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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가 잠든 사이

채아
Album 너의 이름을 잊는법Lyrics 태하Composition 태하Arrangement 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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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문 위로 흐른 달빛이
말없이 내 방 안에 들어와
종일 감췄던 맘을 비추면
무너진 듯 조용히 울어 나
네가 남긴 공기 속을 걷다
끝도 없는 밤을 안아
잊어보려 했던 말들
하나씩 내 맘에 살아나
우주가 잠든 사이
내 맘은 너를 또 그려
반짝이던 그날들이
숨결처럼 번져와
다시는 오지 않을
그 순간 속에 난 멈춰
꿈속에서도 널 찾아
빛을 따라 걸어가
불 꺼진 골목, 발자국 소리
네가 나를 부르던 그날
바람에 실린 너의 온기
아직도 잊히질 않아서
같은 하늘 아래 서 있어도
닿을 수 없는 거리
네 이름 부르면 괜히
눈물이 멈추질 않지
우주가 잠든 사이
내 맘은 너를 또 그려
반짝이던 그날들이
숨결처럼 번져와
다시는 오지 않을
그 순간 속에 난 멈춰
꿈속에서도 널 찾아
빛을 따라 걸어가
시간이 데려가도
기억은 남아
너 없는 오늘에도
나는 너야
마음 한편 너는 늘
아무 일 없듯 살아
우주가 잠든 사이
내 맘은 너를 또 불러
흩어진 조각들이
별처럼 날 감싸와
다시는 오지 않을
그 계절 속에 난 갇혀
내 안에 넌 계속 살아
잊지 않을 사랑아
우주가 잠든 밤
난 너를 기억해
아무 말도 없이
그저 널 기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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