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야

배일호
아우야 반갑구나 얼마만이냐
엊그제 본거 같은데 벌써 삼년이다
야이야야 아우야 사랑하는 아우야
세월가는줄도 모르고 정신없이 살아왔구나
산다는게 뭔지 뭐 그리 바쁜지
이리뛰고 저리 뛰고 쉴새 없었다
야야 오늘은 모든걸 내려놓고 딱 한잔이다

아우야 반갑구나 얼마만이냐
엊그제 본거같은데 벌써 삼년이다
야이야야 아우야 사랑하는 아우야
나이먹는줄도 모르고 정신없이 살아왔구나
산다는게 뭔지 뭐 그리 바쁜지
이리뛰고 저리 뛰고 쉴새 없었다
야야 오늘은 모든걸 내려놓고 딱 한잔이다

야이야야 아우야 사랑하는 아우야
세월가는줄도 모르고 정신없이 살아왔구나
산다는게 뭔지 뭐 그리 바쁜지
이리뛰고 저리 뛰고 쉴새 없었다
야야 오늘은 모든걸 내려놓고 딱 한잔이다
딱 한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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