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쉬켄트에서 온 일곱 통의 편지

망각화
Album : 차가운 노래
Registration ID : 곧미녀(LHnrz6oizoa)
홀로 있으면 난
난 묘한 향기를 느껴
끊임이 없는 의심에 지쳐
결국 아무도 없는 곳으로 숨어버리네

나는 창을 닫고 시끄럽지 않은
예쁜 초 하나를 켜둔 채 바라보네
내 차가운 눈빛에 흔들리는 불빛 우린
또 여전히 불안한 마음, 불안한 밤

함께 있을 땐 왜
왜 아무것도 보이지 않아
다시 만날 그날이 오게 되면
그런 행운 같은 날 꼭 오게 되면

나는 창을 열고 시간이 멈춰질
예쁜 초 하나를 켜둔 채 기다릴게
내 어두운 눈빛에 흔들리는 너의 눈빛
우린 여전히 불안한 마음, 불안한 밤
오오 불안한 밤

나는 창을 열고 시간이 멈춰질
예쁜 초 하나를 켜둔 채 기다릴게
간절한 눈빛에 흔들리는 너의 눈빛
우린 여전히 불안한 마음, 불안한 밤

㈕직도 남o†n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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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º 망각화 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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