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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불어 눈오는 지도

바람이 어디로부터 불어와 어디로 불려 가는 것일까. 바람이 부는데 내 괴로움에는 理由(이유)가 없다. 내 괴로움에는 理由(이유)가 없을까. 단 한 女子(여자)를 사랑한 일도 없다. 時代(시대)를 슬퍼한 일도 없다. 바람이 자꾸 부는데 내 발이 반석 위에 섰다. 강물이 자꾸 흐르는데 내 발이 언덕 위에 섰다.

자화상 (自畵像) 눈오는 지도

우물 속에는 달이 밝고 구름이 흐르고 하늘이 펼치고 파아란 바람이 불고 가을이 있고 追億(추억)처럼 사나이가 있습니다.

또 다른 고향 (故鄕) 눈오는 지도

어둔 房(방)은 宇宙(우주)로 通(통)하고 하늘에선가 소리처럼 바람이 불어온다. 어둠 속에 곱게 風化作用(풍화작용)하는 白骨(백골)을 들여다보며 눈물짓는 것이 내가 우는 것이냐 白骨(백골)이 우는 것이냐 아름다운 魂(혼)이 우는 것이냐. 志操(지조) 높은 개는 밤을 새워 어둠을 짖는다. 어둠을 짖는 개는 나를 쫓는 것일 게다.

눈오는 지도 (地圖) 눈오는 지도

順伊(순이)가 떠난다는 아침에 말 못할 마음으로 함박눈이 나려, 슬픈 것처럼 窓(창) 밖에 아득히 깔린 地圖(지도) 위에 덮인다. 房방 안을 돌아다보아야 아무도 없다. 壁(벽)과 天井(천정)이 하얗다. 房(방) 안에까지 눈이 나리는 것일까.

별 헤는 밤 눈오는 지도

계절이 지나가는 하늘에는 가을로 가득 차 있습니다. 나는 아무 걱정도 없이 가을 속의 별들을 다 헤일 듯합니다. 가슴 속에 하나 둘 새게지는 별을 이제 다 못 헤는 것은 쉬이 아침이 오는 까닭이요, 내일 밤이 남은 까닭이요, 아직 나의 청춘이 다하지 않은 까닭입니다. 별 하나에 추억과 별 하나에 사랑과 별 하나에 쓸쓸함과 별 하나...

돌아와 보는 밤 눈오는 지도

세상으로부터 돌아오듯이 이제 내 좁은 방에 돌아와 불을 끄옵니다. 불을 켜 두는 것은 너무나 피로롭은 일이옵니다. 그것은 낮의 延長(연장)이옵기에─── 이제 窓(창)을 열어 空氣(공기)를 바꾸어 들여야 할 텐데 밖을 가만히 내다보아야 房(방) 안과 같이 어두워 꼭 세상 같은데 비를 맞고 오던 길이 그대로 비 속에 젖어있사옵니다. 하루의 울분을 씻을...

서시 (序詩) 눈오는 지도

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이 없기를, 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나는 괴로워했다. 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 모든 죽어가는 것을 사랑해야지 그리고 나에게* 주어진 길을 걸어가야겠다. 오늘 밤에도 별이 바람에 스치운다.

십자가 (十字架) 눈오는 지도

쫓아오던 햇빛인데 지금 敎會堂(교회당) 꼭대기 十字架(십자가)에 걸리었습니다. 尖塔(첨탑)이 저렇게도 높은데 어떻게 올라갈 수 있을까요. 鐘(종)소리도 들려오지 않는데 휘파람이나 불며 서성거리다가, 괴로웠던 사나이, 幸福(행복)한 예수 그리스도에게처럼 十字架(십자가)가 許諾(허락)된다면 모가지를 드리우고 꽃처럼 피어나는 피를 어두워 가는 하늘 밑에 조...

소년 (少年) 눈오는 지도

여기저기서 단풍잎 같은 슬픈 가을이 뚝뚝 떨어진다. 단풍잎 떨어져 나온 자리마다 봄을 마련해 놓고 나뭇가지 위에 하늘이 펼쳐 있다. 가만히 하늘을 들여다보려면 눈썹에 파란 물감이 든다. 두 손으로 따뜻한 볼을 쓸어 보면 손바닥에도 파란 물감이 묻어난다. 다시 손바닥을 들여다본다. 손금에는 맑은 강물이 흐르고, 맑은 강물이 흐르고, 강물 속에는 사랑처럼...

참회록 (懺悔錄) 눈오는 지도

파란 녹이 낀 구리거울 속에 내 얼굴이 남아 있는 것은 어느 王朝(왕조)의 遺物(유물)이기에 이다지도 욕될까. 나는 나의 懺悔(참회)의 글을 한 줄에 줄이자. ─ 滿二十四年一個月(만 이십사 년 일 개월)을   무슨 기쁨을 바라 살아왔던가. 내일이나 모래나 그 어느 즐거운 날에 나는 또 한 줄의 懺悔錄(참회록)을 써야 한다. ─ 그때 그 젊은 나이에  ...

쉽게 쓰여진 시 (詩) 눈오는 지도

창 밖에 밤비가 속살거려 六疊房(육첩방)은 남의 나라. 詩人(시인)이란 슬픈 天命(천명)인 줄 알면서도 한 줄 詩(시)를 적어 볼까. 땀내와 사랑내 포근히 품긴 보내 주신 學費封套(학비봉투)를 받아 大學(대학) 노─트를 끼고 늙은 敎授(교수)의 講義(강의) 들으러 간다. 생각해 보면 어린 때 동무를 하나, 둘, 죄다 잃어 버리고 나는 무얼 바...

무서운 시간 (時間) 눈오는 지도

거 나를 부르는 것이 누구요. 가랑잎 이파리 푸르러 나오는 그늘인데, 나 아직 여기 呼吸(호흡)이 남아 있소. 한번도 손들어 보지 못한 나를 손들어 표할 하늘도 없는 나를 어디에 내 한 몸 둘 하늘이 있어 나를 부르는 것이오. 일을 마치고 내 죽는 날 아침에는 서럽지도 않은 가랑잎이 떨어질 텐데…… 나를 부르지 마오.

눈오는 지도

잃어버렸습니다. 무얼 어디다 잃었는지 몰라 두 손이 주머니를 더듬어 길에 나아갑니다. 돌과 돌과 돌이 끝없이 연달아 길은 돌담을 끼고 갑니다. 담은 쇠문을 굳게 닫아 길 위에 긴 그림자를 드리우고 길은 아침에서 저녁으로 저녁에서 아침으로 통했습니다. 돌담을 더듬어 눈물짓다 쳐다보면 하늘은 부끄럽게 푸릅니다. 풀 한 포기 없는 이 길을 걷는 것은 담 저...

새벽이 올 때까지 눈오는 지도

다들 죽어가는 사람들에게 검은 옷을 입히시오. 다들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흰 옷을 입히시오. 그리고 한 침대에 가지런히 잠을 재우시오. 다들 울거들랑 젖을 먹이시오. 이제 새벽이 오면 나팔 소리 들려올 게외다.

서시 눈오는 지도

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러러 한점 부끄럼 없기를... 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나는 괴로워 했다. 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 모든 죽어가는 것을 사랑했야지 그리고 나에게 주어진 길을 걸어가야 겠다 오늘밤에

별사탕 이다연

난 이렇게 한참을 맴돌아 이제야 내 자리를 찾았어 늘 그렇게 힘없는 별들을 헤아리고 다시 지쳐 쓰러져 버렸지만 언제부터 나의 그늘 위로 너의 따듯한 바람이 불어 어디에서 불어오는 지도 모르는 채로 잠이 들었네 우 하 그 언제쯤 널 알아볼 수 있나 스치고 지나가는 사람들 늘 그렇게 수 없는 별들을 돌아보고 다시 지쳐 쓰러져 버렸지만

별/ (꼬마님 신청곡) 이다연

난 이렇게 한참을 맴돌아 이제야 내 자리를 찾았어 늘 그렇게 힘없는 별들을 헤아리고 다시 지쳐 쓰러져 버렸지만 언제부터 나의 그늘 위로 너의 따듯한 바람이 불어 어디에서 불어오는 지도 모르는 채로 잠이 들었네 우 하 그 언제쯤 널 알아볼 수 있나 스치고 지나가는 사람들 늘 그렇게 수 없는 별들을 돌아보고 다시 지쳐 쓰러져 버렸지만

바람이 불어 김미경

바람이 불어 너가 내게 와 행복한 순간 널 기다리는 지금 어디쯤 왔을까 설레이는 맘 촉촉한 비가 우산 밑으로 시원한 느낌 내게 걸어오는 너 떨림은 조금씩 가까워지는데 우리 사랑을 알아가고 하나둘 추억이 생기고 우리 서로를 알아가고 조금씩 사랑이 커가네 아무 말 없이 길을 걸어도 사람들 틈에 이리저리 치여도

바람이 불어 페임 제이(FAME-J)

매일 바람이 불어와 아무렇지 않은척 해도 내게 또 바람이 불어와 서있지도 못할만큼 불어 누구도 나를 이해 못한다고 생각했었죠 그렇게 세상과의 벽은 쌓여만갔고 차라리 혼자인 편이 내겐 편하다고 내게 쳐진 인연들의 울타리를 박차고 아주 가끔 찾아들던 소식도 차츰 끊어질때쯤 밀려드는 이상한 감정들 처음엔 대수롭지 않게 넘겼지 하지만 갈수록 더욱

바람이 불어 페임 제이

매일 바람이 불어와 아무렇지 않은척 해도 내게 또 바람이 불어와 서있지도 못할만큼 불어 누구도 나를 이해 못한다고 생각했었죠 그렇게 세상과의 벽은 쌓여만갔고 차라리 혼자인 편이 내겐 편하다고 내게 쳐진 인연들의 울타리를 박차고 아주 가끔 찾아들던 소식도 차츰 끊어질때쯤 밀려드는 이상한 감정들 처음엔 대수롭지 않게 넘겼지 하지만 갈수록 더욱

바람이 불어 페임제이

매일 바람이 불어와 아무렇지 않은척 해도 내게 또 바람이 불어와 서있지도 못할만큼 불어 누구도 나를 이해 못한다고 생각했었죠 그렇게 세상과의 벽은 쌓여만갔고 차라리 혼자인 편이 내겐 편하다고 내게 쳐진 인연들의 울타리를 박차고 아주 가끔 찾아들던 소식도 차츰 끊어질때쯤 밀려드는 이상한 감정들 처음엔 대수롭지 않게 넘겼지 하지만

바람이 불어 쟝 (JEAn)

바람이 불어 너의 목소리가 눈송일 타고 내게 달려와 옷깃을 두드리며 인사하네 내게 오라고 어서 오라고 내게 속삭이는 너의 동그란 입술이 나를 어렵게 하네 나를 어렵게 하네 니 생각만 하다가 아무것도 할 수 없도록 나는 너에게 너는 나에게 겨울 바람에 소식을 전하고 어느 골목길에서 뜨겁게 마주하며 가보지 못했던 어느 세상에 날아가리

바람이 불어 이선경

바람이 어디로부터 불어와 어디로 불려 가는 것일까, 바람이 부는데 내 괴로움에는 이유가 없다. 내 괴로움에는 이유가 없을까 단 한 여자를 사랑한 일도 없다. 시대를 슬퍼한 일도 없다. 바람이 자꾸 부는데 내 발이 반석 우에 섰다. 강물이 자꾸 흐르는데 내 발이 언덕 우에 섰다.

바람이 불어 Awesome Planet

저 바람은 어디서 불어와 어디로 불려가는 걸까 내 곁을 스쳐갈 때 낯선 그 향기만을 남긴 채 저 강물은 어디에서 흘러와 어디로 흘러가는 걸까 지나는 굽이 마다 지나온 시간만을 남긴 채 단 한번도 사랑한 적 없고 누구도 미워한 적 없는데 어째서 나의 마음속에 바람이 불어와 바람이 불어와 바람이 불어 바람이 불어와 저 사람들

바람이 불어 진시이 (陈诗怡)

바람이 어디로부터 불어와 어디로 불려가는 것일까 바람이 부는데 내 괴로움엔 이유가 없다 바람이 어디로부터 불어와 어디로 불려가는 것일까 바람이 부는데 내 괴로움엔 이유가 없다 내 괴로움엔 이유가 없을까 단 한 여자(남자)를 사랑한 일도 없다 내 괴로움엔 이유가 없을까 시대를 슬퍼한 일도 없다 바람이 자꾸 부는데 내 발이 내 발이 반석 위에 섰다

바람이 불어 구환

바람이 불어, 니가 보였다 사라졌다 할 만큼 눈앞이 덜컹거릴 만큼 바람이 세차게 불어 어제 보았던 너이지만 오늘 보이는 너는 달라 무엇이 달라진 걸까 그냥 다르다 느껴져 나처럼 너도, 아주 조금은 바람이 불어 니가 보였다, 사라져가 바람이 불어 바람이 세차게 불어오네 어제 보았던 너이지만 오늘 보이는 너는 달라 무엇이 달라진 걸까 그냥 다르다 느껴져

바람이 불어 김수형

지쳐 보이니 말해줘 너의 마음은 어디에 눈물이 흘러 또다시 나를 잊지 마 길을 잃은 듯 했지만 우린 함께였어 모두가 어둠 속 우리의 꿈들은 사라지지 않아 바람이 불어 내 맘이 갈라지네 눈물에 젖어 밤이 깊어가네 별이 빛나도 어둠은 사라지지 않네 내 맘은 멀리 혼자 떠돌아 혼자 길을 잃은 듯 했지만 우린 함께였어 모두가 어둠 속 우리의 꿈들은 사라지지

바람이 불어 신용남

바람이 어디로부터 불어와 어디로 불려 가는 것일까 바람이 부는데 내 괴로움에는 이유가 없다 내 괴로움에는 이유가 없을까 단 한 여자를 사랑한 일도 없다 시대를 슬퍼한 일도 없다 바람이 자꾸 부는데 내 발이 반석 위에 섰다 강물이 자꾸 흐르는데 내 발이 언덕 위에 섰다 내 괴로움에는 이유가 없을까 단 한 여자를 사랑한 일도 없다 시대를 슬퍼한 일도 없다 바람이

초원 NUCK (넋업샨)

색 바랜 모래알을 밟고서 걷고 또 걸어 목마른 지도 모르고 저 언덕 또 언덕을 전축에 TAPE 두 개 걸고 PLAY 와 녹음 동시에 볼륨을 업 & 다운, 뮤트, 버튼 소리에 Groove 흔들 흔들어대는 아이였지 Groove 흔들 흔들어대는 I was me 색 바랜 모래알을 밟고서 걷고 또 걸어 목마른 지도 모르고 저 언덕 또 언덕을 오르내리며 걸어 큰 어른

바람이 불어오네 꿈이 있는 자유

바람이 불어 오네 바람이 불어 바람이 불어 바람이 불어 오네 바람이 불어 바람이 불어 오네 바람이 불어오네 바람이 불어 바람이 불어 바람이 불어오네 바람이 불어 바람이 불어 오네 어디서 왔는지 어디로 가는지 알 수 없는 바람 어디서 왔는지 어디로 가는지 알 수 없는 바람 바람이 불어 오네 바람이 불어 바람이 불어 오네

바람이 불어오네 꿈이있는자유

바람이 불어오네 바람이 불어 바람이 불어 바람이 불어오네 바람이 불어 바람이 불어오네 바람이 불어오네 바람이 불어 바람이 불어 바람이 불어오네 바람이 불어 바람이 불어오네 어디서 왔는 지 어디로 가는 지 알수 없는 바람 어디서 왔는지 어디로 가는지 알수 없는 바람 바람이 불어오네 바람이 불어 바람이 불어오네

바람이 분다 이선민 외 3명

바람이 분다 바람이 불어 (밤밤 바라바라밤 밤밤 바라바라밤) 바람이 분다 바람이 불어 (밤밤 바라바라밤 밤밤 바라바라밤) 바람이 분다 바람이 불어 (밤밤 바라바라밤 밤밤 바라바라밤) 바람이 분다 바람이 불어 (밤밤 바라바라밤 밤밤 바라바라밤) 달도 밝다 발도 밝아 우주강산에 발이 밝아 얼싸 좋네 아 좋네 에헤라 생율밤 밤밤밤 밤 밤밤 바람이 분다 바람이 불어

눈오는 밤 조하문

눈오는 밤 조하문 우리들 사랑이 담긴 조그만 집에 옹기종기 모여 정다운 얘기 서로의 즐거움 슬픔을 나누던 밤 지금도 잊을 수 없는 즐거운 시절 내 맘속에 추억만 남아 오늘도 눈 오는 밤 그날 생각나네 그 시절의 친구들은 어디에서 무얼할까 우리들의 얘길할까 누구를 만나든지 자랑하고 싶은 우리들의 친구 이야기들 세월이 흘러가서

눈오는 네온가 남인수

눈오는 네온가 작사: 조명암 작곡: 박시춘 노래: 남인수 1. 이 등잔 저 등잔에 불은 꺼지고 넘어진 술잔마다 서리는 피눈물 울다가 만져보는 치맛자락엔 그 누가 그 누가 쏟았는가 술이 어렸다 2.

눈오는 밤 조하문

눈오는 밤 조하문 우리들 사랑이 담긴 조그만 집에 옹기종기 모여 정다운 얘기 서로의 즐거움 슬픔을 나누던 밤 지금도 잊을 수 없는 즐거운 시절 내 맘속에 추억만 남아 오늘도 눈 오는 밤 그날 생각나네 그 시절의 친구들은 어디에서 무얼할까 우리들의 얘길할까 누구를 만나든지 자랑하고 싶은 우리들의 친구 이야기들 세월이 흘러가서

눈오는 네온가 이미자

이 등잔 저 등잔에 불은 꺼지고 넘어진 술잔마다 서리는 피눈물 울다가 만져보는 치마자락엔 그 누가 그 누가 쏟았는지 술이 어렸다 이 들창 저 들창에 눈은 퍼붓고 쓰러진 테불엔 휘도는 긴 한숨 울다가 맺어 보는 저고리 끈은 그 누가 그 누가 뜯었든가 험집이 졌다 이 거리 저 거리에 밤은 깊었고 가슴은 생각마다 두발을 구르네 울다가 찾어...

눈오는 네온가 남강수

1) 이 거리 저 거리에 불은 꺼지고 쓰러진 술잔마다 얼룩진 사연들 울다가 바라보는 창 밖의 눈을 그 누가 그 누가 맞으면서 걷고 있느냐 2) 이 창문 저 창문에 눈이 쌓이고 네온도 꺼져버린 쓸쓸한 이 밤에 눈물이 흰눈처럼 쌓이는 가슴 그 누가 그 누가 내 마음을 달래 주느냐

눈오는 풍경 신지아

후후후~~후후후 사뿐사뿐히 내려앉아 잠든 세상을 덮어주네 어느새 창에 불빛들 켜지고 저마다 고개내민 사람들 포근 포근히 감싸오네 아픈 마음을 묻어두네 어느새 노란 가로등 불빛에 어깨를 안고 가는 연인들 누가 먼저 이 길 지났나 그동안처럼 소망을 빌었나 새하얀 엄마 발자국 위에 바쁘게 따라가는 작은 아이 가만가만히 밟아보네 추운 밤바람도 따뜻하네 ...

눈오는 밤 서영은

우리들 사랑이 담긴 조금만 집에 옹기종기 모여 정다운 이야기 서로의 즐거움 슬픔을 나누던 밤 지금도 잊을 수 없는 즐거운 시절 내 맘속에 추억만 남아 오늘도 눈 오는 밤 그날 생각나네 그 시절의 친구들은 어디에서 무얼 할까 우리들의 얘길 할까 누구를 만나든지 자랑하고 싶은 우리들의 친구 이야기들 세월이 흘러 흘러가서 먼 훗날이라도 그때 그 친구들 다시...

눈오는 네온가 소리사랑

이 등잔 저 등잔에 불은 꺼지고 넘어진 술잔마다 서리는 피눈물 울다가 만져 보는 치마자락엔 그 누가 그 누가 쏟았는가 술이 어렸네 이 들창 저 들창에 눈은 퍼붓고 쓰러진 테이블엔 휘도는 긴 한숨 울다가 맺어 보는 저고리 끈은 그 누가 그 누가 뜯었는가 흠집이 졌네 이 거리 저 거리에 밤은 깊었고 가슴은 생각마다 두 발을 구르네 울다가 찾아 보는 머...

눈오는 네온가 남수련

이 등잔 저 등잔에 불은 꺼지고 넘어진 술잔마다 서리는 피눈물 울다가 만져 보는 치마자락엔 그 누가 그 누가 쏟았는가 술이 어렸다 이 들창 저 들창에 눈은 퍼붓고 쓰러진 테이블엔 휘도는 긴 한숨 울다가 맺어 보는 저고리 끈은 그 누가 그 누가 뜯었는가 흠집이 졌다

눈오는 날 전승우&노경보

눈오는 날 세상을 둘러봐 거리는 평온함 속에 따뜻함 그 파고드는 눈오는 날 또 이런 생각해 세상을 이렇게 뒤덮은 그 분의 사랑을 눈감은 사람들 (그들 속에) 사랑으로 가득찬 (그런 세상) 온 세상 하얀 마음으로 그 언제나 이 날처럼 지냈으면 눈오는 날 (눈이 오는 날) 그 어두운 밤에도 (어두운 밤에도) 세상이 밝게 빛나는 그 아름다운

눈오는 밤 차지연

우리들 사랑이 담긴 조그만 집에 옹기종기 모여 정다운 이야기 서로의 즐거운 슬픔을 나누던 밤 지금도 잊을 수 없는 즐거운 시절 내 마음 속에 추억만 남아 오늘도 눈 오는 밤 그날 생각하네 우리들 사랑이 담긴 조그만 집에 옹기종기 모여 정다운 이야기 서로의 즐거운 슬픔을 나누던 밤 지금도 잊을 수 없는 즐거운 시절 내 마음 속에 추억만 남아 오늘도...

눈오는 풍경 신지아

사뿐 사뿐히 내려 앉아 잠든 세상을 덮어주네 어느새 창엔 불빛들 켜지고 저마다 고개 내민 사람들 도근 도근히 감싸오네 아픈 마음을 묻어두네 어느새 노란 가로등 불빛에 어깨를 안고 가는 연인들 누가 먼저 이 길 지났나 그도 나처럼 소망 빌었나 새하얀 엄마 발자욱 위에 바쁘게 따라가는 작은 아이 가만 가만히 밟아보네 추운 밤바람도 따듯하네 어깨에 내리...

눈오는 밤 Various Artists

옹기종기 모여 정다운 이야기 서로의 즐거움 슬픔을 나누던 밤 지금도 잊을 수 없는 즐거운 시절 내 맘속에 추억만 남아 오늘도 눈 오는 밤 그날 생각하네 그 시절의 친구들은 어디에서 무얼할까 우리들의 얘길할까 누구를 만나든지 자랑하고 싶은 우리들의 친구 이야기들 세월이 흘러흘러가서 먼 훗날이라도 그때 그친구들 다시 만나겠지 오늘도 눈오는

눈오는 숲 임인건

Instrumental

눈오는 네온가 이민철

이 등잔 저 등잔에 불은 꺼지고? 넘어진 술잔마다 서리는 피눈물? 울다가 만져보는 치마자락엔? 그 누가 그 누가 쏟았는지 술이 어렸다? 이 들창 저 들창에 눈은 퍼붓고? 쓰러진 테불엔 휘도는 긴 한숨? 울다가 맺어 보는 저고리 끈은? 그 누가 그 누가 뜯었든가 험집이 졌다? 이 거리 저 거리에 밤은 깊었고? 가슴은 생각마다 두발을 구르네? 울다가 찾어...

눈오는 날 The Story

The Story - 눈 오는 날 하얗게 눈이 와요 새하얀 눈꽃이 너무나 예뻐요 그 안에 담긴 아름다운 추억들 주님의 향기 가득하네요 가끔은 생각나요 하얀 눈을 보면 항상 기도해요 언제나 주님은 나를 찾아와 예쁜 눈꽃을 선물하고 가네요 하얀 웃음을 짓는... 주님의 미소 아름다워요 온 세상 순결하게 옷을 입히는 예쁘신 주님의 사랑 하얀 하늘속에는......

눈오는 크리스마스 미디매니아(Midimania)

전승호 작사 곡 편곡 문득 너의 눈빛을 바라보면 나의맘은 조금 아파오지만 그것은 아마 널 좋아하는 나의 마음 때문일거야 눈오는 크리마스의 밤이오면 이렇게 망설이지 않을래 내가널 좋아한다는걸 정말 꼭 말하고싶어 이밤거릴 걸으며 너를 그리는마음에 슬픔가득한 맘도 지울수 있도록 이렇게 마음은 아파도 내가아는 그런사랑은 사랑은 .

눈오는 백무선 진방남

목단눈 오는 밤은 첫사랑이 그리워 운낭송 흐르는 한을 너를 보이고 불러보는 망향가는 눈물 에 매기나 간주중 목단눈 오 밤은 고향길이 그리워 남포불 얼룩진 잔창에 말을 베고 까닭모를 회파람은 마음 의 곡조냐 실만사 버들이면 고개넘어 저고개 백무선 아득한 길에내 님을찾아 가는그나 우는그냐 실없는 발길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