멍청했던 선택에 모든게 무너졌다
마치 신기루처럼, 거기 없던 것처럼
내가 만든 비극을 끝내버려야겠다
마치 신기루처럼, 거기 없던것처럼
전부 갈아 엎고서 불태워 버야지
마치 신기루처럼, 거기 없던것처럼
도깨비 도깨비 불이났다 도깨비 우예
도깨비 도깨비 불이났다 도깨비 아아 아아 아
또다시 무너져도 또다시 시작한 다.
마치 신기루처럼, 거기 있는것처럼
비바람에 꺼져 도 다시 불을지핀다.
마치 신기루처럼, 거기 있는것처럼
도깨비 도깨비 불이났다 도깨비 우예
도깨비 도깨비 불이났다 도깨비 아아 아아 아
도깨비 도깨비 불이났다 도깨비 우예
도깨비 도깨비 불이났다 도깨비 아아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