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 있으면 난
난 묘한 향기를 느껴
끊임이 없는 의심에 지쳐
결국 아무도 없는 곳으로 숨어버리네
나는 창을 닫고 시끄럽지 않은
예쁜 초 하나를 켜둔 채 바라보네
내 차가운 눈빛에 흔들리는 불빛 우린
또 여전히 불안한 마음, 불안한 밤
함께 있을 땐 왜
왜 아무것도 보이지 않아
다시 만날 그날이 오게 되면
그런 행운 같은 날 꼭 오게 되면
나는 창을 열고 시간이 멈춰질
예쁜 초 하나를 켜둔 채 기다릴게
내 어두운 눈빛에 흔들리는 너의 눈빛
우린 여전히 불안한 마음, 불안한 밤
오오 불안한 밤
나는 창을 열고 시간이 멈춰질
예쁜 초 하나를 켜둔 채 기다릴게
간절한 눈빛에 흔들리는 너의 눈빛
우린 여전히 불안한 마음, 불안한 밤
㈕직도 남o†n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