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멧골 산골짝 허물어진
허물어진 묘지 옆에
한 송이 고운 엉겅퀴여
엉겅퀴꽃이여
그 옛날 첫사랑 소년인가
소녀의 얼인가
죽어도 못 잊어
상사화 사랑인 양
이슬도 영롱한 진보라색 꽃이여
뻐꾸기 봄내 떠돌고
내 마음도 떠돈다
두멧골 산자락 허물어진
허물어진 양지녘에
한 그루 찬연한 진보라색
엉겅퀴꽃이여
한 백 년 젊었던 지어민가
지아비 얼인가
죽어도 못 잊어
상사화 묘비인 양
이슬도 찬연한 진보라색 꽃이여
꾀꼬리 봄내 울고
내 마음도 헤맨다
허물어진 묘지 옆에
한 송이 고운 엉겅퀴여
엉겅퀴꽃이여
그 옛날 첫사랑 소년인가
소녀의 얼인가
죽어도 못 잊어
상사화 사랑인 양
이슬도 영롱한 진보라색 꽃이여
뻐꾸기 봄내 떠돌고
내 마음도 떠돈다
두멧골 산자락 허물어진
허물어진 양지녘에
한 그루 찬연한 진보라색
엉겅퀴꽃이여
한 백 년 젊었던 지어민가
지아비 얼인가
죽어도 못 잊어
상사화 묘비인 양
이슬도 찬연한 진보라색 꽃이여
꾀꼬리 봄내 울고
내 마음도 헤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