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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픈 카페의 노래

전원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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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겁던 태양은 식어
하늘은 산산히 부서져
우리의 작은 촛불로
흩어진 별들을 사른다
그린듯 애써 펴보이는
우리의 웃음 가득했지만
돌아선 검은 눈가엔
너와 네 눈물이 흐르네
스쳐지나가고 부딪쳤던
우리들의 발자취는
앙상한 가지위에
마지막 잎새처럼
아아 어이해 안타까운 미련을
가슴에 앉은채 헤메야하는지

스쳐지나가고 부딪쳤던
우리들의 발자취는
앙상한 가지위에
마지막 잎새처럼
아아 어이해 안타까운 미련을
가슴에 앉은채 헤메야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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