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물가

김창완
노래: 이 든

맑은 우물에 흰구름이 하나 두둥실 떴네
두레박 던져 흰구름을 한 점 퍼 올려 볼까
깊은 우물에 고개 들이밀고 바라다보면
멀리 떠나간 우리 언니 얼굴 어른거린다
두레박 던져서 퍼 올리면 구름도 없고 언니 얼굴도 없네
심심할 때엔 우물가에 나가 하늘을 보고
외로울 때엔 우물가에 나가 언니를 본다


Other lyrics searched

Singer Song title
김창완 두레박 (우물가)
문효심 우물가 두레박 소리
한웅재 그 정오 우물가 (사마리아 여인이야기)

Related lyrics

Singer Song title
김창완 두레박 (우물가)
문효심 우물가 두레박 소리
김필 청춘 (김창완)
김창완 꼬마야
김창완 어머니와 고등어
김창완 창문넘어 어렴풋이 옛생각이
김창완 꼬마야
김창완 그대 떠나는 날에 비가 오는가
김창완 어머니와 고등어
김창완 그래 걷자




Comment List

No comments availab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