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시조 (辭說時調) - 명년삼월 (明年三月)

일헌 김무형
Album : Sijo - Korean Tradi...
명년삼월(明年三月)에 오시마더니, 명년(明年)이 한(限)이 없고 삼월도 무궁(無窮)하다.
양류청양류황(楊柳靑楊柳黃)은 청황변색(靑黃變色)이 몇 番이며, 옥창앵도(玉窓櫻桃) 붉었으니 화개화락(花開花落)이 얼마인고
한단침(邯鄲枕) 빌어다가 장주호접(莊周蝴蝶)이 잠간(暫間)되어 몽중상봉(夢中相逢)하잤더니 장장춘일(長長春日) 단단야(短短夜)에
전전반측(輾轉反側) 잠 못이뤄 몽불성(夢不成)을 어이하리? 가지어 양안원성 제부지(兩岸猿聲 啼不지)허고
야월공산 두견성(夜月空山 杜鵑聲)에 겨우 든 잠 다 깨는가 하노라.


Other lyrics searched

Singer Song title
Various Artists 남창 사설시조
고상미 사설시조 '일년 삼백육십일은'
예찬건 영제 사설시조 ‘한 잔 먹세그려’ 본공연
예찬건 영제 사설시조 ‘한 잔 먹세그려’ 리허설
예찬건 영제 사설시조 ‘상산(常山) 조자룡(趙子龍)을’ 본공연
예찬건 영제 사설시조 ‘상산(常山) 조자룡(趙子龍)을’ 리허설

Related lyrics

Singer Song title
일헌 김무형 남창질음 (男唱叱音) - 주렴 (珠簾)에
일헌 김무형 평시조 (平時調) - 청산리 (靑山裏) 벽계수 (碧溪水)야
일헌 김무형 각시조 (刻時調) - 봉황대상 (鳳凰臺上)에
일헌 김무형 사설질음 (辭說叱音) - 태백산하
일헌 김무형 여창질음 (女唱叱音) - 기러기 산이로 잡아
일헌 김무형 엮음질음 (엮음叱音) - 푸른 산중하 (山中下)에
일헌 김무형 우시조 (羽時調) - 나비야
일헌 김무형 중허리시조 (중허리時調) - 산촌 (山村)에
일헌 김무형 평시조 (平時調) - 이화 (梨花)에 월백 (月白)
일헌 김무형 반각시조 (半刻時調) - 초당 (草堂)에




Comment List

No comments availab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