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오늘도 잘 지냈다고
거짓말 하나 보내고
차가운 라면 국물로
마음도 데운 하루야
뉴스에 나오는 청년이
난 아닌 것 같아
희망은 말뿐이고
현실은 방 한 칸이야
엄마, 나 서울살이 힘들어
돈보다 마음이 더 모자라
사람 많은데 더 외롭고
잠들 땐 눈물이 먼저 와
편의점 알바 끝내고
막차 기다리다
문득 이런 생각이 났어
내가 뭘 위해 여기 있지?
다들 꿈을 쫓는다지만
내 꿈은 월세 안 밀리는 거
이렇게 사는 게
정말 어른이 되는 건가
엄마, 나 서울살이 힘들어
“괜찮다”는 말이 제일 아파
웃는 척 해도 티 나지
그래도 걱정할까 봐, 또 참아
언젠간 좋은 날 올 거라지만
그 언젠가가 너무 멀게 느껴져
그래도 엄마 목소리만
들으면 조금 괜찮아져
엄마, 나 아직 버티고 있어
익숙해진 가난에도
익숙해지지 않는 건
그리움이더라
다음에 통화할 땐
진짜로 잘 지냈다고 말할게
거짓말 하나 보내고
차가운 라면 국물로
마음도 데운 하루야
뉴스에 나오는 청년이
난 아닌 것 같아
희망은 말뿐이고
현실은 방 한 칸이야
엄마, 나 서울살이 힘들어
돈보다 마음이 더 모자라
사람 많은데 더 외롭고
잠들 땐 눈물이 먼저 와
편의점 알바 끝내고
막차 기다리다
문득 이런 생각이 났어
내가 뭘 위해 여기 있지?
다들 꿈을 쫓는다지만
내 꿈은 월세 안 밀리는 거
이렇게 사는 게
정말 어른이 되는 건가
엄마, 나 서울살이 힘들어
“괜찮다”는 말이 제일 아파
웃는 척 해도 티 나지
그래도 걱정할까 봐, 또 참아
언젠간 좋은 날 올 거라지만
그 언젠가가 너무 멀게 느껴져
그래도 엄마 목소리만
들으면 조금 괜찮아져
엄마, 나 아직 버티고 있어
익숙해진 가난에도
익숙해지지 않는 건
그리움이더라
다음에 통화할 땐
진짜로 잘 지냈다고 말할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