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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물결

스틸룸
Album 서울래디오: Stillroom Archives Vol.1Lyrics 스틸룸Composition 스틸룸Arrangement 스틸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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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는 말이 없고
햇살은 내게 웃고
바람에 눈 감으면
그때 그 맘이 와
햇살이 미끄러진
고요한 파란 길
어린 내 마음처럼
살랑이며 퍼져가
조금은 설레던
그날의 눈빛들
지금도 바람 따라
가슴에 머물러
잊은 줄 알았던
네 이름 하나가
잔잔한 물결처럼
가슴에 스며와
파도는 내게 속삭여
지나간 그날처럼
햇살에 젖은 마음
다시 널 그려내
눈부신 그 여름날
너와 나, 웃던 바다
그 순간이 지금도
날 안아 주는 걸
시간은 흘렀지만
변하지 않는 게
바람결에 남은
너의 마지막 온기
귓가에 흐르던
그 멜로디 속에
나는 또 너를 따라
파란 꿈을 걷네
파도는 내게 속삭여
지나간 그날처럼
햇살에 젖은 마음
다시 널 그려내
눈부신 그 여름날
너와 나, 웃던 바다
그 순간이 지금도
날 안아 주는 걸
파도가 멈추는 순간
나는, 그대로
너를 안은 채
바다에 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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