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 의자

테이
벌써야 이런 말 쉽게도 나올 만큼
무뎌진 내 가슴
하얗게 번지는 한숨이 달래어 봐도
굳어져서 풀리지 않아

나를 흔드는 바람
낡아지고 무거운 내 마음
담을 수 있겠다면 빠짐없이 담아
날아 가줄게 너보다 더

세월은 그저 거칠은 세상과
사람을 어루만져 줬을뿐
나 역시 작은 의자속에 남겨져
영원한 추억을 새기고 있어

날 채운 생각의 길은
열과 셋을 끝없이 나누는
미로로 데려가서
편히 쉴수 있는 꿈을 꿀수 있게

세월은 그저 사라진 눈물과
슬픔을 숨기려고 했는데
뒤돌아서는 법을 몰랐어
이제는 남겨진 내가 찾을게

하얗게 눈감을 미소


Other lyrics searched

Singer Song title
Various Artists 빈 의자
낭만유랑악단 의자
백자 의자
장재남 빈 의자
리얼스멜 의자
봉한울 의자
송원섭 의자
왁스 아버지의 의자
김용만 회전 의자
백승태 회전 의자
김용만 회전 의자
015B 그녀의 의자
이승은 낡은 의자
정수라 이버지의 의자
피아니시모 꿈꾸는 의자
김준 모래 의자
KITE 넘어진 의자
양진수 아버지의 의자
정은숙 아버지의 의자

Related lyrics

Singer Song title
낭만유랑악단 의자
리얼스멜 의자
백자 의자
송원섭 의자
봉한울 의자
Various Artists 독설 (테이)
정수라 아버지의 의자
정수라 아버지의 의자
정수라 아버지의 의자
백지영 그대의 의자




Comment List

No comments availab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