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mberLogin

Sign Up

Regist lyrics Regist sync lyrics

회한 (Feat. Haedeun)

오베르 (Auvers)
Album 회한Lyrics 오베르 (Auvers), 해든 (HAEDEUN)Composition Lucid Beats (루시드 비츠)Arrangement Lucid Beats (루시드 비츠)
Listen to artist
누런 이빨을 드러내 혀를 굴려대
마치 더러운 걸 보듯해도 모두 널 원해
근데 입에 담기에도 어려운 단어를 꺼냈지
짓눌려서 금방 찢어질 듯한
목소리에
목덜미 언저리에 더 꽂아 넣어 송곳니
너의 살갗이 닿아있던
내 마음은 가 있어
오롯이 화가 차있어
그만 놔 이거
우린 아이처럼 여린 살 위
겨눠진 채 날이 서
구석에 몰아세운 뒤
문턱 앞에서 주문을 외웠지  
너도 똑같애
동공이 돌아서 몰입해 서로의 다른 점에
어떨 때 너는 덜어내고 나는 더해
두 다릴 거꾸로 매달은 밤에
먹구름에 닿은 방에
두 눈 감은 다음엔
날을 새워 따갑게
맨살에 닿게
괴로워 배덕감을 뒤덮을 쾌락에
최악은 죄악이 버릇돼서 뇌를 비우게 돼
뻔하지 틱틱 대는 말투
널 무시한건 아니야
다 널 위해서야
너한테만 난 easy for you
닫아줘 지퍼를
떠나 기꺼이 하고 싶은 대로 살아 니껄
내게 자꾸 이러면 어떻게 하라고
엣취
녹진하게 남은 너의 채취
녹슨 침대에 뱄지
빈틈없이 쓰리겠지
끝이 어디 있겠니
꿈을 깨
넌 몰입했지
호르몬까지
우리 어디로 가든지 오랜 못 가지
그 속은 미로 일테니
밀어냈지 널 떠날 채비 대신
담배 몇 개 피로 회피
책임지긴 싫었겠지
나의 얄팍해진 쾌락이 네겐 위로가 됐니  
머리 위 어렴풋이 들려오는 신음이
다시 침대 위로 올라가면
그땐 신도 몰라봤던
우리 입장을 바꿔 신을 바꿔 신어 봐도
태초부터 나와 넌 실은 sinner
실은 용서받고 싶었더라도
기어코 먼저 죄를 지었지
I been seen a lot of silly things
오 이 순간 넌 나만의 전능한 주여
고문 같은 너의 둔턱 앞 머뭇거려
바래왔어 이걸 줄곧
죄책감에 없던 핑계를 둘 곳
내 피조차 다 식은 듯
조명을 다시금 다시 끈
막은 내리고 우리들 역할도
이미 다 끝마친 듯
못 볼 거라도 본 듯
두 눈을 가릴 뿐
눈에 뵈는 거 없다는 걸 알아
그리 말을 아끼듯
저
어두움은 마른침을 머금고
끈적한 입술로다가 우린 선악과를 베어 물어
그런 탐스러운 너를 만나기 이전으로
더러운 잔에 검붉던걸 따르기도 전으로
베일 듯이 빠진 걸 봐
날카로운 몸과 마음
다시 들여다봐
비린내가 베인 쇠맛의 박탈감
추해
벌을 받아 마땅했어 내 여남은 방탕함
메마른 얼굴 위로 촛농이 떨어져가
어려워 난 멀어져가
극적인 결말을 바래서일까
거의 다 빛 바래져 갈지도  
내일 뜰 해의 색
내 눈엔 잿빛으로 비쳐가
날 데려가
추악한 몇 가지 기억까지
뻔하지 틱틱 대는 말투
널 무시한건 아니야
다 널 위해서야
너한테만 난 easy for you
닫아줘 지퍼를
떠나 기꺼이 하고 싶은 대로 살아 니껄
내게 자꾸 이러면 어떻게 하라고

Comment List

No comments availab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