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세상에 하고픈 말
아니라고
나 외치고 싶지만
주님이 내 모습 보시고
주님 울까 봐
말없이 아무 말없이
나 참으리
주님이 가신 길
보여주신 그 길을
나도 가야만 하기에
그리스도 계신 곳
먼 그곳 가야만 하기에
나 오늘도 참으리
막 다른 길, 나 막히어
동서남북
모두 막힌 내 모습
주님이 불쌍히 보시어
주님 오시니
바라볼 사람 없어서
주 보리라
주님이 가신 길
보여주신 그 길을
나도 가야만 하기에
그리스도 계신 곳
먼 그곳 가야만 하기에
나 오늘도 가리라
내 모습에 울었어요
이렇게도 나
믿음이 약해서
주님이 내 곁에 계심을
나는 알지만
세상이 주는 아픔에
나 울어요
주님이 가신 길
보여주신 그 길을
나도 가야만 하기에
그리스도 계신 곳
먼 그곳 가야만 하기에
나 오늘도 가리라
나 힘차게 일어나요
나의 주님
나와 함께 하시니
눈물로 지세는 지난밤
주님 아시니
힘내어 나는 일어나
나 가리라
주님이 가신 길
보여주신 그 길을
나도 가야만 하기에
그리스도 계신 곳
먼 그곳 가야만 하기에
나 오늘도 가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