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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야 반쪽짜리

우린 한 때의 최고의 친구였지만 그건 시간의 뜻에 따라서 점점 멀어졌네 엉켜지고 복잡해졌네 어떤 일들의 뜻에 따라서 친구야 친구야 우린 아직도 친구야 친구야 친구야 뭐가 뭔지 다 알고 있겠지 우린 아직도 최고의 친구겠지만 그건 시간의 뜻에 따라서 점점 괜찮아지다가 약해지다가 어떤 일들은 너무 힘들어 친구야 친구야 우린 아직도 친구야 친구야

밝은 빛에서 반쪽짜리

밝은 빛에서 하루를 맞을래 조용한 곳에서 낮잠을 자게 조용히 해줄래 내 머릿속의 소리야 낮잠을 자게 조용히 해줄래 나는 외로워 이제야 알았어 너도 외로워 우리는 친구야 이제야 알았어 사랑의 의미를 하지만 떠나보낸 것들이 너무나 많아 난 다 괜찮을 거라고 생각해왔어 정말 괜찮아 정말 괜찮아 난 다 소리 없이 지나쳐왔다 했어 아니었잖아 아니었던

꿈에 반쪽짜리

꿈에 관을 씌우고 헌데사랑은 그대에게 왔는가해보라처럼 왔는가 꽃보라처럼 왔는가그립다 말을 할까 아니 그리워그냥 갈까 그래도 다시 또 한 번그립다 말을 할까 아니 그리워그냥 갈까 그래도 다시 또 한 번때론 기도처럼 왔는가이야기하라 그대의 사랑을빛나면서 하늘에서 떨어져나와 나와 나와꿈에 관을 씌우고 헌데사랑은 그대에게 왔는가관을 씌우고 헌데 사랑은그대에게...

강강술래 반쪽짜리

병들고 지치면 마음이 다치는 게 사람의 마음이야 너라고 다르냐 나라고 다르냐 다 같은 사람이야 그러니 손 잡고 엉덩일 털어 축제에 가보자 강강수월래 강강수월래 다 같이 돌자 다 같이 돌자 딸아이 기르고 아들 멕여놔도 아무 소용 없네 다 크고 나면 지 갈 길이 바빠서 밟히지도 않네 그러니 손 잡고 엉덩일 털어 축제에 가보자 강강수월래 강강수월래 다 같이...

이십 몇 년 반쪽짜리

휩쓸려 살아온 이십 몇 년이십 몇 년 이십 몇 년싸우며 다쳐온 이십 몇 년이십 몇 년 이십 몇 년아 난 그냥 꿈을 꾸고 있나 봐아 난 그냥 꿈을 꾸고 있나 봐두려워 도망친 이십 몇 년이십 몇 년 이십 몇 년무언가 쫓아온 이십 몇 년이십 몇 년 이십 몇 년아 난 그냥 꿈을 꾸고 있나봐아 난 그냥 꿈을 꾸고 있나봐인나봐 일어나봐 아침이야 일어나봐인나봐 일...

과연 반쪽짜리

아침부터 저녁까지 하루종일 외롭지 언제 쯤 괜찮아질지 전혀 감이 안 오지 우리 얘기했던 날 난 기억해 너는 어때 모두 거짓말 같아 알고 있어 알고 있어 과연 우리는 어딜 가야 했을까 과연 마음 둘 곳 하나 없었잖아 우리를 지켜주던 건 거짓말 거짓말 뿐이었지 새벽부터 아침까지 얘기들을 나눴지 할 말은 별로 없었어 몸이 너무 차가워서 내가 얘기했던 걸 다...

왜냐면 반쪽짜리

한 발자국 물러나서 난 정해진 선을 또 지나 싸늘한 별채 바라보네 그대 앞을 여전히 축 처진 어깨와 떨리는 손길 목소리 괜찮다면 어깨를 빌려줄 테니 왜냐면 나도 가끔 그럴 때가 있거든요 마음껏 울어요 소리내서 그런데 사람들은 서로 모른 척 할 때가 있죠 그들도 알겠죠 언젠가 나지막이 걸어갔죠 난 무너진 그대를 두고서 내 맘을 비우고 초점 없던 그대 눈...

한 번만 더 반쪽짜리

빗소리에 나는 잠을 깨었나 어둑한 이 밤 저녁 노을은 지고 아는 얼굴 없이 이 도시는 난 너를 용기가 아무 것도 알 수는 없었지 도무지 날 수가 없던 우리가 무언가 말하려 했던 우리가 한 번만 더 날아갈 수 없나 왜 나는 흩어지면 알게 될까 도무지 날 수가 없던 우리가 무언가 말하려 했던 우리가 한 번만 더 날아갈 수 없나 왜 나는 흩어지면 알게 될까...

사계절 반쪽짜리

사랑이 식어 마음이 식어 우울한 날이 반복되고 있어 아직도 혼자가 편하지 미안해 장난 같은 사랑 따위 안해도 난 그만이야 사랑이 식어 마음이 식어 자꾸 깨어나 아무도 없어 아무도 없어 태양도 없어 우울한 날이 반복되고 있어

하늘의 마음 반쪽짜리

내가 사랑한 것은 너가 아닌 너를 사랑하는 나였나 너가 날 떠나 훨훨 저 멀리 날아가는 모습이었구나 나도 나를 모르고 너도 너를 모르네 너와 나는 다르고 만나질 수 없기에 아마도 세상은 돌고 도는 곳 언젠가 너도 날 이해할 거야 내가 믿었던 것은 너가 아닌 너를 믿었었던 나였나 환상 같은 시간 함께 나눈 시간 그래 별 거 없구나 너도 너를 모르고 나도...

퍼펙트반자동권총 반쪽짜리

아무도 듣지 않는 노래를 부르네 아무도 보지 않는 곳을 바라보네 나는 너고 너는 나길 바래 우린 모두 하나야 너는 나고 모두 잊길 바래 모든 것은 하나야 궂은 비가 내리면 모두 도망가네 결국에 사람들은 우리를 잊었네 나는 너고 너는 나길 바래 우린 모두 하나야 너는 나고 모두 잊길 바래 모든 것은 하나야 아무도 듣지 않는 노래를 부르네 아무도 보지 않...

감옥에서의 고독 반쪽짜리

어린 시절 어린 시절에 모든 게 사라졌네 무색한 변명을 하네 다양한 모습을 하네 난 너희들과는 다를 걸 결국 똑같은 것들을 취했네 바보 같은 이야기들을 믿고 따르고 한없이 의지해 미안한 모습 걱정을 하니 난 너가 아냐 너가 됐던 나였기에 난 가까스로 변명들에 연연했네 난 너가 아냐 너가 됐던 나였기에 난 가까스로 변명들에 연연했네 변명들에 연...

봄날은 간다 반쪽짜리

왜 넌 문을 닫았니 왜 너는 문을 닫았니 우린 달라졌구나 왜 우린 이렇게 됐지 왜 우린 이렇게 됐지 그 때가 기억나니 난 기억해 우린 아름다웠지만 나약해 왜 난 문을 닫았지 왜 나도 내가 싫었지 아름답지만 죽어있구나 사랑했지만 죽어있구나 이제라도 날 떠나 이제라도 날 떠나 이제라도 날 떠나 이제라도 날 떠나 왜 넌 문을 닫았니 왜 너는 문을 닫...

밤하늘의 파수꾼 반쪽짜리

산과 들판 가벼운 산들바람 귓가를 스쳐가네 무언가 기억나네 힘든 시절 슬픔을 나누었던 사이 좋은 친구들 지금은 멀리 있네 가끔씩 난 하늘을 봐 별들 아래 널 찾아봐 가끔씩 난 하늘을 봐 별들 아래 널 찾아봐 가끔씩 난 하늘을 봐 별들 아래 널 찾아봐

꿈 속의 유리상자 반쪽짜리

살아있는 시간은 내겐 너무 어려워 나는 가지지 못해 버려야 하는 것들 속에 힘겨운 눈물을 훔치네 많은 것이 변하고 나 역시 달라졌지 이내 보이지 않던 너도 사라져가고 영영 돌아올 수 없는 곳으로 가네 안녕 내 사랑 오늘은 널 떠나지만 언젠가는 난 너의 곁에서 햇살을 받고 싶어 돌아올 수 없는 곳으로 가네 안녕 내 사랑 오늘은 널 떠나지만 언젠가는 난...

고독 반쪽짜리

그대는 내 가슴 속에 무너져연약한 단어를 읊조리고내 마음 어디도 오갈 곳 없어말문을 닫은 채 으스러져그대는 내 안에 들어와손댈 수 없는 아픔을 선사해줬지저녁이 오가고 대화들 속에별 볼 일 없었던 하루였어풀려버린 나사 조일 틈 없이또 다른 내일이 찾아오지힘겨운 하루가 가고내려놓는 인생의 무게들감흥없이 희망을 논하고외로울까어릴 적 꿈꿔온 모든 것전혀다른 ...

마법 같은 호리병 반쪽짜리

마법같은 호리병 속에 갇혀다정하고 서늘하던 손길문제가 있나요문제는 없어요문제가 문제에요똑똑하고 말 잘듣는 당신은 몰라요만만하고 재미없는 저만 느끼네요우린 문제없어요 근데 말을 안해요분명히 짚고 넘어갈거에요마약같은 속임수속이 좋아질문은 없나요질문은 없어요질문이 질문이죠똑똑하고 말 잘듣는 당신은 몰라요만만하고 재미없는 저만 느끼네요우린 문제없어요 근데 말...

뼛 속 깊이 사랑 받지 못해 반쪽짜리

학교를 다닐 때 의자에 앉을 때무얼 위해 이렇게까지 이렇게까지 해야 해회사에 다닐 때 업무를 볼 때무얼 위해 내 모든 걸 바쳐서 내 모든 걸 바쳐서 해야 해이유는 묻지마 시키는대로 해그렇게 어른이 되어 난 우울하네 뼛속깊이 사랑받지 못해집에만 있을 때 핸드폰 볼 때저 사람들 무얼 위해 저렇게까지 할까나와는 다른걸 난 평범한 사람인걸그렇게 어른이 되어 ...

흐린 날도 맑네 반쪽짜리

물속의 물개처럼 빨간 사과처럼세상을 모르는 하얀 고양이처럼넌 내게 말을 해 난 네게 말을 해우리는 말을 걸어 듣지는 않어넌 나를 원해 누구보다도당연히 줄게 나의 모든 걸하나 둘 셋 넷 흐린날도 맑네텅빈 고독처럼 따뜻한 손처럼채우고 채워도 채워지지 않는 너처럼넌 나를 원해 누구보다도당연히 줄게 나의 모든 걸하나 둘 셋 넷 다섯 여섯 일곱 여덟흐린날도 맑...

내일 아침 반쪽짜리

저는 살아가죠 힘겨운 생활이 지쳐오네요 말도 못해요비가 오고있죠 흙바닥이 온통 진흙이에요 다 젖어있어요사는 건 힘들어요태어난 걸 후회해요그러나 내일아침 난 떠나요 난 떠나요 난 떠나요저는 알게됐죠 모를때가 좋던 기분이에요 말도 못해요상냥하고 싶죠 두 어깨에 무거운 짐이에요 난 변해가나요알수록 괴로워요왜 이 세상은 이런거죠그러나 내일아침 난 떠나요 난 ...

음료수 천사 반쪽짜리

그대 나의 기분을 알아줘서 나는 너무 좋아요그대 나의 생각을 읽어줘서 나는 너무 좋아요불필요한 생각들로 잠 못 이루던 외톨이 저를구해주고 사람처럼 대해줘서 나는 참 좋아요 좋아요하늘에서 내려온 천사야 소원 딱 하나만 들어줘신선하고 맛있는 음료수 줄게 딱 하나만 들어줘멋진 춤을 춰줘 어서 들어줘 멋진 춤을 춰줘그대 나의 기분을 알아줘서 나는 너무 좋아요...

반쪽짜리 아리아 류현준

세상에서 제일 불행했던 난데 불행했던 난데 불행했던 난데 불행했던 난데 그런데 이 노랜 반쪽짜리 희망적인 선율 섞인 아리아 불행하든 말든 이젠 엔딩이고 -ed야 부서진 파편이 박힌다면 과몰입은 하지 말자 아프지 당연히 이건 마치 인디언식 기우제 하늘에 먹구름을 문지르는 지우개 희망엔 침묵해 긍정은 비웃네 이런 게 지치게 해 이제는 지긋해 불확실한 미래에 많은

반쪽짜리 데이트 시엘라

오늘도 너는 늦잠 잤대 아침부터 핑계가 귀여워 “지각은 내가 잘하는 거야” 말도 안 되게 당당한 네 모습에 웃음 나 버스는 떠났지만 우린 안 급해 걷는 게 더 좋다고 너는 말하네 괜찮아, 천천히 가도 돼 너랑 있으면 시간도 빠르게 가잖아 반쪽짜리 데이트, 계획대로 되는 건 없어 근데 이상하게 난 좋아 네가 옆에 있으면 뭐든 다 괜찮아 엉망진창이어도 재밌잖아

★ 반쪽짜리 ★ 김기태

예쁘게 웃고 있는 나의 사랑 You are my angel 새롭게 시작되는 온 세상이 너무 신기해요 아파했던 나의 지난날을 작은 두 손으로 감싸준 너 너를 모른 채 살았던 나는 반쪽짜리 네가 없는 이 세상은 그저 반쪽짜리 이제야 나를 온전하게 해준 그대 정말 내 고마운 사람 모르겠니 네가 웃어야만 내가 행복할 수 있다는 걸 너를

친구야 친구야 정윤승

친구야친구야 어디에서 살고있니 소꿉장난 그 시절이 그리워서 불러본다 친구야 친구야 친구야 친구야 지금은 어디에서 누구랑 살고있니 친구야 친구야 친구야 친구야 그 모습 보고파라 그 시절 그리워라 2.

친구야 친구야 성귀순

친구야 친구야 친구야 친구야 너 인생도 내 인생도 지금까지 살아온다고 얼마나 고생이 많았니 이제 우리 이 나이에 이해 못 할게 어디 있더냐 외롭고 힘들때는 언제라도 만나서 술 한 잔에 울고 웃고 인생을 나누어 가자 나는 네 인생에 너는 내 인생에 활력소가 되어주면서 남은 시간 얼마 될지 모르겠지만 사는 날 그날까지 사는 날 그날까지 인생을 나누어 가자

반쪽짜리 STAR (Feat. Kid Wine) 디핵 (D-Hack)

감정선이 솔직함이 오늘 기분이 독이 되는 세상 내가 사는 세상 별로 안 친한 친구들이 전화가 오면 내게 물어보는 말이 있어 요즘 얼마나 벌고 다니냐 유명해지니까 인생이 좀 어떻냐고 힘든 것도 꽤 많단 말 하자마자 야 넌 돈은 많이 벌잖아 그다음 이어지는 말 아 내 아는 동생이 네 팬이라 아주 긴 터널의 안 나는 어디쯤일까 멈추고 싶지만 멈추고 싶지만 너의 반쪽짜리

친구야 나의 친구야 안정주

차가운 바람 쓸쓸히 내 맘을 스치면 철없던 옛 시절이 또 생각이나 허전한 마음 가슴속 빈자릴 채워줄 잊지못할 그때 그 시절 그립구나 순수했던 우리들 항상 웃음이 넘쳤던 늘 내 옆에서 두손 잡아주던 너 친구야 나의 친구야 세상살이가 힘에 부쳐도 내가 널 지킬께 친구야 나의 친구야 좋은 추억만 안고서 평생 함께할께 참았던 눈물

친구야 내 친구야 승렬

친구야?내?친구야 언제라도?보고싶다??연락?하면?달려나와 술한잔을?할수?있는??친구야?내?친구야 좋은일?에는?같이?기뻐하고 슬픔이?있을때는?위로하며 외로울?때는?서로?함께하는 든든한?버팀목?되자 친구야?친구야?내친구야??참좋은?친구야?내친구야 친구야?친구야?내친구야??둘도없는?멋진?친구야 이세상?끝나는?그날까지??우리?우정?영원히?

친구야, 내 친구야 최백호

고개숙여 울적한 내 친구야 접어두렴아 많은 얘기들 이슬맺힌 눈망울 내 친구야 아픔속에 우리는 더욱 자라고 먼훗날 생각하면 그리웁겠지 그리웁겠지 웃어버리렴 가슴을 열고 아직도 울적한 내 친구야 아픔속에 우리는 더욱 자라고 먼훗날 생각하면 그리웁겠지 그리웁겠지 잊어버리렴 지나간 일들 고개숙여 울적한 내 친구야친구야 내친구야

친구야 친구야 (축복송) 영유아유치부 전국연합회

친구야 친구야 지금 듣고있니 너와 나 구원한 사랑 이야기를 사랑해 축복해 아름답게 크렴 친구야 친구야 나도 널 사랑해 아가야 아가야 지금 듣고 있니 엄마가 아빠가 들려주는 말씀 그렇게 그렇게 무럭무럭 크렴 하나님 아이로 크게 자라주렴 하나님 아이로 크게 자라주렴

친구야 내 친구야 정유담

친구야 친구야 나의 친구야 환한 미소 지으며 언제나 반겨 주던 너 기쁠 때나 슬플 때도 너와 함께 해서 좋았고 우리들이 했었던 이야기들 생각하면 웃음이 난다 우리 예쁜 마음 모아 아름다운 세상 만들자 영원히 변치 말자 친구야친구야 기쁠 때나 슬플 때도 너와 함께 해서 좋았고 우리들이 했었던 이야기들 생각하면 웃음이 난다 우리 예쁜 마음 모아 아름다운 세상

친구야 내 친구야 주표승

친구야 친구야 나의 친구야 환한 미소 지으며 언제나 반겨 주던 너 기쁠 때나 슬플 때도 너와 함께 해서 좋았고 우리들이 했었던 이야기들 생각하면 웃음이 난다 우리 예쁜 마음 모아 아름다운 세상 만들자 영원히 변치 말자 친구야친구야 기쁠 때나 슬플 때도 너와 함께 해서 좋았고 우리들이 했었던 이야기들 생각하면 웃음이 난다 우리 예쁜 마음 모아 아름다운 세상

친구야 김범룡&박진광

비바람 몰아치는 캄캄한밤에 저멀리 떠나버린 나의 친구야 지금은 어디에서 무얼 하는지 너무도 그립구나 별들이 반짝이는 바다에 서면 밀려드는 파도같은 인생이구나 어디서 무얼하든 나의 친구야 너의꿈 잃지마오 그늘진 네얼굴에 환한 웃음을 띄우려마 저하늘이 무녀져도 우린 뭐든지 할수가 있어 친구야 친구야 험한 세상에 다리가 될께

친구야 김현준

이 모진 세상 지친 발걸음에 주저앉고 싶을 때 보고싶다 나의 친구야 고단한 하루 만만치가 않은 삶이 너무 힘들 때 그립구나 나의 친구야 까만 저 하늘에 별을 나눠 가진 너와 난 하나라고 술 한잔에 두 손 움켜쥐며 뜨거웠던 언제든 어디서든 당당할 수 있도록 서로 힘이 되자고 소리 높여 밤을 깨울 만큼 함께 웃던 긴긴

친구야 배일호

친구야 친구야 친구야 술잔을 높이 들어라 기분이다 내가 산다 술잔을 높이 들어라 사는게 힘이 들어 비틀 거릴 때 잡아주고 끌어주고 달래주던 내 친구야 너를 위해 잔을 든다 술잔을 높이 들어라 세월 가도 세월이 가도 세상이 다 변해도 언제까지나 언제까지나 친구다 친구야 너도 한 잔 나도 한 잔 술잔을 높이 들어라 친구야 친구야

친구야 김범룡, 박진광

비바람 몰아치는 캄캄한 밤에 저 멀리 떠나버린 나의 친구야 지금은 어디에서 무얼하는지 너무도 그립구나 별들이 반짝이는 바다에 서면 밀려드는 파도같은 인생이구나 어디서 무얼하던 나의 친구야 너의 꿈 잊지마오 그늘진 니 얼굴에 환한 웃음을 띄우려마 저하늘이 무너져도 우린 뭐든지 할수가 있어 친구야 친구야 험한 세상에 다리가 될께 친구야

친구야 자두

멍하니 계산대 앞에 서있던 나는 바코드 소리에 심호흡 한 번만 하고 부스럭 거리는 봉지를 손에 들고 기다리는 친구네 집에 도착 하지 친구는 너 또 힘든건 아니냐고 그 말 듣는 순간 바보처럼 울어 버렸네 나 다운게 무엇인지 잊어 버렸어 흘러 넘칠듯한 웃음도 사라졌어 워~난 미래라고 믿고싶지 않은 날 위해 내 친구야

친구야 정형근

사랑하는 나의 친구야 수탉이 울고 태양이 떳다 어서 빨리 일어나서 먼 길을 다시 떠나자 사랑하는 나의 친구야 축제의 시간이 끝났다 어서 빨리 일어나서 세상의 모나 가자 어제 네게 나에게 물은 그 대답을 말할께 사랑이 없는 모든 것들은 용기있게 아니라고 말하겠어 그러나 믿음과 우정이 있는것은 끝까지 지키겠어 친구야 우리 이제 스스로

친구야 산울림

오 나의 정다운 친구야 푸른 하늘 저 위로 꽃구름 비행기 타고서 마음껏 올라가 보자 나―나―나 오 나의 어여쁜 친구여 초록빛 들판 저 건너 실바람 열차를 타고 저 멀리 뛰어가 보자 나―나―나 오 나의 정다운 친구야 검푸른 바다 너머로 하얀 돛단배 타고서 파도 너머로 달리자 나―나―나

친구야 양파

기쁠때 그 누구보다 더 난 네 목소리가 듣고 싶단걸 아니 힘이들때 난 너의 얼굴만 봐도 또 눈물 쏟지만 한결 나아지는 걸 아니 친구야 나의 사랑하는 친구야 달려갈때면 널 뒤따라가고 너 더디 올때면 내가 이끌어줄게 언제나 잊지마 울고 웃던 나날들 나란한 걸음으로 친구라는 이름을 얻은 우리 단 한번도 날 바꾸려 하지 않고 있는 모습

친구야 김범룡

비바람 몰아치는 캄캄한 밤에 저멀리 떠나버린 나의 친구야 지금은 어디에서 무얼하는지 너~무도 그립구나 별들이 반짝이는 바다에 서면 밀려드는 파도같은 인생이구나 어디서 무얼하던 나의 친구야 너의 꿈 잊지마오 그늘진 니 얼굴에 환한 웃음을 띄우려마 저하늘이 무너져도 우린 뭐든지 할수가 있어 친구야 ! 친구야!

친구야 김성수

친구야 힘이드니 니(네) 눈에 눈물이 흐르네 그토록 아파하는 너의 슬픔을 내 어찌 다 알수 있겠니 친구야 하나님께서 너에게 고난의 시간을 왜 허락하고 계신지 난 잘 모르지만 자 이제 눈물을 닦아 거기서 그렇게 머물면 안돼 힘을내 자 다시 한 번 저 하늘을 봐 워~워~ 주님 너 태어나기 전 이미 널 위하여 죽으셨단다 영광 영광을 다 버리고

친구야 김범룡,박진광

비바람 몰아치는 캄캄한 밤에 저멀리 떠나버린 나의 친구야 지금은 어디에서 무얼하는지 너무도 그립구나 별들이 반짝이는 바다에 서면 밀려드는 파도같은 인생이구나 어디서 무얼하던 나의 친구야 너의꿈 잊지마오 그늘진 니 얼굴에 환한웃음 띄우려마 저하늘이 무너저도 우린 뭐던지 할수가 있어 ♥ *친구야 친구야

친구야 박진

먼 산 저 너머엔 실개천이 흐르던 고향 자네와 난 미래를 꿈꾸며 그길을 밤새 걸었지 때로는 다투기도 했지 돌아서면 잊어버리고 우정이란 보석보다 더 소중한 보물 친구야 친구야 그 모습 보고픈 그리운 친구야 혹시나 잠시 잊고 지낸 우리들이 아닐런지 친구야 친구야 우리집 가까이 살았으면 좋겠네 진실없는 돈과 사랑에 웃지말고 이름

친구야 신승호

술한잔 생각나는날엔 친구야 보고 싶구-나 우리네추억 버려진공들을 안주삼-아서 취하고 싶다 눈물나는 세상살이 말못했던 서러움 오늘만은 모두 풀어보자 지나온 세월에 그많은 미련도 술잔속에 탁탁털자구 흐르지-않아 버려야-하는 구름-같-은 인생이니까 이왕 한세상 사는것 눌린 두가슴 짝펴고 즐기며 살자 그래 친구-야

친구야 노래방

친구야 친구야 술잔을 높이들어라 기 분이다 내가 산다 술잔을 높이들어라 사 는게 힘이들어 비틀거릴 때 잡아주고 끌어주고 달래주던 내친구야 너를위해 잔을든다 술 잔을 높이들어라 세월가도 세월이가도 세상이 다변해도 언제까지나 언제까지나 친구다 친구야 너도 한잔 나도 한잔 술잔을 높이들어라 친구야 친구야 술잔을 높이들어라 기 분이다 내가 산다

친구야 박완규

거친 세상속을 향해 너와 함께 외쳤던 날들 더 이상에 두려움은 없었어 타오르는 태양처럼 뜨거웠던 우리 가슴으로 후회 없이 사랑했어 모든걸 세상 어떤것보다 소중했던 너였어 가진 나의 모든걸 너에게 주고 싶었어 나를 떠나가도 너를 내맘속에 간직하고 싶어 언제까지 영원한 너의 친구로 남을 테니 힘들면 내게 다시 달려와 널 위해 기다릴께 돌아오는 길은 항상...

친구야 윤정렬

비 바람몰아치는 깜깜한밤에 내 곁을 떠나 버린 나의 친구야! 지금은 어디에서 무얼 하는지~ 너무도 그립구나 별들이 반짝이는 바다에 서면 밀려드는 파도 같은 인생이구나 어디서 무얼 하든나의 친구야. 너의 꿈 잊지마오 그늘진 네 얼굴에 환한웃음을 띄우려마..

친구야 임성은

수 있잖아 내맘은 변하지 않아 퇴색되지 않는 사랑을 너에게 주고 싶은거야 나 작은 힘이지만 가까이서 너를 지켜줄께 시련에 부딪혀 나 길을 잃어도 니가 있었던 거야 혼자라고 생각할때에도 넌 내 힘이 된거야 워우워~ 내맘은 변하지 않아 퇴색되지 않는 사랑을 너에게 주고 싶은거야 따스한 손길로 날 쓰러지지 않도록 잡아줘 친구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