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든 퇴근길 김 서린 버스 창에
힘내라는 무지개를 띄운 글귀에
눈물이 났어
지루한 일상 작은 사각형 안에
사랑의 오로라를 피운 글귀에
미소가 지어졌어
좋아라고 쓰면
내 마음이 좋아
예뻐라고 쓰면
내 마음이 예뻐
웃을게 너의 사랑을 보고
우리 사이 버즈 버즈
힘낼게 너의 응원을 보고
우리 사이 버즈 버즈
웃을게 너의 사랑을 보고
우리 사이 버즈 버즈
쓰는 대로 되는 마법 같은 창
우리 사이 버즈 버즈
누가 보지 않는 곳이라고
아무 말이나 쓰는 그런 사람
우린 그런 사람 아니죠
힘내라고 쓰면
내 마음이 좋아
사랑한다 쓰면
온 세상이 예뻐
웃을게 너의 사랑을 보고
우리 사이 버즈 버즈
힘낼게 너의 응원을 보고
우리 사이 버즈 버즈
웃을게 너의 사랑을 보고
우리 사이 버즈 버즈
쓰는 대로 되는 마법 같은 창
우리 사이 버즈 버즈
우리 사이 버즈 버즈
우리 사이 버즈 버즈
우리 사이 버즈 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