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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상 김태균

시험을 참는 자는 복이 있나니 이는 시련을 견디어 낸 자가 주께서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에게 약속하신 생명의 면류관을 얻을 것이기 때문이라 사람이 시험을 받을 때에 내가 하나님께 시험을 받는다 하지 말지니 하나님은 악에게 시험을 받지도 아니하시고 친히 아무도 시험하지 아니하시느니라 오직 각 사람이 시험을 받는 것은 자기 욕심에 끌려 미혹됨이니 욕심이 잉...

MaMa (냉혈인간 사이보그) 김태균/김태균

엄마 아직도 기억해요 어릴 적 당신의 꿈을 엄마 어느새 훌쩍 자라서 어른이 되었지만 난 언제나 당신의 무릎이 필요한 작은 아이일 뿐이죠 어디로 가야 하는지 몰라 길 헤매다 문득 뒤를 돌아보면 그 곳엔 언제나 당신이 웃고 있었죠 내 그림자를 안고서 엄마 이젠 알 것 같아요 얼마나 힘들었나요 엄마 힘들고 지쳐 쓰러져 울고 싶었을 텐데 난 한번도 엄마의 눈...

막다른 길 김태균

당연히 기억나지 서울 작은 공연장 그때가 여름 방학 고2 아니면 고3 잠시 한국에 돌아왔을 때 만났던 내가 아마추어였을 때야 아마도 한동안은 첫사랑이라 믿었지 첫 이성과의 만남 헤어지고도 기다렸지 싸이월드 미니홈피에 올린 사랑 노래 손 오그라드는 그 가사들을 기억해 또 얘도 기억나 내가 한국에 돌아와 리미와 감자 웜맨형을 만나 홍대 바닥을 배워 나갈...

Ma Ma (바비킴) 김태균

?엄마 아직도 기억해요 어릴 적 당신의 꿈을 엄마 어느새 훌쩍 자라서 어른이 되었지만 난 언제나 당신의 무릎이 필요한 작은 아이일 뿐이죠 어디로 가야 하는지 몰라 길 헤매다 문득 뒤를 돌아보면 그 곳엔 언제나 당신이 웃고 있었죠 내 그림자를 안고서 엄마 이젠 알 것 같아요 얼마나 힘들었나요 엄마 힘들고 지쳐 쓰러져 울고 싶었을 텐데 난 한번도 엄마의 ...

자각몽 김태균

비밀번호 누르는 소리 문이 열리고 들리는 들뜬 목소리 우선 서로를 껴안은 뒤에 턱을 얹었지 네 머리 위에 요리와 설거지 청소기까지 돌린 뒤에 소년과 소녀 둘은 비로소 어른이 돼 속옷들을 쾌속으로 설정한 다음에 이 노래가 시작돼 우리가 처음 어떻게 마주쳤는지 내가 얼마나 능글맞게 입을 맞췄는지 너가 몇 번 입술 자국을 목에 남겼는지 우리가 이 집의 비밀...

지난 얘기 김태균

늘 시간은 천천히 흘러 예전처럼 익숙했던 풍경들.. 그곳엔 넌 없지만 너무 선명하게 남았어 여전히 거리에는 너의 흔적만이 아쉬운 기억만 남아 좀더 기다렸다면 조금 더 그리워했다면 그 시간들... 모든게 빛이 나던 그 날처럼 자꾸만 생각나 못다한 마음에 너를 불러도 안돼 안돼 이젠 의미없는.. 지난얘기.. 우린 참 어렵게 만났어 처음부터 엇갈리기만...

MaMa (냉혈인간 사이보그) 김태균

?엄마 아직도 기억해요 어릴 적 당신의 꿈을 엄마 어느새 훌쩍 자라서 어른이 되었지만 난 언제나 당신의 무릎이 필요한 작은 아이일 뿐이죠 어디로 가야 하는지 몰라 길 헤매다 문득 뒤를 돌아보면 그 곳엔 언제나 당신이 웃고 있었죠 내 그림자를 안고서 엄마 이젠 알 것 같아요 얼마나 힘들었나요 엄마 힘들고 지쳐 쓰러져 울고 싶었을 텐데 난 한번도 엄마의 ...

제자리 김태균

닿을 것 같은데 닿을 것만 같은데 닿을 것 같은데 닿을 것만 같은데 악몽 같던 꿈에서 눈이 떠진다 알람 소리와 아늑한 목소리가 귀에서 울린다 주방에서부터 여기까지 맛있는 냄새가 코안에 퍼진다 생각해보니 내가 아침밥을 먹은 게 얼마 만인가 젓가락과 숟가락을 입에 넣고 엄지손가락을 머리 위에 엄마가 끓인 소고기국이 세상에서 제일 찐해 말하니까 미소 지으...

MaMa_냉혈인간 사이보그 김태균

?엄마 아직도 기억해요 어릴 적 당신의 꿈을 엄마 어느새 훌쩍 자라서 어른이 되었지만 난 언제나 당신의 무릎이 필요한 작은 아이일 뿐이죠 어디로 가야 하는지 몰라 길 헤매다 문득 뒤를 돌아보면 그 곳엔 언제나 당신이 웃고 있었죠 내 그림자를 안고서 엄마 이젠 알 것 같아요 얼마나 힘들었나요 엄마 힘들고 지쳐 쓰러져 울고 싶었을 텐데 난 한번도 엄마의 ...

겨울잠 김태균

내가 대단하단 듯이 놀란 표정과 반가운듯한 눈빛 난 괜찮다는 듯이 사진을 찍거나 적어줄 이름을 묻지 지금 내 얘기는 배부른 듯이 느껴지겠지 분명히 무명의 나는 어쩌면 이건 다 피해의식 일진 몰라도 여전히 흉터는 남아 몇백의 상금으로 못 지워내 몇천의 표정이 선명하게 기억에 남아 그 기억들과 비교해 난 많은 사랑을 받았어 예상보다는 하나하나 읽어본 증오...

침대 김태균

시계바늘 움직이기 시작하는 새벽 열두시에 강아지가 짖네 갑자기 울리는 전화 진동 소리에 순간 소스라치게 놀랬지 그 익숙한 숨소리에 우린 아무 말 없이 귀뚜라미 소리에만 귀 기울이네 이 번호를 기억하고 있었다면 절대 받지 않았을 거야 난 지금 이 전화를 미안하단 말은 입 밖으로 꺼내지 말아줘 밑바닥까지 실컷 들여다본 우리가 뭐를 바라고 이 대화를 이어...

이제는 떳떳하다 김태균

처음엔 모든 것이 신기하고 재밌었지 열등감을 가진 뒤엔 이건 경쟁이었지 보여주고 증명하라 이 말은 내 자존심 자신에게 떳떳이 살기 위해 쉬는 날 없이 알지도 못하면서 과소 평가하지 말어 나는 날 포장하려 거짓말 안 해 나에 대해 진실되게 행동하라 내게는 이 말 역시 음악이 가르쳐준 나만의 삶의 법칙 단지 날 언제나 망설이게 하던 건 달라져야 한단 거야...

입장 김태균

더 이상 비행기 놓치지 않아 길 잃지 않아 이제 어린이가 아냐 열두 시간이 넘는 비행이 무섭지 않아 창문을 닫아 오늘은 해가 지지 않아 모두가 의자의 각도를 조금씩 더 내릴 때 단지 나만 구름 위에서 글을 써 내리네 단어들이 떠올라 썼다가 지웠다가 휴식시간 어김없이 컴퓨터를 켜 그때쯤이면 문 열리는 소리가 들려 와서 인사는 안 하냐며 공부는 안 하냐...

보여줄 때 김태균

이제는 잘난 체 할 때가 아닌 보여 줄 때 서울시 마포구 망원동 옥탑방 이제 나와 결과가 대인배인척 하던 형들 움켜줘 쓰린 배 인정하지 못한다면 그 기준을 말해봐 난 이제 시작이야 친구들이 다 내릴 때 우린 같지만 바라보는 곳만은 다른걸 당연한 거잖아 노력한 만큼만 돌아오는 건 내가 흘리는 땀방울 이건 진짜라는 걸 알아 난 크게 될 거야 분명해 정말로...

암전 김태균

무지와 질투 그리고 시대착오 역사적 반동세력들과 난 닮아있어 누군가의 눈에 누군가의 눈엔 나 또한 희망이겠지 지금 이 문화에 있어 이건 어쩌면 일제 강점기 독립 운동가 타협보다 죽음을 선택한 그의 이념과 약간 닮아있어 난 단지 이 음악에 있어 여기서 질문 지금 누가 살아남아 있어 내게도 꿈이 있었지 내게도 꿈이 있어 책상 앞에 묶여있던 내게 자유를 ...

섬광 김태균

우리가 세상에 아무것도 가지고 온 것이 없으매 또한 아무것도 가지고 가지 못하리니 우리가 먹을 것과 입을 것이 있은즉 족한 줄로 알 것이니라 부하려 하는 자들은 시험과 올무와 여러 가지 어리석고 해로운 욕심에 떨어지나니 곧 사람으로 파멸과 멸망에 빠지게 하는 것이라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가 되나니 이것을 탐내는 자들은 미혹을 받아 믿음에서 떠...

붉은 융단 김태균

어둠이 내린 밤에 내가 가는 길 밝혀 주시네 비바람 부는 날에도 날 쓰러지지 않게 해주소서 날 구원해주소서 날 구원해주소서 어둠이 내린 밤에 내가 가는 길 밝혀 주시네 비바람 부는 날에도 날 쓰러지지 않게 해주소서 날 구원해주소서 날 구원해주소서 누구든지 꿈이 이뤄지길 비네 길거리 위 그리고 자동차 위에 빨간색 티 붉은 뿔이 머리 위 우린 붉은 악마...

책상 김태균

손에 쥔 전화기가 어느새 차갑네 유리에 비친 내 얼굴이 새빨갛네 세상한테 화가 난 채 잠 못든채 같은 책상 앞에 십 년이 지났어도 내 자린 똑같애 고함 소리가 울려 퍼지네 방문밖에 돈은 마치 모세 같지 너와 나 사이도 물 같았지 오늘은 제발 넘어가길 빌었는데 난 사실 집에 돌아오기 싫었는데 조용히 방문을 잠근 뒤에 자리에 앉았지 주먹을 꽉 쥔 채 지...

Whisky On The Rock 김태균

그날은 생일이었어 지나고 보니 나이를 먹는다는것 나쁜 것만은 아니야 세월의 멋은 흉내낼 수 없잖아 멋있게 늙는 건 더욱 더 어려워 비오는 그날 저녁 Cafe에 있었다 겨울 초입의 스웨터 창가에 검은 도둑고양이 감당 못하는 서늘한 밤의 고독 그렇게 세월은 가고 있었다 아름다운 것도 즐겁다는 것도 모두다 욕심일 뿐 다만 혼자서 살아가는 게 두려워서 하는 ...

대마초 김태균

매분 매 초가 흐려지는 듯 내 쉬는 한숨 사라지길 원해 난 느려지는 듯 내 쉬는 한숨 사라지길 원해 난 나도 옳고 그름은 잘 몰라 내가 벌인 나쁜 짓이 나쁜 짓인지도 조차 단지 법이 다 정답은 아니란 걸 알아 나를 가뒀던 법칙이 깨질 때마다 막상 느꼈던 느낌은 나름 괜찮아요 부모님께 안 된다고 배웠던 처음 본 여자와 하룻밤을 보냈을 때처럼 나도 마찬...

김태균

어디로 가야 할지 몰라 눈을 감았지 파도에 휩쓸린 채 눈 뜨고 보니 이곳에 서 있네 허름한 옥탑방 방구석에 틀어박혀 있을 때로 돌아갈 수는 없기에 오늘 난 집을 다시 나섰네 홍대는 내 꿈을 가져왔기에 시간은 2012 내 이름을 건 나의 첫 믹스테입을 낸 뒤 반응을 이끌어냈지 갑자기 많아진 공연 내 앞에 선배보다 더 돈을 많이 받아냈지 어떤 한계가 ...

I Wanna Fall In Love (Feat. Bluechan) 김태균

널 처음 봤던건 유월 열일곱번째날 여름을 맞이하던 그 날 널 보던 순간에 난 머릿속 한가득 예쁘다라는 생각을 하지만 들리는 건 남자친구가 있다는 말을 그래서 나는 잊은채 살았어 그리고 참 열심히도 흘러갔어 소개를 받으라던 친구의 말에 난 원하듯 응했고 다시 만나게된 바로 너였어 하지만 난 두번이나 널 놓혀 미안한 맘으로 먼저 연락했고 ...

김태균 좋아 노현태

오 좋아좋아 김태균 오 좋아좋아 김태균 멋진 태균 보러 야 구 장 가 오 좋아좋아 김태균이 너무 좋아 홈런을 날려줘요 베이스로 오 좋아좋아 김태균 멋진 태균 보러 야 구 장 가 오 좋아좋아 김태균이 너무 좋아 너와의 시간들을 베이스로

잔상 모세

하나라도 지울 수가 없는데 바람에 날리는 너의 체취도 나를 뒤돌아서는 너를 담아두려고 뿌연 눈물 속에 너를 가뒀어 이젠 잊어달란 마지막 너의 말만 아직 귓가에서 맴돌고 있어 나는 멎어버렸어 나는 굳어버렸어 움직이는 것은 눈물뿐이야 **더는 안돼니 이대로 놓기엔 너무 사랑했잖아 내겐 너뿐야 너 하나뿐인걸 어떡해라도 널 붙잡고 싶어 멀어지는 너의 등...

잔상 댄디남

아침에 일어나 나홀로 커피한잔을 마시면서 TV를 봐도 노랠 들어도 별느낌 없어 오늘따라 니 모습 생각 나는걸 니가 사준옷 너와 걷던곳 자꾸 생각이나 꽤나 지났는데 익숙해 진줄 알았는데 짧았던 인연이라 생각 했는데 그게 아녔나봐 내맘을 보니까 다른 사랑도 못한걸 보면 Oh 니가 내 가슴에 커다란 임팩트를 남겼나봐 돌아서는 니 모습을 바라보며 미소짓던 ...

잔상 TBNY

I see them castles in the sky everyday in my life i see you face 벗어 날 수 없어 너에게서 이제 나를 놓아줘 이제 나를 보내줘 everyday in my life i feel your touch 느끼고 싶지 않아 너 사라져 이제 나를 놓아줘 이제 나를 보내줘 내 숨소리 마져도 너의 흔적 젖힌 커튼 아...

잔상 찹찹

같은 아래 살고 있는 내 사람 귀찮은지 내 사랑을 피해버렸어 눈치라도 주고 떠나갔다면 이렇게 힘들진 않을꺼야 마지막 너의 그 웃는 모습이 자꾸 떠올라 너무 힘이 들어 가지말라 가지말라 그렇게 또 애원해봐도 거짓말처럼 변해버린 그대 Sometime With You 따스한 햇살 아래서 Sometime With You 다시 한 번 웃고 싶어 아직 못다...

잔상 아진(Azin)

걸음이 느렸던 난 또 다시 흐름을 놓쳐 잠든 시간은 때론 멈추고 상실의 멍은 날 안았고 떠나보내지 못한 날들의 기억만 곁에 머무르네 내게 남아있는 건 눈물에 타버린 잔상 흐트러진 마음에 잿빛이 번져와 반복된 질문과 답 의미가 없단 걸 알아 내 그리움은 때론 일상의 틈으로 스며 날 붙잡고 견딜 수 없어 무너지는 날 슬픔의 끝에 닿게

잔상 아진

걸음이 느렸던 난 또 다시 흐름을 놓쳐 잠든 시간은 때론 멈추고 상실의 멍은 날 안았고 떠나보내지 못한 날들의 기억만 곁에 머무르네 내게 남아있는 건 눈물에 타버린 잔상 흐트러진 마음에 잿빛이 번져와 반복된 질문과 답 의미가 없단 걸 알아 내 그리움은 때론 일상의 틈으로 스며 날 붙잡고 견딜 수 없어 무너지는 날 슬픔의 끝에 닿게

잔상 아진(Azin) [\'15 Developpe (EP)]

걸음이 느렸던 난 또 다시 흐름을 놓쳐 잠든 시간은 때론 멈추고 상실의 멍은 날 안았고 떠나보내지 못한 날들의 기억만 곁에 머무르네 내게 남아있는 건 눈물에 타버린 잔상 흐트러진 마음에 잿빛이 번져와 반복된 질문과 답 의미가 없단 걸 알아 내 그리움은 때론 일상의 틈으로 스며 날 붙잡고 견딜 수 없어 무너지는 날 슬픔의 끝에 닿게

잔상 애쉬

?잊혀진 기억과 소녀의 잔상을 녹아 든 추억과 끝없는 환상을 흐려진 시선에 마주친 너와 나 그렇게 또다시 새로운 곳으로 가네 잊혀진 기억과 소녀의 잔상을 녹아 든 추억과 끝없는 환상을 흐려진 시선에 마주친 너와 나 그렇게 또다시 새로운 곳으로 가네

잔상 단잠

가끔 하늘을 보면 이런 생각들이 떠올라 너는 무슨 생각하고 있을까 나와 같은 맘인지 다른 일상들로 바쁜지 이런 저런 생각들이 떠도네 구름속에 숨어버린 걸까 너의 모습은 이젠 모두 깨져버린 듯한 너의 기억들까지 그대모습 기억 저편으로 멀 리 사라지고 있대도 나는 아직 기억하고 있어 우리 사랑했던 그날들 그 시간까지 너의 이름만으로도 벅찼던 날 다시 ...

잔상 Wiz-B

내 나침반은 아직 길을 못 찾아아직 난 또 추운 겨울을 혼자 맞아그땐 좋았어 Back in time난 널 놓았을 때에 시간이멈춘 것만 같아꽤나 힘들 것 같아난 그 시간에 갇혔나뭘 위해 날 다 바쳤나하는 생각이 나지만Please back 널 다시 원해난 이제 널 못 보내I can' break it 난 저편에시간이 날 놓아주질 않았어난 널 찾네Everyt...

잔상 소담밴드 [SODAM BAND]

거울에 비친 내 모습 조금 더 다가서면 문득 많이 흐트러진 시간 앞에 그런 청춘의 잔상 일상의 표현이 무감해지고 그곳에 낯선 내가 있는 치열하게 지나가는 익숙함의 두려움들 내가 아닌 다른 나로 살아온 분명 원했던 건 아니었는데 되돌리고 픈 허망함 보다는 놓칠 수 없는 희망 결국 변한 것 없이 시간이 만드는 공간속에서 다시 놓인 주제를 담아본다 우리를 이야기할

잔상 아진 (Azin)

걸음이 느렸던 난 또 다시 흐름을 놓쳐 잠든 시간은 때론 멈추고 상실의 멍은 날 안았고 떠나보내지 못한 날들의 기억만 곁에 머무르네 내게 남아있는 건 눈물에 타버린 잔상 흐트러진 마음에 잿빛이 번져와 반복된 질문과 답 의미가 없단 걸 알아 내 그리움은 때론 일상의 틈으로 스며 날 붙잡고 견딜 수 없어 무너지는 날 슬픔의 끝에 닿게

잔상 시월십사일 (1014)

넌 그렇게 아무 말도 없이나를 떠나 어디론가 가버리고쉼 없이 떠돌던 내 주위의 달은 까맣게 물들어 가난 그렇게 아무 이유 없이모든 것에 의미를 붙이겠지우연히 흐르는 함께 듣던 그 노래가 날 괴롭힐 거야사랑이 지나면 이렇게 잔상을 남겨또다시 마음을 다 줘버렸네언젠가 그대에게 사랑이었다 말할 수 있다면 난 됐어넌 그대로 멀리 날아가고난 이렇게 길을 잃고 ...

잔상 Solleap (솔맆)

몽롱한 기억들 환상이었지 내가 아니었어 정신을 잃었지 우 꿈에서 깬 순간 모든 게 낯설어 나는 어디로 가는 것일까 우 사라지는 형태 우 이젠 보이지 않아 널 놓아줄게 꿈에서 깬 순간 모든 게 낯설어 나는 어디로 가는 것일까 우 사라지는 형태 우 이젠 보이지 않아 널 놓아줄게

잔상 COMA(코마)

시간이 지나도 우리는 서로에 대한 기억을 아직 가지고 있을까요내가 돌아온다 해도 그대를 그 자리에서 다시 만날 수 있을까요 아마도 그댄 희미해져 버린 약속과 함께 사라지겠죠그래도 왠지 미련하게 나는 너를 기다릴 것 같아요내가 떠날 때 더 머무르고 싶다는 마음과 반대로갈 수 밖에 없는 이유를 또 만들어넌 내 마음 아는지는 잘은 몰라도아무렇지 않게 날 바...

잔상 32Disorder

Our memories spill out,Layin' bare my heartWoke up whisperin' worries in the dark,On a wing and a hidden prayerLeavin' tasks for another day,Pain lingers where shadows lay,Grumblin', got things to ...

너의 잔상 상상밴드

나의 시간, 나의 하루, 모두 멈춰진 나의 생활, 너만의 말투, 너의 향, 둘만의 크리스마스, 부드러운 키스, 우리의 기억이 자꾸 마주쳐 아무렇지 않은 듯 지내고는 있지만 그게 안돼 아직도 멋대로 널 안고는 있지만 날아갔어 모두 다 없어져 버렸어. 모두 다 사라져 버렸어. 너의 마음, 너의 생각, 나를 움켜쥔 너의 흔적. 둘만의 노래 읊조리며 깜...

이별의 잔상 전대영

?내일이면 무뎌질 거라고 난 믿었어 하지만 또 눈물로 하루를 시작해 겨울이 지나 봄이 오면 내 안의 너를 지울 수 있을까 아무리 외쳐 봐도 지나간 흔적만 들려 아무리 불러 봐도 넌 이제 오지 않잖아 하루 이틀 애처롭게 무너져 가는 난 어디에나 해맑게 웃는 네가 보여 겨울이 지나 봄이 오면 내 안의 너를 지울 수 있을까 아무리 외쳐 봐도 지나간 흔적만 ...

잔상(afterimage) Gabriel, veil

흩어진 네 모습을 맞추고Umm yeah더는 돌아올 수 없는 너와마지막 춤낮과 밤이 지치면옅은 미소와waiting at the train station생각에 잠긴채로 becauseYou’re so fucking sensation정신은 맑아져시시한 것들만 남았어what’s your point of view넌 절대 거짓말은 안해 baby no no you말...

잔상 (Inst.) 루멘

널 사랑해서 내 눈앞에 나타난다면 이젠 나를 보내줘 제발 나를 놓아줘 너의 모습까지 내가 모두 볼수 없다면 이젠 떠나 조금은 견딜만 할 줄 알았어 두번째니까 그 지옥같던 날들보다 힘들진 않겠지 착잡한 착각일게 뻔하자나 더심해져 널 또다시 놓치고 말았다는 현실에 아무리 익숙해지고 싶어도 익숙해지긴 커녕 더욱 깊숙한 슬픔이란 구멍으로 빠져들어 내 푸...

잔상 (Inst.) 지환

나도 모르게 익숙해졌죠환하게 웃는 그대 미소와나를 보는 그대 얼굴이 아닌멀어져 가는 그 뒷모습이그 뒷모습에 내 맘을 담고스쳐가는 그대 모습에미련에 다시 미련이 남아 아직아직 난 그대로에요그런 줄 알았어요 난모두가 말하듯나 역시 그럴 거라 믿었죠계절이 지나가듯 가는 시간 무뎌지면잊혀 질 줄 알았죠그대가 날 잊은 것처럼숨 쉴 때 마다 그리워져요눈을 뜨면 ...

빛의 잔상 리슨 (LYSON)

Fall in love with you, againNever felt this way Look at the stars 유난히 빛나서눈 감아도 잔상이 남아아직 꿈같아 널 내일 다시 볼 수 있다면찰나에 순간에 맘을 전해볼게 너와 나생각보다 멀지 않은 곳에 있다는 걸 말해주고 싶어 wanna your love 어느새 손끝이 향한 곳에 falling you ...

그리움의 잔상 키케이

너의 이름을 부르면 바람이 되어가슴 속 깊은 곳을 스치고 가네눈을 감아도 선명한 너의 웃음에잠 못 이루는 밤, 별이 되어 비추네사랑이란 이름으로 남겨진 슬픔 속에서너의 그림자를 쫓아 헤매다이 밤의 끝을 잡고 너를 불러보지만닿을 수 없는!돌아갈 수 없는 길 위에서 너의 이름을 불러가슴 한 켠 깊이 남아있는, 저 문득문득 떠오르는너의 목소리, 너의 향기,...

시간의 잔상 원필 (DAY6)

어떤 건지 몰랐어 떠난다는 건늘 창밖을 보는 새장 안의 새처럼자유롭고 싶었어 떠나고 나면다 잊혀 질까 다 지워질까미안해 차가운 내 말에 이 모든 게 시작돼내 안에 지나온 시간들의 잔상이 남아날 돌아보던 너의 모습이멀어져가다 멈춘 걸음이어느새 내 안에 조금씩 번져서시간이 가고 가도 더 가득해져날 불러주던 너의 목소리늘 둘이었던 모든 날들이여전히 내 안에...

기억의 잔상 월터의 선율서각

언제까지나 날 감싸 기억의 잔상이 번져와 시간을 넘어 내 맘을 흔들어 눈 감으면 다시 느껴지는 떨림 지울 수 없는 너의 온기 Woo oh woo oh La la la la la 너의 숨결이 스며들 때 Woo oh ah~ woo oh yeah 잊지 못할 너의 이름 Woo woo woo oh 끝없이 이어지는 너의 노래 Ah ah woo oh yeah 기억의 잔상

08. MaMa_냉혈인간 사이보그 08. 김태균

?엄마 아직도 기억해요 어릴 적 당신의 꿈을 엄마 어느새 훌쩍 자라서 어른이 되었지만 난 언제나 당신의 무릎이 필요한 작은 아이일 뿐이죠 어디로 가야 하는지 몰라 길 헤매다 문득 뒤를 돌아보면 그 곳엔 언제나 당신이 웃고 있었죠 내 그림자를 안고서 엄마 이젠 알 것 같아요 얼마나 힘들었나요 엄마 힘들고 지쳐 쓰러져 울고 싶었을 텐데 난 한번도 엄마의 ...

달빛 창가에서 (노래왕 퉁키 & 냉혈인간 사이보그) 노래왕퉁키,김태균

?한 송이 장미를 종이에 곱게 싸서 어제도 오늘도 하루같이 기다리네 그대의 창문은 열릴 줄 모르니 사랑의 달빛으로 노크를 해야지 오오오 내 사랑 바람결에 창을 열고 달빛 미소 출렁이며 행복의 단꿈을 꾸어라 오오오 내 사랑 그대 드릴 꽃 한송이 별빛 미소 출렁이면 마음의 창문을 열어라 한 송이 장미를 종이에 곱게 싸서 어제도 오늘도 하루같이 기다리네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