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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녀 심청 고대원

공양미 삼백석에 제물이 되어 앞 못보는 부친님과 하직을 하고서 사공따라 효녀 심청 떠나갈 때에 산천도 울었다네 초목도 울었다네 임당수 푸른 물결 넘실거릴 때 만고효녀 심청이는 뱃전에 올라서서 두 손모아 신령님께 우러러 빌 때 물새도 울었다네 사공도 울었다네

효녀심청 고대원

효녀심청 - 고대원 공양미 삼백섬에 제물이 되어 앞 못보는 부친님과 하직을 하고서 사공 따라 효녀 심청 떠나갈 때에 산천도 울었다네 초목도 울었다네 간주중 임당수 푸른 물결 넘실거릴 때 만고 효녀 심청이는 뱃전에 올라서서 두 손 모아 신령님께 우러러 빌 때 물새도 울었다네 사공도 울었다네

효녀 심청 김용만

작사:세고천 작곡:전오승 공양미 삼백석에 제물이 되어 앞못보는 부친님과 하직을 하고서 사공따라 효녀심청 떠나갈때에 산천도 울었다네 초목도 울었다네 임당수 푸른물결 넘실거릴때 만고 효녀 심청이는 뱃전에 올라서 두손 모아 신령님께 우러러 빌때 물새도 울었다네 사공도 울었다네

효녀 심청 김용만

공양~~~~미 삼백~석~에 제물~~~이 되~~어 앞 못보는 부친님~~~~과 하직~을~~하~고~서 사공~~따라~ 효녀 심~청 떠나~갈~~~~~~~때~~~에 산천~~~도~~ 울었~다~네~~~ 초~목~도~ 울었~다~네 임당~~~~수 푸른~물~결 넘실~~~거릴~~때 만고 효녀 심청이~~~~는 뱃전~에~~ 올~라~서 두 손~~모아~ 신령님

효녀 심청 김부자

공양미 삼백석에 제물이 되어 뱃사공 따라가는 심청이야 네가 죽어 내가 눈을 뜨면 살아 본들 얼마나 잘 살겠냐고 목이 메어 울어 울어, 어이 심봉사가 가엾구나 사공 따라 떠나가는 효녀 심청이야 2.

효녀 심청 김용만

공양~~~~미 삼백~석~에 제물~~~이 되~~어 앞 못보는 부친님~~~~과 하직~을~~하~고~서 사공~~따라~ 효녀 심~청 떠나~갈~~~~~~~때~~~에 산천~~~도~~ 울었~다~네~~~ 초~목~도~ 울었~다~네 임당~~~~수 푸른~물~결 넘실~~~거릴~~때 만고 효녀 심청이~~~~는 뱃전~에~~ 올~라~서 두 손~~모아~ 신령님

효녀 심청 명국환

1.공양미 삼백석에 제물이 되어 앞 못 보는 부친님과 하직을 하고서 사공 따라 효녀 심청 떠나갈 때에 산천도 울었다네 초목도 울었다네 2.임당수 푸른 물결 넘실거릴 때 만고 효녀 심청이는 뱃전에 올라서 두손 모아 신령님께 우러러 빌 때 물새도 울었다네 사공도 울었다네

효녀 심청 송해

효녀 심청 - 송해 공양미 삼백석에 제물이 되어 앞 못보는 부친님과 하직을 하고서 사공따라 효녀 심청 떠나갈 때에 산천도 울었다네 초목도 울었다네 간주중 임당수 푸른 물결 넘실거릴 때 만고효녀 심청이는 뱃전에 올라서서 두 손모아 신령님께 우러러 빌 때에 물새도 울었다네 사공도 울었다네

효녀 심청 이은희

효녀 심청 - 이은희 공양미 삼백 섬에 제물이 되어 앞 못 보는 부친님과 하직을 하고서 사공 따라 효녀 심청 떠나갈 때에 산천도 울었다네 초목도 울었다네 간주중 임당수 푸른 물결 넘실거릴 때 만고 효녀 심청이는 뱃전에 올라서 두 손 모아 신령님께 우러러 빌 때 물새도 울었다네 사공도 울었다네

효녀 심청 남백송

효녀 심청 - 남백송 공양미 삼백석에 제물이 되어 앞 못보는 부친님과 하직을 하고서 사공따라 효녀 심청 떠나갈 때에 산천도 울었다네 초목도 울었다네 간주중 임당수 푸른 물결 넘실거릴 때 만고효녀 심청이는 뱃전에 올라서서 두손 모아 신령님께 우러러 빌 때 물새도 울었다네 사공도 울었다네

효녀 심청 오은주

1.공양미 삼백석에 제물이 되어 앞 못 보는 부친님과 하직을 하고서 사공 따라 효녀 심청 떠나갈 때에 산천도 울었다네 초목도 울었다네 2. 임당수 푸른 물결 넘실 거릴 때 만고 효녀 심청이는 뱃전에 올라서 두 손 모아 신령님께 우러러 빌 때 물새도 울었다네 사공도 울었다네 3.< 1절 반복 >

효녀 심청 은방울 자매

공양미 삼백섬에 제물이 되어 앞 못보는 부친님과 하직을 하고서 사공 따라 효녀 심청 떠나갈때에 선천도 울었다네 초목도 울었다네 임당수 푸른 물결 넘실거릴때 만고 효녀 심청이는 뱃전에 올라서 두손모아 신령님께 우러러 빌때 물새도 울었다네 사공도 울었다네

효녀 심청 박경원

공양미 삼백석에 제물이 되어 앞못보는 부친님과 하직을 하고서 사공따라 효녀심청 떠나갈때에 산천도 울었다네 초목도 울었다네 임당수 푸른물결 넘실거릴때 만고 효녀 심청이는 뱃전에 올라서 두손 모아 신령님께 우러러 빌때 물새도 울었다네 사공도 울었다네

효녀 심청 백천만

공양미 삼백섬에 제물이 되어 앞 못보는 부친님과 하직을 하고서 사공 따라 효녀 심청 떠나갈 때에 산천도 울었다네 초목도 울었다네 ♬간주 중♪ 임당수 푸른 물결 넘실거릴 때 만고 효녀 심청이는 뱃전에 올라 두 손 모아 신령님께 우러러 빌 때 물새도 울었다네 사공도 울었다네

효녀 심청 나훈아

공양미 삼백섬에 제물이 되어 앞 못보는 부친님과 하직을 하고서 사공 따라 효녀 심청 떠나갈때에 선천도 울었다네 초목도 울었다네 임당수 푸른 물결 넘실거릴때 만고 효녀 심청이는 뱃전에 올라서 두손모아 신령님께 우러러 빌때 물새도 울었다네 사공도 울었다네

효녀 심청 주현미

공양미 삼백석에 제물이 되어 앞 못보는 부친님과 하직을 하고서 사공따라 효녀 심청 떠나갈 때에 산천도 울었다네 초목도 울었다네 인당수 푸른 물결 넘실거릴 때 만고 효녀 심청이는 뱃전에 올라서서 두 손 모아 신령님께 우러러 빌 때 물새도 울었다네 사공도 울었다네

소녀심청 (Feat. 서진실) 날다

나를 낳다 일찍 세상 떠나버린 엄마 나만 바라보며 키운 앞못보는 아빠 우두커니 나만 홀로 남겨져 버린 너무 어린 나이 철이 들어버린 난 살아내기 위해 살아가기 위해 강해져야 했어 조금 미쳐야 했어 나도 그냥 평범하게 살고 싶어 효녀 아닌 그냥 소녀이고 싶어 누굴 위한 환상 평범하고 싶은 내가 효녀 심청 이제 그만 기상 평범한 난 열여섯살 그냥 소녀 효녀 심청

효녀 심청 1부 레몽

옛날 어느 마을에 앞을 못 보는 심학규라는 양반이 살았어. 옛날에는 앞을 보지 못하는 사람을 봉사라고 불렀어. 그래서 사람들은 그를 심 봉사라고 불렀지. 심 봉사는 무척 가난했는데, 젖도 못 뗀 어린 딸까지 있었단다. 게다가 심 봉사의 아내는 딸을 낳은 뒤 몹쓸 병에 걸려 세상을 떠났어. 심 봉사는 앞이 보이지 않는 몸으로 혼자서 갓난아기를 키워야 했...

효녀 심청 2부 레몽

“공양미 삼백 석을 바쳐 앞을 볼 수 있다면 그렇게 하겠습니다.”심 봉사는 스님께 약속을 했지. 집으로 돌아온 심 봉사는 한숨만 나왔어. “하아…. 당장 집에 먹을 것도 없는데, 내가 어쩌자고 그런 약속을 했단 말인가.”그 말을 들은 청이가 아버지 손을 잡고 말했어. “아버지, 걱정 마세요. 제가 구해 볼게요.”하지만 청이도 막막하기만 했지. 그런데 ...

효녀 심청 3부 레몽

어부들은 연꽃을 건져다 임금님께 바쳤어. “어허, 신기하구나. 바다에 연꽃이라니.”임금님이 연꽃잎을 신기하다는 듯이 어루만지자 꽃봉오리가 열리고 아름다운 청이가 나왔단다. “저는 봉사 심학규의 딸 심청이라 합니다.”“아니, 사람이 어찌 연꽃에서 나온단 말이냐?”“공양미 삼백 석이면 아버지의 눈이 뜨인다 하여 인당수 제물로 바쳐지는 대신 공양미 삼백 석...

효녀 심청 4부 레몽

“아이고, 내 딸 청이도 잃었는데, 갖고 있는 재산마저 잃다니……. 내 신세도 참말 불쌍하구나.”심 봉사는 한숨을 푹 내쉬었어. 그래도 집에 가만히 있을 수는 없었어. 심 봉사는 여기저기 물으며 고생 고생한 끝에 드디어 궁궐에 도착했단다. 하지만 이미 잔치는 시작되었어. 늦게 온 심 봉사는 들어 갈 수가 없었지.“제발 들여보내 주시오. 여기까지 얼마나...

효녀심청 백천만

효녀 심청 - 백천만 공양미 삼백섬에 제물이 되어 앞 못보는 부친님과 하직을 하고서 사공 따라 효녀 심청 떠나갈 때에 산천도 울었다네 초목도 울었다네 간주중 임당수 푸른 물결 넘실거릴 때 만고 효녀 심청이는 뱃전에 올라 두 손 모아 신령님께 우러러 빌 때 물새도 울었다네 사공도 울었다네

효녀심청 벽경원

효녀 심청#!H김용만#!H 1#!H 공양미 삼백석에 제물이 되어 앞 못보는 부친님과 하직을 하고서 사공따라 효녀 심청 떠나갈 때에 산천도 울었다네 초목도 울었다네 2#!H 인당수 푸른 물결 넘실거릴 때 만고 효녀 심청이는 뱃전에 올라서서 두 손 모아 신령님께 우러러 빌 때 물새도 울었다네 사공도 울었다네

효녀심청 김용만

1.공양미 삼백석에 제물이 되어 앞못보는 부친님과 하직을 하고서 사공따라 효녀 심청 떠나갈 때에 산천도 울었다네 초목도 울었다네. 2.인당수 푸른 물결 넘실거릴 때 만고 효녀 심청이는 뱃전에 올라서서 두손 모아 신령님께 우러러 빌 때 물새도 울었다네 사공도 울었다네.

효녀심청 이종성

공양미 삼백석에 제물이 되어 앞 못보는 부친님과 하직을 하고서 사공 따라 효녀 심청 떠나갈 때에 산천도 울었다네 초목도 울었다네 임당수 푸른 물결 넘실거릴 때 만고 효녀 심청이는 뱃전에 올라서서 두 손 모아 신령님께 우러러 빌 때 물새도 울었다네 사공도 울었다네

효녀심청 방주연

1.공양미 삼백 석에 제물이 되어 앞 못 보는 부친님과 하직을 하고서 사공 따라 효녀 심청 떠나갈 때에 산천도 울었다네 초목도 울었다네 2.임당수 푸른 물결 넘실거릴 때 만고 효녀 심청이는 뱃전에 올라서서 두손 모아 신령님께 우러러 빌 때 물새도 울었다네 사공도 울었다네

효녀심청 최숙자

효녀심청 - 최숙자 공양미 삼백섬에 제물이 되어 앞 못보는 부친님과 하직을 하고서 사공 따라 효녀 심청 떠나갈 때에 산천도 울었다네 초목도 울었다네 간주중 임당수 푸른 물결 넘실거릴 때 만고 효녀 심청이는 뱃전에 올라서 두 손 모아 신령님께 우러러 빌 때 물새도 울었다네 사공도 울었다네

효녀심청 김용임

효녀심청 - 김용임 공양미 삼백 석에 제물이 되어 앞 못 보는 부친님과 하직을 하고서 사공따라 효녀 심청 떠나갈 때엔 산천도 울었다네 초목도 울었다네 간주중 인당수 푸른 물결 넘실거릴 때 만고 효녀 심청이는 뱃전에 올라서 두 손 모아 신령님께 우러러 빌 때 물새도 울었다네 사공도 울었다네

효녀심청 유성민

공양미 삼백석에 제물이 되어 앞 못보는 부친님과 하직을 하고서 사공따라 효녀 심청 떠나갈 때에 산천도 울었다네 초목도 울었다네 임당수 푸른 물결 넘실거릴 때 만고효녀 심청이는 뱃전에 올라서서 두 손모아 신령님께 우러러 빌 때에 물새도 울었다네 사공도 울었다네

효녀심청 나애심

공양미 삼백석에 제물이 되어 앞 못 보는 부친님과 하직을 하고서 사공 따라 효녀 심청 떠나갈 때에 산천도 울었다네 초목도 울었다네 인당수 푸른 물결 넘실거릴 때 만고효녀 심청이는 뱃전에 올라서서 두 손 모아 신령님께 우러러 빌 때 물새도 울었다네 사공도 울었다네

효녀심청 송해

공양미 삼백 석에 제물이 되어 앞 못 보는 부친님과 하직을 하고서 사공 따라 효녀 심청 떠나갈 때에 산천도 울었다네 초목도 울었다네 임당수 푸른 물결 넘실거릴 때 만고효녀 심청이는 뱃전에 올라서서 두 손 모아 신령님께 우러러 빌 때에 물새도 울었다네 사공도 울었다네

효녀심청 최장봉

효녀심청 - 최장봉 공양미 삼백석에 제물이 되어 앞 못보는 부친님과 하직을 하고서 사공따라 효녀 심청 떠나갈 때에 산천도 울었다네 초목도 울었다네 간주중 임당수 푸른 물결 넘실거릴 때 만고효녀 심청이는 뱃전에 올라서서 두 손모아 신령님께 우러러 빌 때 물새도 울었다네 사공도 울었다네

두물머리 사랑 김래주

연꽃 속에 물든 영혼 효녀 심청 그려지고 팔당호 나루터는 옛 모습 언제련가 나는 저 하늘 해가 되어 영원토록 밝게 비추리라 아련한 그 시절 다시 아니 오리라 행여 오시거든 눈물 베게 삼지 마소 나는 저 하늘 별이 되어 오래도록 사랑을 속삭이리라

효녀심청 오기택

공양미 삼백석에 제물이 되어 앞 못보는 부친님과 하직을 하고서 사공 따라 효녀 심청 떠나갈 때에 산천도 울었다네 초목도 울었다네 ~ 간 주 중 ~ 인당수 푸른 물결 넘실거릴 때 만고효녀 심청이는 뱃전에 올라서서 두 손 모아 신령님께 우러러 빌 때 물새도 울었다네 사공도 울었다네

위도로가자 임채영

변산반도 격포에서 여객선 타고 효녀 심청 전설 깃든 인당수 지나 파장금에 들어오니 아름다운 섬 고슴도치 닮았다고 위도라 하네 자연에 푹 빠져 시름을 풀자 사랑하는 당신의 손 꼭 잡고 파도 소리 바람 소리 함께 느끼며 율도국에 숨겨놓은 전설이 되자 자연에 푹 빠져 시름을 풀자 사랑하는 당신의 손 꼭 잡고 파도 소리 바람 소리 함께 느끼며 율도국에 숨겨놓은 전설이

할머니의 자장가 조유소

들어보렴 우리아가 할머니가 이야기 들려줄게 할머니의 옛이야기 귀를 쫑긋쫑긋 기울여봐요 오누이가 해와 달이 되는 햇님달님 이야기 혹 떼려다 되레 혹 붙이는 욕심쟁이 혹부리 영감 얘기 인당수에 몸 던진 효녀 심청 얘기 착한 사람 복 받는 콩쥐팥쥐 이야기 견우직녀 토끼와 자라 신명난다 신명 나 옛날 얘기 구수하고 따뜻한 할머니 목소리 좋다 옛날옛적 이야기에

트롯트 메들리 25 유주용

어쩌면 생겨나와 옛 이야기 듣~는~가 묻지도 말아~라 내일 날에 내가 부모 되어서 알아 보리라 배신자 배 호 노래 얄밉게 떠난 님아 얄밉게 떠난~ 님아 내 청춘 내 순정을 뺏아버리고 얄밉게 떠난~ 님아 더벅머리 사나이에 상처를 주고 너 혼자 미련없이 떠날 수가 있~을까 배신자여 배신자여 사랑의 배~~신자~여 효녀

트롯트 메들리 25 유주용

어쩌면 생겨나와 옛 이야기 듣~는~가 묻지도 말아~라 내일 날에 내가 부모 되어서 알아 보리라 배신자 배 호 노래 얄밉게 떠난 님아 얄밉게 떠난~ 님아 내 청춘 내 순정을 뺏아버리고 얄밉게 떠난~ 님아 더벅머리 사나이에 상처를 주고 너 혼자 미련없이 떠날 수가 있~을까 배신자여 배신자여 사랑의 배~~신자~여 효녀

판문점의 달밤 고대원

뜸북새 울고 가는 판문점의 달밤 내 고향 잊어버린지 십년 못 되더냐 푸른 가슴 피끓는 장부의 가는 길에 정안수 떠놓고 빌어주신 어머님은 안녕하신가 적진을 노려보는 판문점의 달밤아 내 부모 작별을 한지 어언간 십년 세월 가로막힌 이 땅에 병마가 찾아오면 태극기 흔들며 반겨주실 어머님은 안녕하신가 적막이 깊어가는 판문점의 달밤아 내 형제 이별을 한 ...

향기 품은 군사 우편 고대원

1.행주치마 씻은 손에 받은 님 소식은 능선의 향기 품고 그대의 향기 품어 군사우편 적혀 있는 전선 편지에 전해 주던 배달부가 싸리문도 못 가서 복받치는 기쁨에 나는 울었소 2.돌아가는 방아간에 받은 님 소식은 충성의 향기 품고 그대의 향기 품어 군사우편 적혀 있는 전선편지에 옛추억 돌아가서 얼룩진 한자 두자 방아간의 수레도 다시 울었소 3.밤이...

경상도아가씨 고대원

사십계단 층층대에 앉아우는 나그네 울지말고 속시원히 말좀하세요 . 피난살이 처량스런 동정하던 판잣집에 경상도 아가씨가 애처러워 웃는구나 그래도 대답없이 슬피우는 이북고향 언제가려나 고향길이 틀때까지 국제시장 거리에 담배장사 하드래도 살아보세요. 정이들면 부산항도 내가살던 정든산천 경상도 아가씨가 두손목을 잡는구나 그래도 눈물많이 흘러젓는 이북고향 언...

향기품은 군사 우편 고대원 고대원

행주치마 씻은손에 받은님소식은 능선에향기품고 그대의향기품어 군사우편 적혀있는 전선편지에 전해주던배달부가 싸리문도못가서 복바치는기뿜에 나는울었소 돌아가는 물방앗간 받은님소식은 충성의향기품고 그대의향기품어 군사우편 적혀있는 전선편지에 옛추억도 돌아갔소 얼룩진 한자두자 방았간의수래도 같이울었소 밤이늦은 봉병에서 받은님소식은 고지의향기품고 그대의향기품어 군사...

죄 많은 인생 고대원

태양도 부끄러워 바라 못 보며 별빛도 염체 없어 바라 못 보는 죄 많은 이내 몸이 갈 곳은 그 에데메냐 노을진 언덕 위에 홀로 앉아서 지평선 바라보며 눈물 짓노라 사랑도 내가 먼저 고백을 하고 이별도 내가 먼저 하였던 죄로 무거운 이 발길은 갈 곳이 그 어데메냐 병들은 가슴속에 추억을 안고 아득한 지평선만 바라보노라

가거라 삼팔선 고대원

★작사:이부풍 작곡:박시춘 1.아 아 산이 막혀 못 오시나요 아 아 물이 막혀 못 오시나요 다 같은 고향땅을 오고 가건만 남북이 가로막혀 원한 천 리 길 꿈마다 너를 찾어 꿈마다 너를 찾어 삼팔선을 탄한다 2.아 아 꽃필 때나 오시려느냐 아 아 눈올 때나 오시려느냐 보따리 등에 매고 넘는 고갯길 산새도 나와 함께 울고 넘었지 자유여 너를 위해 자유여...

향기 품은 군사우편 고대원

행주치마 씻은 손에 받은 님 소식은 전선의 향기 품고 그대의 향기 품어 군사우편 적혀 있는 전선 편지에 전해 주던 배달부가 싸리문도 못 가서 복받치는 기쁨에 나는 울었소 돌아가는 방아간에 받은 님 소식은 충성의 향기 품고 그대의 향기 품어 군사우편 적혀 있는 전선편지엔 옛추억도 돌아가서 얼룩진 한자 두자 방아간의 수레도 다시 울었소 밤이 늦은 공...

낙화유수 고대원

이 강산 낙화유수 흐르는 봄에 새파란 젊은 꿈을 엮은 맹서야 세월은 흘러가고 청춘도 가고 한 많은 인생살이 꿈같이 갔네 이 강산 흘러가는 흰 구름 속에 종달새 울어울어 춘삼월이냐 봄버들 하늘하늘 춤을 추노니 꽃다운 이 강산에 봄맞이 가세

청노새 탄식 고대원

1.어서 가자 노새야 어서 가자 노새야 안개낀 지평선 달려가자 노새야 음 ~ 노새는 가자 울고 해는 저물어 애달픈 탄식처럼 솟아 오른다 2.타고 남은 사랑아 타고 남은 사랑아 고달픈 유랑에 사모쳐라 사모쳐 음 ~ 이 마을 저 마을에 날은 저물고 들판에 사모친다 먼 데 종소리 3.울고 남은 눈물아 울고 남은 눈물아 마즈막 이별에 풀어져라 풀어져 음 ...

울며 헤진 부산항 고대원

★작사:조명암 작곡:박시춘 1.울며 헤진 부산항을 돌아다 보며 연락선 난간머리 흘러온 달빛 이별만은 무정터라 이별만은 야속더라 더구나 정들인 사람끼리 사람끼리 2.달빛 아래 허허바다 파도만 치고 부산항 간 곳 없는 검은 수평선 이별만은 야속더라 이별만은 외롭더라 더구나 정들인 사람끼리 사람끼리 ★원창은 1940년 南仁樹의 노래

귀국선 고대원

★작사:손로원 작곡:이재호 돌아오네 돌아오네 고국산천 찾아서 얼마나 그렸던가 무궁화꽃을 얼마나 외쳤던가 태극깃발을 갈매기야 웃어라 파도야 춤춰라 귀국선 뱃머리에 희망은 크다 돌아오네 돌아오네 부모형제 찾아서 몇 번을 울었던가 타국살이에 몇 번을 불렀던가 고향노래를 칠성별아 빛나라 달빛도 흘러라 귀국선 고동소리 건설은 크다 ★원창:1945년 李寅權

눈물의 춘정 고대원

★작사:김운하 작곡:박시춘 꽃 피는 미풍 속에 숨쉬는 춘정은 비 오고 바람 불면 허무한 꿈이로세 아 ~ ~ 가는 이 봄은 어찌타 이다지도 울려주나 음 ~ ~ ~ 사나이 마음을 낙화도 눈물이면 가는 봄이 미워라 차라리 질 바이면 피지나 말어 다오 아 ~ ~ 가는 이 봄은 어찌타 이다지도 울려주나 음 ~ ~ ~ 사나이 마음을 *원창은 1938년 李寅權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