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거

태산
어차피 떠날거면 뭣하러 전화를 해
눈물로 채우고 손을오 눌러서
꽉 담은 그 정 때문에
추억 속에 그리움이
땅을 치며 통곡해도
너 모른단 말이냐
가자고 앞에서면 뒤 따라서 오던 너
요즘엔 왜 통 볼 수도 없니
창가에 나 안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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