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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화꽃 가지에 걸린 둥근 달 김도향

한순간 꽃이 아닌가 수십년 지난 이세월이 매화꽃 가지에 걸린 둥근달처럼 느껴지네 바람결에 흔들린 꽃잎이련가 흔적없는 그림자 인생이란 일장춘몽 인생이란 일장춘몽 간밤에 비바람불어 뜰앞에 가득쌓인 꽃잎 회호리 바람 치니 하늘속으로 날아갔네 허공속에 핀 꽃이 아름다워라 흩어지는 꽃잎처럼 인생이란 일장춘몽 인생이란 일장춘몽

우리를 슬프게하는 것들 김도향

가지에 걸려있는 연줄 들녘에 버려진 헌신 무심히 올려다본 하늘은우리를 슬프게한다 등대에 부서지는 파도 보일듯말듯한 대마도 달빛에 흘러가는 전마선은우리를 슬프게한다 나나나나 나나나 나나나나 나나 나나나나 나나 우리를 슬프게한다 석양에 혼자노는 소년 일하며 하품하는 소녀 동생을 업고가는 아이는우리를 슬프게한다 양지에 졸고있는 노인 혼자서 여행하는 여자 허공만

슬픈운명 박찬우

밤이면 밤마다 웃음꽃 날리며 술잔에 눈물을 담아 한때는 나에게 작은 꿈 있었지 새봄에 피려던 꽃처럼 아 아 세월은 무심도 하지 내 청춘 모두다 빼앗아 버리고 빈 가지에 걸린 둥근 달처럼 차가운 바람만 가슴에 아 아 슬픈 내 운명을 어느 누가 달래 주나 희뿌연 담배 연기에 사라져 가네 내 젊음 내 사랑도 가네 아 아 세월은

매화꽃 필때 황사라

매화꽃 필 때 - 황사라 동짓 긴긴 밤에 그리움만 가슴 적시고 매화꽃 피면 오신다던 그 언약 잊었나요 님이시어 (님이시어) 님이시어 (님이시어) 내 가슴에 영원히 꺼지지 않는 등불을 밝혀놓고 벗꽃놀이 매화꽃 애타는 가슴 왜 모르시나요 간주중 동짓 긴긴 밤에 그리움만 가슴 적시고 매화꽃 피면 오신다던 내 님은 소식이 없네 님이시어 (님이시어

벽오동 심은 뜻은 김도향

벽오동 심은 뜻은 봉황을 보잣더니 어이타 봉황은 꿈이었다(네) ㅇㅇㅇ 안오시뇨 하늘아 무너져라 와뚜뚜뚜뚜뚜뚜뚜뚜뚜뚜(or 와르르르-) 찬 별아 쏟아져라 와뚜뚜뚜뚜뚜뚜뚜뚜뚜뚜(or 까르르르-) 맞이 가잔 뜻은 님을 모셔 님을 모셔 가잠인즉(데) 어이타 우리 님은 가고 아니 오시느뇨 하늘아 무너져라

아 세월은 잘간다 김도향

아 세월은 잘간다 구름에 가듯 눈 깜박할 사이 날아~ 어디선가 여긱까지 왔다가 저기저기 저만치로 간다네 엄마 손 뿌리치고 달아나는 아이처럼 또또또 도망가네 산다는건 다 그런거라 이렇게 저렇게 생긴대로 살지만 검은 머리 어느새 파뿌리라 나도모르게 눈물난다 아 세월은 잘간다 구름에 달가듯 눈 깜박할 사이 날아~ 산다는건

매화꽃 필 때 황사라

동짓 긴긴 밤에 그리움만 가슴 적시고 매화꽃 피면 오신다던 그 언약 잊었나요 님이시어 님이시어 내 가슴에 영원히 꺼지지않는 등불을 밝혀놓고 벗꽃놀이 매화꽃 애타는 가슴 왜 모르시나요 동짓 긴긴 밤에 그리움만 가슴 적시고 매화꽃 피면 오신다던 내 님은 소식이 없네 님이시어 님이시어 내 가슴에 영원히 꺼지지않는 등불을 밝혀놓고 첫사랑의 매화꽃 애타는

둥근 달 동요

1.보름달 둥근 동산 위에 떠올라 어둡던 마을이 대낮처럼 환해요 초가집 지붕에 새하얀 박꽃이 활짝들 피어서 구경하지요 2.둥근 밝은 산들바람 타고 와 한없이 떠가네 어디까지 가나 은하수 찾아서 뱃놀이 가나요 은하수 찾아서 뱃놀이 가나요

둥근 달 한국 아카데미소년소녀합창단

보름달 둥근달 동산위에 떠올라 - 어둡던 마음이 대낮처럼 환해요 - 초 - 가집 지붕에 새하얀 박 - 꽃이 - 활짝들 피 - 어서 달구경 하지요 -

둥근 달 문주란

둥근 저 달을 바라보면은 옛날 그 사람 생각이 나요 지금 그 사람 잊었겠지만 세월 한없이 흘러 갔지만 아~ 아~ 아~ 아~ 그 사람 잊었겠지만 둥근 저 달을 바라보면서 나는 생각에 잠긴답니다.

둥근 달 Various Artists

보름달 둥근달 동산위에 떠올라 - 어둡던 마음이 대낮처럼 환해요 - 초 - 가집 지붕에 새하얀 박 - 꽃이 - 활짝들 피 - 어서 달구경 하지요 -

둥근 달 풀잎동요마을

보름달 둥근 동산 위에 떠올라 어둡던 마을이 대낮처럼 환해요 초가집 지붕에 새하얀 박꽃이 활짝들 피어서 달구경 하지요 (반복)

달 달 무슨 달 남보라, 스웨덴세탁소

달달 무슨 쟁반같이 둥근 어디어디 떴나 동산 위에 떴지 나는 아직 잠들지 못했어 달을 밝은데 좀 더 너를 알고 싶은 맘에 가슴이 답답해 눈을 감고 매일 밤 널 생각해 멈출 수도 없네 휴 아직 너를 끊어낼 수 없는 내 맘이 답답해 달달 무슨 쟁반같이 둥근 어디어디 떴나 동산 위에 떴지 동그란 저 달빛은 자꾸 너를 생각하게

달 달 무슨 달 남보라,스웨덴세탁소

달달 무슨 쟁반같이 둥근 어디어디 떴나 동산 위에 떴지 나는 아직 잠들지 못했어 달을 밝은데 좀 더 너를 알고 싶은 맘에 가슴이 답답해 눈을 감고 매일 밤 널 생각해 멈출 수도 없네 휴 아직 너를 끊어낼 수 없는 내 맘이 답답해 달달 무슨 쟁반같이 둥근 어디어디 떴나 동산 위에 떴지 동그란 저 달빛은 자꾸 너를 생각하게

달 달 무슨 달 남보라&스웨덴세탁소

달달 무슨 쟁반같이 둥근 어디어디 떴나 동산 위에 떴지 나는 아직 잠들지 못했어 달을 밝은데 좀 더 너를 알고 싶은 맘에 가슴이 답답해 눈을 감고 매일 밤 널 생각해 멈출 수도 없네 휴 아직 너를 끊어낼 수 없는 내 맘이 답답해 달달 무슨 쟁반같이 둥근 어디어디 떴나 동산 위에 떴지 동그란 저 달빛은 자꾸 너를 생각하게

달 달 무슨 달 남보라/스웨덴세탁소

달달 무슨 쟁반같이 둥근 어디어디 떴나 동산 위에 떴지 나는 아직 잠들지 못했어 달을 밝은데 좀 더 너를 알고 싶은 맘에 가슴이 답답해 눈을 감고 매일 밤 널 생각해 멈출 수도 없네 휴 아직 너를 끊어낼 수 없는 내 맘이 답답해 달달 무슨 쟁반같이 둥근 어디어디 떴나 동산 위에 떴지 동그란 저 달빛은 자꾸 너를 생각하게

동 요

무슨 쟁반같이 둥근 어디 어디 떴나 남산 위에 떴지 무슨 쟁반같이 둥근 어디 어디 떴나 남산 위에 떴지 무슨 쟁반같이 둥근 어디 어디 떴나 남산 위에 떴지

동 요

무슨 쟁반같이 둥근 어디 어디 떴나 남산 위에 떴지 무슨 쟁반같이 둥근 어디 어디 떴나 남산 위에 떴지 무슨 쟁반같이 둥근 어디 어디 떴나 남산 위에 떴지

별똥별 떨어지던 날 서덕출

둥근 높게 걸린 깊은 가을날 밤에 별똥별 뒷동산에 하나, 둘 떨어져 동생과 손을 잡고 이 겨울 나가서 보니 은빛날개로 하늘 나는 참 귀여운 아이들 해맑게 웃으며 반기는 요정같은 아이와 우리들은 밝은 아래 밤새 즐겁게 놀았죠 아무리 어려운 일, 힘든 일이 있다해도 소중한 희망 큰 꿈을 깊이 간직 하래요

초생달 진장미

부엉이 울어대는 동짓달 기나긴 밤에 떠난 님 님 그리워 베게 밑이 젖는구나 오동나무 가지에 걸린 초생달 내님은 보고있을까 그리워라 보고파라 그리운 내 님이여 오동나무 가지에 걸린 초생달 이 내마음 전해다오 부엉이 울어대는 동짓달 기나긴밤에 떠난 님 님 그리워 베게 밑이 젖는구나 오동나무 가지에 걸린 초생달 내님은 보고있을까 그리워라 보고파라 그리운

별똥별 떨어지던 날 Various Artists

둥근 높게 걸린 깊은 가을 날 밤에 별똥별 뒷동산에 하나 둘 떨어져 동생과 손을 잡고 뛰어 올라가서 보니 은빛 날개로 하늘 나는 참 귀여운 아이들 해맑게 웃으며 반기는 요정같은 아이와 우리들은 밝은 아래 밤새 즐겁게 놀았죠 아무리 어려운 일 (아무리 어려운 일) 힘든 일이 있다 해도 (힘든 일 있어도) 소중한 희망 큰 꿈을 깊이 간직하래요

동요 꿈나무

무슨 쟁반같이 둥근 어디어디 떴나 남산 위에 떴지 무슨 쟁반같이 둥근 어디어디 떴나 남산 위에 떴지 무슨 낮과같이 밝은달 어디어디 비추나 우리동네 비추지 무슨 낮과같이 밝은달 어디어디 비추나 우리동네 비추지

와우동요

무슨 쟁반같이 둥근 어디어디 떴나 남산 위에 떴지 무슨 쟁반같이 둥근 어디어디 떴나 남산 위에 떴지 무슨 낮과같이 밝은달 어디어디 비추나 우리동네 비추지 무슨 낮과같이 밝은달 어디어디 비추나 우리동네 비추지

동요 천사

(1절) 무슨 쟁반같이 둥근 어디어디 떴나 남산 위에 떴지 무슨 쟁반같이 둥근 어디어디 떴나 남산 위에 떴지 (2절) 무슨 낮과같이 밝은달 어디어디 비추나 우리동네 비추지 무슨 낮과같이 밝은달 어디어디 비추나 우리동네 비추지

동요세상

(1절) 무슨 쟁반같이 둥근 어디어디 떴나 남산 위에 떴지 무슨 쟁반같이 둥근 어디어디 떴나 남산 위에 떴지 (2절) 무슨 낮과같이 밝은달 어디어디 비추나 우리동네 비추지 무슨 낮과같이 밝은달 어디어디 비추나 우리동네 비추지

동요천국

(1절) 무슨 쟁반같이 둥근 어디어디 떴나 남산 위에 떴지 무슨 쟁반같이 둥근 어디어디 떴나 남산 위에 떴지 (2절) 무슨 낮과같이 밝은달 어디어디 비추나 우리동네 비추지 무슨 낮과같이 밝은달 어디어디 비추나 우리동네 비추지

동요친구들

(1절) 무슨 쟁반같이 둥근 어디어디 떴나 남산 위에 떴지 무슨 쟁반같이 둥근 어디어디 떴나 남산 위에 떴지 (2절) 무슨 낮과같이 밝은달 어디어디 비추나 우리동네 비추지 무슨 낮과같이 밝은달 어디어디 비추나 우리동네 비추지

별나특

달달 무슨 쟁반같이 둥근 어디 어디 떴나 남산 위에 떴지 달달 무슨 낮과 같이 밝은 어디 어디 비추나 우리 동네 비추지 달달 무슨 쟁반같이 둥근 어디 어디 떴나 남산 위에 떴지 달달 무슨 거울 같은 보름달 무엇무엇 비추나 우리 얼굴 비추지

달 달 무슨 달 (With 남보라) 스웨덴세탁소

달달 무슨 쟁반같이 둥근 어디어디 떴나 동산 위에 떴지 나는 아직 잠들지 못했어 달은 밝은데 좀 더 너를 알고 싶은 맘에 가슴이 답답해 눈을 감고 매일 밤 널 생각해 멈출 수도 없네 휴 아직 너를 끊어낼 수 없는 내 맘이 답답해 달달 무슨 쟁반같이 둥근 어디어디 떴나 동산 위에 떴지 동그란 저 달빛은 자꾸 너를 생각하게

달 달 무슨 달 남보라 & 스웨덴세탁소

달달 무슨 쟁반같이 둥근 어디어디 떴나 동산 위에 떴지 나는 아직 잠들지 못했어 달을 밝은데 좀 더 너를 알고 싶은 맘에 가슴이 답답해 눈을 감고 매일 밤 널 생각해 멈출 수도 없네 휴 아직 너를 끊어낼 수 없는 내 맘이 답답해 %ER

뿌니와 뽀미

무슨 쟁반같이 둥근 어디어디 떴나 남산 위에 떴지 무슨 낮과같이 밝은달 어디어디 비추나 우리동네 비추지 무슨 거울같은 보름달 무엇무엇 비추나 우리얼굴 비추지

동요꾸러기

무슨 쟁반같이 둥근 어디어디 떴나 남산 위에 떴지 무슨 낮과같이 밝은달 어디어디 비추나 우리동네 비추지 무슨 거울같은 보름달 무엇무엇 비추나 우리얼굴 비추지

동요 친구들

무슨 쟁반같이 둥근 어디어디 떴나 남산 위에 떴지 무슨 낮과같이 밝은달 어디어디 비추나 우리동네 비추지 무슨 거울같은 보름달 무엇무엇 비추나 우리얼굴 비추지

풀잎동요마을

무슨 쟁반같이 둥근 어디 어디 떴나 남산 위에 떴지 무슨 낮과 같이 밝은 어디 어디 비추나 우리 동네 비추지 무슨 거울 같은 보름달 무엇 무엇 비추나 우리 얼굴 비추지

동요

1. 무슨 쟁반같이 둥근 어디 어디 떴나 남산 위에 떴지 2. 무슨 낮과 같이 밝은 어디 어디 비추나 우리 동네 비추지 3. 무슨 거울같은 보름달 무엇 무엇 비추나 우리 얼굴 비추지

한영애

* 해도 진 어느 날, 둥근 얼굴로 따뜻한 그 빛으로 감싸 줄테니. 불꽃놀이 즐기는 아이들에게 환한 그 얼굴로 웃어줄테니.

Various Artists

1. 무슨 쟁반같이 둥근 어디 어디 떴나 남산 위에 떴지 2. 무슨 낮과 같이 밝은 어디 어디 비추나 우리 동네 비추지 3. 무슨 거울같은 보름달 무엇 무엇 비추나 우리 얼굴 비추지

한영애

* 해도 진 어느 날, 둥근 얼굴로 따뜻한 그 빛으로 감싸 줄테니. 불꽃놀이 즐기는 아이들에게 환한 그 얼굴로 웃어줄테니.

달㈀ 한영애???

모습이 변한다 해도 다른 이름 붙이지 마요 간직한 얼굴을 내밀 때까지 기다리고 있으니 그 모습 지금 초라해도 그를 보고 말하지 말아요 언젠가 다가올 보름날까지 기다리고 있으니 *해도 진 어느 날 둥근 얼굴로 따뜻한 그 빛으로 감싸줄테니 불꽃놀이 즐기는 아이들에게 환한 그 얼굴로 웃어줄테니

서스펙트 (Feat. Dbo) hyeminsong, 젬마 (GEMma)

난 뭐에 취해서 깨지를 못했지 하나둘씩 쌓이는 죗값만 몇 년 치 인지 계산도 덜 한 지금도 #못된 짓 맞아 그거 전부 내가 저지른 짓들 여태 어떻게 이렇게나 꽁꽁 숨기고 잘 살고 있는지는 나도 몰라 밤이 되니 이제 나가야지 사뿐사뿐히 걷다가 뛰어 가쁜 이 숨을 다 죽이고 다시 또 달려 머리카락 보일라 꼭꼭 숨어라 안 들키게 이건 너의 숨은 그림 찾기

달 (멜로딕) 동요친구들

(1절) 무슨 쟁반같이 둥근 어디어디 떴나 남산 위에 떴지 무슨 쟁반같이 둥근 어디어디 떴나 남산 위에 떴지 (2절) 무슨 낮과같이 밝은달 어디어디 비추나 우리동네 비추지 무슨 낮과같이 밝은달 어디어디 비추나 우리동네 비추지

달 (율동동요) 동요 꿈나무

(1절) 무슨 쟁반같이 둥근 어디어디 떴나 남산 위에 떴지 무슨 쟁반같이 둥근 어디어디 떴나 남산 위에 떴지 (2절) 무슨 낮과같이 밝은달 어디어디 비추나 우리동네 비추지 무슨 낮과같이 밝은달 어디어디 비추나 우리동네 비추지

현성이 생각 노브레인

저 지평선에 걸린 붉은 태양 손을 흔들고 먼 동녘하늘 위로 둥근 달이 마중나와 창문을 열고 창틀을 밟아 올라 더운 도시를 등진 밤의 탈출 떠오르는 오늘 밤이 날 기다린다 나 오늘 밤엔 달을 향해 꼭 올라볼래 저 멀리 들려오는 파도소리 귓가에 들려 저 높이 반짝이는 별칠들을 바라보며 짙은 보라빛 나의 우주를 향해 홀로 떠나는 깊은 밤의

현성이 생각 No Brain

저 지평선에 걸린 붉은 태양 손을 흔들고 먼 동녘하늘 위로 둥근 달이 마중나와 창문을 열고 창틀을 밟아 올라 더운 도시를 등진 밤의 탈출 떠오르는 오늘 밤이 날 기다린다 나 오늘 밤엔 달을 향해 꼭 올라볼래 저 멀리 들려오는 파도소리 귓가에 들려 저 높이 반짝이는 별칠들을 바라보며 짙은 보라빛 나의 우주를 향해 홀로 떠나는 깊은

현성이 생각 노브레인 (NoBrain)

저 지평선에 걸린 붉은 태양 손을 흔들고 먼 동녘하늘 위로 둥근 달이 마중나와 창문을 열고 창틀을 밟아 올라 더운 도시를 등진 밤의 탈출 떠오르는 오늘 밤이 날 기다린다 나 오늘 밤엔 달을 향해 꼭 올라볼래 저 멀리 들려오는 파도소리 귓가에 들려 저 높이 반짝이는 별칠들을 바라보며 짙은 보라빛 나의 우주를 향해 홀로 떠나는 깊은 밤의 여행 나 밤하늘로 날아

피워내리라 (Vocal by 가한) 팬하플리

물가에 핀 꽃들은 어느 틈에 고개 숙여 시들어가네 야속한 바람들은 차가워만 가고 깊어진 이 어둠은 어느쯤에 물러가서 아침이 올까 덧없는 바램들은 이 밤을 무겁게 하지만 저물어 기운 달도 야윈 가지에 걸린 자그만 잎새도 다시 차올라서 밝게 비추리라 잡은 그 손을 놓지 않으면 피워내리라 짙어진 이 아픔은 언제쯤이면 무뎌져서 추억이 될까 끝없는 고민들에 이 밤은

추석 정민아

둥근 봐요 둥근 달을 봐요 둥근 달을 봐요 계수나무 한 나무 토끼 한 마리 토끼가 방아 찧은 떡으로 송편 빚어 휘영청 밝은 달님께 소원 빌어봐요 둥근 봐요 둥근 달을 봐요 둥근 달을 봐요 강강술래 놀자 강강술래 놀자 강강술래 놀자 떠온다 떠온다 우리 마을에 떠온다 우리 세상이 얼마나 좋아 이렇게 모여 잔치하고 늙고 병들면 못 노니라 놀고

달타령 딕펑스

달아달아 밝은 달아 이태백이 놀던 달아 정월에 뜨는 저 달은 새 희망을 주는 이월에 뜨는 저 달은 동동주를 먹는 삼월에 뜨는 달은 처녀 가슴을 태우는 사월에 뜨는 달은 석가모니 탄생한 날 달아 달아 밝은 달아 이태백이 놀던 달아 오월에 뜨는 저 달은 단오 그네 뛰는 유월에 뜨는 저 달은 유두 밀떡 먹는 칠월에 뜨는 달은

달타령 딕펑스(DPNS)

달아달아 밝은 달아 이태백이 놀던 달아 정월에 뜨는 저 달은 새 희망을 주는 이월에 뜨는 저 달은 동동주를 먹는 삼월에 뜨는 달은 처녀 가슴을 태우는 사월에 뜨는 달은 석가모니 탄생한 날 달아 달아 밝은 달아 이태백이 놀던 달아 오월에 뜨는 저 달은 단오 그네 뛰는 유월에 뜨는 저 달은 유두 밀떡 먹는 칠월에 뜨는 달은 견우직녀가 만나는

목련 정윤선

마른나무 가지에 고인 하늘이 여인의 이마처럼 창백하건만 울먹이며 기다리던 그리운 말 하나 이파리도 없이 목련이 되어 버렸나 마른나무 가지에 걸린 구름이 서리도 없이 바람차건만 울먹이며 기다리던 그리운 말 하나 이파리도 없이 목련이 되어버렸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