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산 봉우리 노랑 각시붓꽃
상처 난 꽃잎들 거룩하여라
무심한 사람들 짓밟고 가고
무수한 천둥번개 몰아쳐 가도
저 높은 로키산맥 수목한계선
무릎 꿇어 버티는 명품나무처럼
아아, 어떤 무명 화가 캔버스에
만만년 무궁할 고운 불사화
만만년 무궁할 고운 불사화
하늘도 거룩하다 노래하리라
장군봉 봉우리 외로운 각시붓꽃
흉터 진 꽃송이 숭고하여라
무심한 사람들 짓밟고 가고
무수한 천둥번개 몰아쳐 가도
저 추운 동지섣달 빙하의 광야
활짝 피운 납매화 꽃송이처럼
아아 어떤 무명 시인 노트에
만만년 영원할 고운 불사화
만만년 영원할 고운 불사화
하늘도 만만세 축복하리라
상처 난 꽃잎들 거룩하여라
무심한 사람들 짓밟고 가고
무수한 천둥번개 몰아쳐 가도
저 높은 로키산맥 수목한계선
무릎 꿇어 버티는 명품나무처럼
아아, 어떤 무명 화가 캔버스에
만만년 무궁할 고운 불사화
만만년 무궁할 고운 불사화
하늘도 거룩하다 노래하리라
장군봉 봉우리 외로운 각시붓꽃
흉터 진 꽃송이 숭고하여라
무심한 사람들 짓밟고 가고
무수한 천둥번개 몰아쳐 가도
저 추운 동지섣달 빙하의 광야
활짝 피운 납매화 꽃송이처럼
아아 어떤 무명 시인 노트에
만만년 영원할 고운 불사화
만만년 영원할 고운 불사화
하늘도 만만세 축복하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