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mberLogin

Sign Up

Regist lyrics Regist sync lyrics

다 잊은 줄 알았는데

채아
Album 별이 머무는 밤에Lyrics 태하Composition 태하Arrangement 태하
Listen to artist
창문 밖에 흐른 네 이름
아직 내 방 안에 남아 있어
눈 감으면 들릴 듯한
너의 마지막 숨결
말하지 못했던 그날의 말
가끔씩 내 맘을 긁고 가
괜찮다 했던 나였지만
그건 거짓이었나 봐
이제는 웃는 법도 익숙한데
왜 네 생각에 멈춰 설까
밤이 조용해질수록
너는 더 크게 울려
다 잊은 줄 알았는데
이렇게 다시 아파
시간에 덮인 기억들이
틈 사이로 새어 나와
눈물은 안 났지만
심장은 여전히 울어
잊은 줄 알았던 너란 계절
다시 내 안에 피어나
지워진 대화 속 너의 말투
어디선가 들린 듯해
아무 의미 없던 멜로디도
이젠 너 같아서 꺼버려
누구보다 날 잘 알았던 너
그 공백이 내겐 더 커
남은 흔적만 정리해도
마음은 자꾸 어지러워
다 괜찮다던 그 말들
이젠 나조차 못 믿겠어
너 없는 오늘도
왜 너로 가득한지
다 잊은 줄 알았는데
이렇게 다시 아파
시간에 덮인 기억들이
틈 사이로 새어 나와
눈물은 안 났지만
심장은 여전히 울어
잊은 줄 알았던 너란 계절
다시 내 안에 피어나
널 밀어낸 게 나였지만
그때 내가 어렸나 봐
떠난 널 탓할 자격도
지금은 없는 나야
다 잊은 줄 알았는데
아직도 그 자리에
네가 서 있을 것만 같아
눈 감으면 더 선명해
지나간 사랑인데
왜 난 아직도 여기
너의 끝에서 멈춘 시간
혼자 반복하고 있어
다 잊은 줄 알았는데
그게 다 거짓말이야
여전히 너는
내 하루를 흔들어

Comment List

No comments availab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