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 추억이 잠든 논
팽이치기에
시리다 지쳐 언 손으로
친구에게 질세라
팽이채는 더욱 힘차게
바람을 가른다
콧물 눈물에
목 안을 파고드는
칼바람
냉기로 굳은 손에
소리 없이 다가온
어머니의 따뜻한 사랑
열 손가락 넘어
손목까지
포근한 가슴으로 품어 안는다
하얀 추억이 잠든 논에서
팽이치기에
시리다 지쳐 언 손을
팽이치기에
시리다 지쳐 언 손으로
친구에게 질세라
팽이채는 더욱 힘차게
바람을 가른다
콧물 눈물에
목 안을 파고드는
칼바람
냉기로 굳은 손에
소리 없이 다가온
어머니의 따뜻한 사랑
열 손가락 넘어
손목까지
포근한 가슴으로 품어 안는다
하얀 추억이 잠든 논에서
팽이치기에
시리다 지쳐 언 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