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처럼 다가왔던 그 시간

최지유
Album : 봄처럼 다가왔던 그 시간
Composition : 최지유
Composing : 최지유, 황현창, 이호균
Arrangements : 황현창, 이호균

혼자 우두커니
서있는 내 모습이 보이니
앞만 보고 달려오던 나야
언젠가 끝이 나겠지
언젠가 빛이 보이겠지 하며
외쳤던 나의 지난 시간
웃지만 않아도 돼
이젠 울어도 돼
힘듦의 끝은 이제 없어질 거야
방황했던 지난날 다시 찾아올 너
아픈 시간 이제는 안녕
상처받던 너와 나 더 이상은 없어
이젠 행복한 일만 남아
그 아픔도 천천히
아물어져 가겠지
그 시간들의 아픔 더 이상
아프지 마
외롭지 않아도 돼
행복해도 돼 지나간 추억
웃게 되는 날 찾아올 거야
길을 잃은 우리 둘 언젠간 다시 만날
아픈 시간 이제는 안녕
상처받던 너와 나 더 이상은 없어
이젠 행복한 일만 남아
그 아픔도 천천히
아물어져 가겠지
그 시간들의 아픔 더 이상
아프지 마
힘들었던 그 모든 것 이제 보내줄게
봄을 닮은 너 따듯했던 우리의 온기
설레었던 모든 순간 행복함이
지울 수 없이 자리 잡아
빛나던 우리의 추억 나만의 작은 상자에 담아
봄을 닮은 널 기다릴게
나의 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