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이다

순이네 담벼락
직선처럼 살고 싶었지만, 곡에 곡을 더해 사는걸,

세상 탓해 무엇 하나

꿈은 무르익어가나. 뭘해

끝과 이어진 시작과 이어진 끝, 땅은 멈추고 하늘이 시작되는 곳

노래는 흘러흘러, 흙속에 묻힌 나와 철로의

무덤 너머엔 내가 사랑하는 세계

세상을 만드는 건 나의 시선

철로의 무덤 너머엔 내가 꿈꿔오던 세계

생의 끝에 다다랐다고 생각해

이게 다 시작인데

아주 가까운 곳은 늘 특별해, 우리가 숨쉬는 공기처럼

눈에 보이는 것이 전부는 아니야

철로의 무덤 너머엔 내가 사랑하는 세계

세상을 만드는 건 나의 시선

철로의 무덤 너머엔 내가 꿈꿔오던 세계

생의 끝에 다다랐다고 생각해

이게 다 시작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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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이네 담벼락
순이네 담벼락 한 개의 달 한 개의 마음
순이네 담벼락 한 개의 달 한 개의 마음
순이네 담벼락 정저지가
순이네 담벼락 떡볶이는 여섯개 오백원
순이네 담벼락 그해 여름날
순이네 담벼락 그해 여름날
순이네 담벼락 Real Love
순이네 담벼락 정저지가
순이네 담벼락 정저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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