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떠나야 하는걸 말해야할텐데 할 수가 없네요
그저 장난인 것처럼 가끔씩 건냈던 얘기밖에는
나 전에도 말했죠
그대는 웃을 때 제일 이쁘다고 그냥 그렇게 웃어요
항상 내가 없더라도 언젠간 다시 만나겠죠
그 시간은 하늘만이 알겠죠
되도록 늦게 만나요.
내가 곁에 없더라도 지금처럼 그대 미소 잃지마요
내가 멀리 떠나고 외로워져도 눈물만은 친하지 말아요
하루도 난 그루지 않고 그대 내말 얼마나 잘 듣는지 다보고 있을꺼예요
내가 곁에 없더라도 지금처럼 그대 미소 잃지마요
내가 멀리 떠나고 외로워져도 슬픔만은 친하지 말아요
내가 곁에 없더라도 부디 화내고 울지 말아요
말못하고 가서 미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