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라 (youra), 만동 (Mandong) Album : 사자는 치즈가 된 거야(The lion that became cheese)
Composition : 유라 (youra)
Composing : 유라 (youra), 만동 (Mandong)
Arrangements : 유라 (youra), 만동 (Mandong)
설익은 긴장은 모시 질감
반대편은 좀 익숙한 기시감
자유로운 본능의 충동이
허무맹랑한 배짱을 지닌다
오늘 제일 젊은 가죽을 하고
찰나의 농담을 걸친 채로
꾸러미 모닥불에 그을린
낯빛은 어딘가 좀 우수꽝스러워
어떤 질감 익숙한 기시감
지난밤에 두고 온 죄책감
모퉁이에 가득한 여러 마리 바람
고요한 명도는 모시 질감
나비 날개 발라진 투명함
팔랑거리는 너의 곡선이
허무맹랑한 배짱을 가진
설익은 긴장은 모시 질감
반대편은 좀 익숙한 기시감
자유로운 본능의 충동이
허무맹랑한 배짱을 지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