뤼브롱연가

조태복
Album : 눈물 때문에
뤼브롱 산에 저녁별이 내리면
그리워지는 나의 소녀야
나는 너에게 고백하지 못하고
밤이 새도록 가슴 태웠네
여름밤에는 새로돋는 별들이
목동의 마음 아프게 하니
내 어찌 너를 잊을수가 있으랴
영원한 나의 사랑 나의 소녀야
저 산봉우리 바라보고 있으면
더욱 그리운 나의 소녀야
너무도 짧은 여름밤의 추억이
해마다 나를 아쉽게 하네
골짜기 마다 그 목소리 남아서
목동의 마음 아프게 하니
내 어찌 너를 잊을 수가 있으랴
영원한 나의 사랑 나의 소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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