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와달 삼공일

백승진
Album : 해와달 삼공일
Composition : 백승진
Composing : 백승진, 배현민
Arrangements : Cthree (씨쓰리)
무슨말을 해야할까 그대 없는 빈집은
쓰레빠를 끌고 다녀도 바닥이 차가웠어
어떤얘기를 해야할까 잠깐 소리없이 우리는
꽤나 많은 시간이 흘렀지  
그대가 해라면 난 달이였나봐 결코 마주치지 못할
만약에 내가 새라면 더 멀리 날아가겠지 저 언덕너머 강남으로
마지막 기억속에 남겨진 빈방
그대로 남아있는 차가운 빛깔 속에
아직 날 밝혀주는 찬란한 태양
그때로 다시한번 불어온 바람 안에 있네

그대가 해라면 난 달이였나봐 결코 마주치지 못  할
만약에 내가 새라면 더 멀리 날아가겠지 저 구름너머 낙원으로
마지막 기억속에 남겨진 빈방
그대로 남아있는 차가운 빛깔 속에
아직 날 밝혀주는 찬란한 태양
그때로 다시한번 불어온 바람 안에 있네
저는 작가이자 프로듀서에요
그래서 좋았던 모든 순간들을 품고 살아요
사랑했던 30일로 30년을 버틴다고 말한 영화속 대사가 기억났어요
어둡고 차가운 빈방에 남겨졌던 때도 사랑했던 기억이 저를 따스하게 품어 주었거든요
목적지 없이 걷는 공허한 밤의 연속이었지만
기억을 떠올릴 때만큼은 다시 한번 불어온 봄바람 향기가 코끝에 스쳤어요
당신에게도 잊지 못할 순간이 있나요?
기억이 퇴색되고 잊힌다 해도
해와 달 사이처럼 다시는 만날 수 없는 사랑이 되었다고 해도
언덕 너머 낙원으로 가던 새의 날갯짓은
아직 사라지지 않은 채 제 가슴에 남아있어요
음악처럼
논픽션처럼
그때로 다시 한번 불어온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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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와달 그대사랑내곁에
해와달 그대에게
신일수 해와달.
신인수 해와달
해와달 기다리면
해와달 선택
신일수 해와달
해와달 축복
신일수 해와달
해와달 사랑은
해와달 &***한세월***&
해와달 한세월
조성모 해와달
해와달 꽃길
조성모 해와달
해와달 축복
해와달 내사랑 부산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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