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환하게 웃어주고, 반갑게 맞아주고
나에게는 그런 친구가 있어
살아가는 하루 속에서 함께라면
이런 친구가 내게 행복이 돼
지치고 힘든 날에 기대고 싶어
하루 끝엔 너의 목소리
이런 친구가 있어 난 행복해
아무 이유 없어도 전화를 걸어
보고 싶다고 말할 수 있는 그런 친구
나에겐 니가 그런 친구야
하루 종일 일과 싸우고 지친 밤
병과도 싸우며 고단한 날
침대에 누워 생각해 봐
따뜻한 너의 글을 읽으며 웃게 돼
어려운 날을 함께 나누며
행복을 주는 너를 떠올려
이런 친구가 있어 난 행복해
아무 이유 없어도 전화를 걸어
보고 싶다고 말할 수 있는 그런 친구
나에겐 니가 그런 친구야
그래서 난 이렇게 외쳐 보네
“이런 친구가 있어 정말 행복하다”
이런 친구가 있어 난 행복해
언제나 곁에 있어 주는 네가
내 하루의 끝을 따뜻하게 감싸줘
나에겐 니가 그런 친구야
오늘도 너의 글 보며 하루를 마쳐
언젠가 너에게 나도 행복을 줄 수 있기를
나의 바램을 담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