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영 Album : 어느날
Composition : 신상호
Composing : 신상호
Arrangements : 김상규
끝없이 흐르는 강물 가슴에 흐르는 눈물
까맣게 흘러가버린 무심한 세월저편에
내 젊은 날의 꿈들이 하나둘 부서져가고
잊혀진 기억사이로 보고 싶은 얼굴 얼굴들
나는 어느새 여기에 왔을까 뒤돌아 갈 수 없는 길
나는 어느새 여기에 왔을까 그리움 가득히 안 고
끝없이 흐르는 강물 가슴에 흐르는 눈물
까맣게 흘러가버린 무심한 세월이 미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