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아이들에게
건네줬던 거짓말
유아적인 사랑은
불량식품 같아
단어 속에 편안히
숨어있는 허영심
지독하게 평범히
죽어가는 Hero
똑같은 말은 한 번 더
하고 싶지 않아요
새로운 마음을 주세요
마음에도 없는 말은
내뱉으면 안 돼요
그런 너는 바보 같아요
답답해진 머플러와
에이블톤의 질감
답답해진 머플러와
에이블톤의 질감
똑같은 말은 한 번 더
하고 싶지 않아요
새로운 마음을 주세요
마음에도 없는 말은
내뱉으면 안 돼요
그런 너는 바보 같아요
그럼 나도 바보가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