에 보자
가끔은 내가 어색해
너무나 커버린 걸까
어느새 돼버린 걸까
나 혼자 다른 세상에서 깨어난 기분
대화를 다시
감으로 맞추고 억지로 웃음을 짓지 때론
미로에 갇혀 때론
여기가 어딘지 새로운
가면을 만들고 그대로
술에 취한 척을 하지
말을 돌려 나의 미래
음악 경험 그 모든 것들이
날 찌르는 무기가 되어
찌르는 무기가 돼서
고개를 돌리지 다시
이상한 어색함 마치
어느새 돼버린 걸까 난 아이
생각이 안 나 내가
뭔 말을 했더라 내가
음 예 대전의 거리
오랜 친구를 만났네
요즘엔 어때 음
난 그냥 그렇지 뭐
그래 다들 그치 음
누구를 부르고 부르니 어느새
테이블 두 개를 꽉 채웠네
이상한 어색함을 느껴 난
변해버린 걸까 생각이 안 나 네가
생각이 안 나 내가
생각이 안 나 내가
뭔 말을 했더라 내가
너무나 멀어진 거 같아 그때의 나와
술이나 마시자 다들 고마워 친구들
똑같이 대해줘서 나를
별말을 못 하고 가만히 앉아있다
막차를 타러 난 나와
다음에 보자
음 예 대전의 거리
오랜 친구를 만났네
요즘엔 어때 음
난 그냥 그렇지 뭐
그래 다들 그치 음
누구를 부르고 부르니 어느새
테이블 두 개를 꽉 채웠네
이상한 어색함을 느껴 난
변해버린 걸까 생각이 안 나 네가
생각이 안 나 내가
생각이 안 나 내가
뭔 말을 했더라 내가
너무나 멀어진 거 같아 그때의 나와
술이나 마시자 다들 고마워 친구들
똑같이 대해줘서 나를
별말을 못 하고 가만히 앉아있다
막차를 타러 난 나와
다음에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