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그저께 밥을 먹는데
이빨이 넘 시린거야 이거 어떡해
어떡하긴 뭘 어떡해
치과를 가야되
근데 그때 딱 든 생각이뭐냐며는
이빨이란게 사람 마음이랑 참 똑같애
첨에 조금 쑤셔도 별 일 없을 것 같애
그렇게 눈을 감고 지난 시간 벌써 한 달
두 달 지나 세 달 조금 더 지나 아파
얼른 치료해줘 나를
나는 썩고 있잖아
곪아버린 마음이
곧 무너질 것 같잖아
날 치료해줘.
사람들에게 받은 상처
는 결국에 흉져
썩어버린 마음은
레진도 메꾸질 못해
못혀 그렇다면 나는 못 살아숨셔
근데 그때 다시 든
생각이 뭐냐며는
이빨이란게 사람 마음이랑 딱 정반대
뽑아내도 계속 자라나지
내 가슴 안에 피어난
꽃 한송이처름 꼭 다시 피기를
기도하면 어느새 활짝 솟아나고
반짝 거리는 첫 어금니처럼 단단하게
치킨을 배불리 먹은 소년의 배처럼 빵빵하게
사랑은 눈물을 삼켜주는 석션
또한 그것은 장미의 가시마저 벗겨
얼른 치료해줘 나를
나는 썩고 있잖아
곪아버린 마음이
곧 무너질 것 같잖아
날 치료해줘
이빨이 넘 시린거야 이거 어떡해
어떡하긴 뭘 어떡해
치과를 가야되
근데 그때 딱 든 생각이뭐냐며는
이빨이란게 사람 마음이랑 참 똑같애
첨에 조금 쑤셔도 별 일 없을 것 같애
그렇게 눈을 감고 지난 시간 벌써 한 달
두 달 지나 세 달 조금 더 지나 아파
얼른 치료해줘 나를
나는 썩고 있잖아
곪아버린 마음이
곧 무너질 것 같잖아
날 치료해줘.
사람들에게 받은 상처
는 결국에 흉져
썩어버린 마음은
레진도 메꾸질 못해
못혀 그렇다면 나는 못 살아숨셔
근데 그때 다시 든
생각이 뭐냐며는
이빨이란게 사람 마음이랑 딱 정반대
뽑아내도 계속 자라나지
내 가슴 안에 피어난
꽃 한송이처름 꼭 다시 피기를
기도하면 어느새 활짝 솟아나고
반짝 거리는 첫 어금니처럼 단단하게
치킨을 배불리 먹은 소년의 배처럼 빵빵하게
사랑은 눈물을 삼켜주는 석션
또한 그것은 장미의 가시마저 벗겨
얼른 치료해줘 나를
나는 썩고 있잖아
곪아버린 마음이
곧 무너질 것 같잖아
날 치료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