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틀루가와 Sunday
꿈만 같은 일들이 현실이 됐지 작년엔
그저 우연인지 아님 정말로 신이 존재하는지 난 고민하곤 해 We're Open on
선진 비트 위에서 이뤄지는 천지창조
어제의 내가 물어봐 더 나았냐고
내일의 내가 물어봐 최선을 다 했냐고
오늘의 나는 가능 불가능보단
내면의 지시대로 움직이며 시련과 싸워
인생에서 하고픈 것들이 얼마나 많은데
뭔갈 겁내기엔 시간이 너무 아깝잖아
나 멋있겐 죽어도 이제 멋 없이는 못 살아
지독한 게으름의 늪에서 날 깨운 내 꿈
그게 좁은 방을 가득 채울때 쯤
환기 시키려 창문 열면
기다렸단 듯이 밖으로 새어나가 음악으로
너희에게 닿게 돼 내가 유명하지 않은 건
아직 그만큼 내 야망이 크지 않은 것
그러니 더욱 두려워할 필요가 없어 내겐
훨씬 큰 꿈을 위한 가살 써낼게
나 자신과의 대화 내가
진짜 원하는 게 뭘까 고민해봤지
이제야 조금은 알겠어 비록 가끔
힘들어도 함께 만드는 거야 더 나은 세상을
현실이 개입하지 않는 오직 너의 마음 속
깊은 곳에서 나오는 꿈을 꿔봐 너도
아무리 터무니없어 보여도
곧 조금씩 거기에 가까워지는 게 느껴져
만약 니가 가진 꿈에 대해 비웃는 누군가가
있다면 무심한 듯 밀쳐내고
꿈을 꼭 이뤄야만 하는 이유를 하나 더
만들어줘서 고맙다고 전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