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날이 내겐 추웠지
니가 떠나가버렸잖아 멀리
난 뭐가 그리 무섭지
조금 두려워 새로운 시작점이
새벽 공기와 내 입김이 맞닿을때
이럴떄 시간은 왜이리 안가는데
아무 생각없이 친구따라 간 클럽
취해 잠들어도 자꾸 니 이름을 불러
영원할거라 했잖아 우리 둘은 분명
못 이룬 따듯햇던 그전 여름날의 추억
어떻게 잊니 너란 사람을
어떡해 이미 떠난 사랑을
매일마다 만취
차라리 빨리
지나가줘
너가 다시 생각나지 않게
지나가버린 따듯했던 summer
마주쳐도 모른척하고 지나가줘
지나가버린 따듯했던 summer
마주쳐도 모른척하고 지나가줘
해를 떠나보낼수록 맘은 불안해져
하나둘씩 이제 흩어져가 눈앞에서
어쩌면 당연한걸지도 몰라
잡아둔 니손을 놓아
소리치고 달려가고싶어 너에게
넌 어디에 있는건지 몰라 도대체
우린 텔레파시도 통했었지
우리가 싸웠던것도 전부 오해였지
Thank you for letting me meet you
아주 조금만더
하루만 더 나와 있어 줄수는 없니
너 없이 지내는 이 밤이
길어져 가는게 싫어서
밤을 새 빌었어 uhm
지나가버린 따듯했던 summer
마주쳐도 모른척하고 지나가줘
지나가버린 따듯했던 summer
마주쳐도 모른척하고 지나가줘
지나가버린 따듯했던 summer
마주쳐도 모른척하고 지나가줘
지나가버린 따듯했던 summer
마주쳐도 모른척하고 지나가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