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무르고 싶은 나의 마음은
스쳐 가는 봄바람이 되어
닿지 못해 흩어질 뿐이네
아쉬워만 하다 끝나가다
어쩔 줄 모르던 내 사랑은
여름비가 되어 식어가네
가만히 바라보다가
지나쳐 가는 바람 사이로
머물러 있던 수많은 마음들
흩어져 사라진대도
떠나가는 계절들 사이로
바람이 되어 다시 불어가
가을 다가와 비어가는 마음
서성이다 끝나가는 하루
영원히 전하지 못할 말들
파도마저 얼어붙고선
차가워진 도시에 남아서
따뜻하던 기억을 안고서
가만히 바라보다가
지나쳐 가는 바람 사이로
머물러 있던 수많은 기억들
흩어져 사라진대도
떠나가는 계절들 사이로
바람이 되어 다시 불어가
내 마음이 불어와
떠나가는 세상 끝에 서 있다가
바람이 되어 간다
스쳐 가는 봄바람이 되어
닿지 못해 흩어질 뿐이네
아쉬워만 하다 끝나가다
어쩔 줄 모르던 내 사랑은
여름비가 되어 식어가네
가만히 바라보다가
지나쳐 가는 바람 사이로
머물러 있던 수많은 마음들
흩어져 사라진대도
떠나가는 계절들 사이로
바람이 되어 다시 불어가
가을 다가와 비어가는 마음
서성이다 끝나가는 하루
영원히 전하지 못할 말들
파도마저 얼어붙고선
차가워진 도시에 남아서
따뜻하던 기억을 안고서
가만히 바라보다가
지나쳐 가는 바람 사이로
머물러 있던 수많은 기억들
흩어져 사라진대도
떠나가는 계절들 사이로
바람이 되어 다시 불어가
내 마음이 불어와
떠나가는 세상 끝에 서 있다가
바람이 되어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