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 너 귀여워
노래 만들어
화면 앞에서
라라랄 랄라라
보다 보니
난 너를 듣네
When we in yo' town we funkin' around
When we in yo' town yeah we funkin' around
평소와 다른 느낌
한두 가지
조금은 서투르게
지금 뭘 해야 할지 알지
But, It's okay
I'll be sounding fine
세상살이에 힘든 표정 소매로 닦고
복잡한 머릿속은 노래로 쓸고
틈 사이 들어오는 바람 맞으며
누군가를 위한 생각을 쓰네
뻔하디 뻔한 멘트
Fun 한 남자도 많이
뻔뻔한 애도 숱하게 봤겠지만
뭐 이것도 뻔하지만
나는 뭐 다른 척 하지만 일단
Cell phone 들어
그래 또 나야 빨리 받아줘 난 진짜
Don't wanna waste your time
맞아 알고 있긴 있는데
노래 만들어
화면 앞에서
라라랄 랄라라
보다 보니
난 너를 듣네
변함없이 당당한 남자의 태도
이뤄질 거야 모두 바라는 대로
짓궂은 운명의 바람은 때론
야망의 세월 속 사랑을 채워
은은하게 퍼져가는 꽃향기는
절대 못 참지 너를 놓지 않지
꿈을 이루고 싶다면 내 손 꼭 잡길
현실이 되는 영화 속 이야기
내가 사는 경기도의 하남시도
내가 출동하면 바뀌지 상남시로
멍청한 거짓말로 장난치고
있는 똥파리들 소탕하러 간다 지금
부르릉 빠르게 단번에 추월해
거짓 선지자로부터 난 너를 구원해
그대 미래를 밝히는 시인의 시
King and queen 세상을 밝게 빛내지
순간에 내 꿈 다 걸어
나 불탄대도 여기서 죽는 걸로
빛나는 걸론 만족이 안 되면 반전으로
차가운 우주 안에 나를 묻어
내 앞은 굽혀있어 매일 다른 수평에서
별들이 숙덕이며 내 앞을 밝히고 있어
덜 보인 불빛들도 환하게 웃고 있어
별들을 갖자 가로막음 타파
혹시 이 노래를 그댄 들을까
이런 가사들이 그대 맘에 맴돌까
싶은 신중한 머리가 증명하네
내가 노랠 쓰는 이유 하난 너야
혹시 이 노래
그대 들을까
라라랄 랄라라
보고 봐도
난 너를 듣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