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노래, 앨범, 가사내용 검색이 가능합니다.


동네 사진관 비엔토(Viento)

너와 우연히 갔었던 동네 사진관에서 사진을 하나 찍었고 바래진 사진 속에서 웃고 있는 우린 너무 행복해 보여 그 좁았던 원룸에서 너가 키우던 고양이와 같이 밥을 먹고 밤에 편의점 앞에서 맥주 한 캔을 먹던 그때가 그리워 봐도 그냥 모른 척 넘어가 줄래요 가끔 니 생각이나 눈물 흘려도 우연히 마주쳐도 모른 척하기로 해요 널 잡고 싶어질 테니까 어학연수를 갔던

그 후로 비엔토(Viento)

그 이후로 모든게 각인 돼버린 걸 내 곁에 두려했던 욕심때문에 하루가 다르게 변해가는 내가 너무나 두려워 알고있니 그 시간이 지난 후에 웃음뒤로 넘긴 눈물을 다시는 돌이킬수 없는 순간때문에 나의 맘은 이미 죽어버렸어 괜찮은거니 너 아직 아픈거니 너의 그 아픔까지 난 감싸고 싶어 이렇게 엇갈린 우리 인연이 미워져 하늘이 너무도 원망스러워 알고있니 그 시...

그래요 난 비엔토(Viento)

데려가세요 떠나간다면 아직 이별을 믿지않는 미련도 이건 꿈일거라고 다시 돌아온다고 거짓말로 날 속이며 하루를 살아요 바보처럼 이제야 이별을 알아버린 내게 위로해주려 매일 밤 술을 마시죠 그대가 없는 나는 아무런 의미조차 없어요 그대 나를 떠나서 정말로 행복한가요? 그래요, 난 그대없이 살아갈 수 없어요 그대로 인해 사랑을 배웠어요 세상의 모든 것을 잃...

他人 (그 후로 Piano Nocturne ver.) 비엔토(Viento)

instrumental to monn6pence from papayeverte

이파리 비엔토(Viento)

얼만큼 사랑하냐 물으신다면 길가의 가로수 이파리들이 하늘에 닿을 때까지만 그대를 사랑한다고 난 말할꺼야 나에게 바램을 물으신다면 길가의 가로수 이파리들이 하늘에 닿을 때까지만 그대와 살고싶다고 난 말할꺼야 이제 길가의 이파리 쌓이는 것은 그대와 나의 사랑 쌓이는거야 이파리가 쌓여 하늘에 닿으면 우리사랑도 하늘에 닿는거지요 이파리 이파리 이파리 우리의 ...

마지막 영화 비엔토(Viento)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던그날 저녁 바다의모습을 잊지 못해하늘엔 별이 떨어질 듯이너와 나를 감싼 채천천히 노를 젓네뜨거워진 모닥불이전부 꺼질 때까지얘기를 나누고 싶어꿈을 꿀래 같이영화 같은 삶을 살고 싶어난 주위 사람들 몰래행복을 속삭이다서로 잠들 때까지그림을 그려내 맘대로 하얀 도화지느낌이 좋은 밤깨고 싶지가 않아밤새며 놀래I stare the star...

주인공 (Feat. Dimpler, 김밀린) 비엔토(Viento)

감성 랩은 잠깐뒤로 밀어 놓고서 Rewind it흉내만 내다 실력 전부 들켜But, I'm rocky막귀들 막힌 귀를전부 마킹 하고 Rocking안 보이지 나의 틈새음악과 일을 동시에 하기가시간이 부족해 버닝저 구린 랩퍼들 오토튠이 범인내 출신은 거리 가짜는 다 Cut itA lot a my bands 더 늘어나 벌이형편없는 랩퍼는 빼놓고진짜만 여기 ...

성공의 비 (Feat. Eizzyboy) 비엔토(Viento)

성공의 비가 내릴 때까지만들어 Make it rain랩도 일도 전부 합격뭐든 할 거야 Piece of cake버려진 옷장으로 만들었던녹음 부스 안에서성공할 거라 말했던그때의 기억은 아직 여기에올라타버려 파도에내 실패를 바라면 꿈 깨정확히 발음하고 올바른 길로난 Paddle을 밟아매듭을 지어 가는 중중학생 때로 돌아가 보자고비트박스와 랩을 하고발라드와 ...

겨울 지나고 봄 비엔토(Viento)

겨울이 지나면 봄이나도 한번은 껴봐야지 Rolex원하던 모습의 집에큰 티비를 달아놓고서볼 거야 내 뮤비밤 하늘의 별을 보면서그 위에 적어놨던꿈을 내 주머니 속에혹시라도 잊어버릴까 봐아직 꺼내지도 못하고 몰래간직한 채 먼지만 쌓여가고 있는바보 같은 내 모습이너무 지겨워서 난 행복을찾으러 떠나려 해내 맘을 열어야 돼한 번만 사는 인생멋있게 살아보자고I d...

이웃집 강씨 옥수 사진관

남다를 것 없고 누가봐도 빠지는 데 없어보이는 옆집 사는 강씨 볼 때마다 밝은 인사 날려주시던 무슨 일이 생긴 걸까 어두워진 얼굴 소주 한잔 하자 해볼까 이 동네 포장마차 역시나 그렇지 남자들의 고민거리 거기서 거기 회사에서 만나 사랑에 빠져버린 순수한 청년 솔로된 지 오래된 내가 할 얘긴 없지만 술 한잔 가득 채워 놓고 밤을

그래요 난 비엔토

데려 가세요.. 떠나간다면 아직 이별을 믿지 않는 미련도 이건 꿈일거라고 다시 돌아온다고 거짓말로 날 속이며 하룰 살아요 바보처럼 이제야 이별을 알아버린 내게 위로를 해주려 매일밤 술을 마시죠 그대가 없는 나는 아무런 의미조차 없어요 그대 나를 떠나서 정말로 행복한가요? 그래요 난 그대 없인 살아갈수는 없어요 그대로 이내 사랑을 배웠어요 세상의 모...

그 후로 비엔토

그 이후로 모든게 각인돼 버린걸 내곁에 두려했던 욕심때문에 하루가 다르게 변해가는 내가 너무나 두려워 알고 있니 그 시간이 지난후에 웃음뒤로 남긴 눈물을 다시는 돌이킬수 없는 순간때문에 나의 마음은 이미 죽어 버렸어 괜찮은거니 너아직 아픈거니 너의 그아픔까지 난 감싸고 싶어 이렇게 엇갈린 우리 인연이 미워져 하늘이 너무도 원망스러워 ♬~ 알고 ...

이파리 비엔토

얼만큼 사랑하냐 물으신다면길가의 가로수 이파리들이하늘에 닿을 때까지만그대를 사랑한다고 난 말할꺼야나에게 바램을 물으신다면길가의 가로수 이파리들이하늘에 닿을 때까지만그대와 살고싶다고 난 말할꺼야이제 길가의 이파리 쌓이는 것은그대와 나의 사랑 쌓이는거야이파리가 쌓여 하늘에 닿으면우리사랑도 하늘에 닿는거지요이파리 이파리 이파리 우리의 사랑당신과 나만 알고있...

꿈을 찍던 사진관 김씨 할아버지 여행스케치

내가 아주 어릴 때에 꾸불꾸불 모퉁일 돌아서면 허리굽고 넉넉한 웃음을 가진 할아버지 한분 꿈을 찍고 계셨네 낮은 담장 사이로 이웃끼리 눈인사를 잘하는 동네 길을 잃고 헤맬 때 엄마 찾아주는 아저씨 늦은 밤 아빨 마중나온 엄마와 아가 그런 꿈을 찍어주마 우~~ 못생긴 마음 삐뚤어진 마음도 할아버지 앞에선 환한 웃음으로 바뀌네

오래된 사진관 이한철

낡은 문을 내리면 이젠 정말 끝이야 오래된 사진관 참 많이 웃었고, 또 울었던 날 먼지 가득 사진들 빛바랜 그 순간들 애써 밀어내며 축 쳐진 하루가 지나가네 불 꺼진 방에 홀로 앉아 저녁을 먹는 일 딱딱한 밥과 식은 반찬 어떻게 오늘을, 어떻게 내일을 난 살아갈 수 있을까?

치즈 사진관 핑크퐁

어서오세요, 치즈 사진관 나는 당신의 멋진 사진사 자, 치 치 치 치 치 치 치즈 치즈하고 웃어 봐요 다시! 치 치 치 치 치즈 잠시만요! 뭔가 부족한 것 같은데? 뭔데요?

수퍼맨 아저씨 (Feat. 고경천) 옥수 사진관/옥수 사진관

달려간다 바람을 가르며 날아본다 이렇게 하루가 시작된다 오늘은 어떤 일들이 날 기다리는지 사라진다 사람들 사이로 숨어본다 놀라운 세상이 펼쳐진다 사람들은 어떤 하루를 살아가는지 누구에게도 말할 수 없어 나 혼자만 알고 있어야 해 그런데 생각해보니 외로워져 난 오늘도 힘을 내야 해 너를 향해 달려 가야 해 내 이름을 알려줄 수는 없을 테지만 너에...

몽중몽(夢中夢) (Feat. 강이채) 옥수 사진관/옥수 사진관

바람을 타고 구름 계단을 따라 무지개 다리 그 위에 서본다 마음 속 깊숙한 곳 잊고 지내던 꿈들 가득 품은 푸른 별 바라본다 다가온다 생각난다 너무 오랜 시간을 멀리 떠나있었다 그리움이 가득한 창백한 모습으로 나를 보는 하얀 달 바라본다 내게 온다 생각난다 니가 그리워진다 돌아갈 순 없지만 바람이 분다 구름도 사라진다 어둔 방 홀로 남는다

달려간다 옥수 사진관/옥수 사진관

매일 똑같은 길을 걷고 있어 오늘도 어제와 같은 사람들 그 속에 지쳐 보이는 내 얼굴 사라지고 있어 신나는 미소 너의 이야기 지금 네게로 달려가고 있어 발걸음은 점점 가벼워지고 내 가슴은 두근거리고 있어 너를 만나면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고 있어 처음 만나는 골목길의 표정 공중전화 박스에 들어가 봐 기억하고 있어 가슴이 뛰던 예전 그날들 이렇게 달...

남겨진 옥수 사진관/옥수 사진관

시간을 모은다 사람을 모은다 기억을 모은다 흘러간 시간들 스쳐간 사람들 사라진 기억들 마음을 주었던 시간들 속에서 기억을 꺼내 담는다 이제는 사라진 너를… 모아진 시간의 사진들 틈에서 웃고 있는 너를 보네 아픔이었지만, 슬픔이었지만 너는 웃는다 (나도 웃는다) 저렸던 마음이 가슴에 남아도 사진 속 너는 웃네 기억 속 너는 웃네 언제나 너는… 아...

두근두근 옥수 사진관/옥수 사진관

내 마음 속엔 말하지 못한 비밀들 너를 만나면 어디론가 사라져 감추지 못한 너를 향한 내 마음 모른척 하는 네가 너무 싫어서 (너를 보면 두근 두근) 너를 보면 (두근 두근) 나도 모르게 (두근 두근) 미소 짓는 나는 (두근 두근) 오늘도 난 (두근 두근) 바보같은 난 (두근 두근) 네가 오길 기다려 온 종일 내 마음은 네 곁에 바람 되어 언...

Magic 옥수 사진관/옥수 사진관

이런 날엔 바람이 그리워 아무렇지도 않은 거리속을 걸어봐도 그런 날엔 햇살이 아프게 내게로 비춰와도 아무 것도 느껴지지 않고 보고 싶어 알 수 없는 얼굴 숨겨진 이야기 꿈 아닌 꿈 Yes It was magic. Listen whispering inside you. 늘 꿈꾸던 순간이 바로 네 눈 앞에 조금씩 이루어질꺼야 Cause, It\'s y...

문 닫힌 사진관 8월의 크리스마스 OST

!! !!

Viento 찬찬히

그대 떠난 언덕에서 그대를 기다려도 오지 않는 걸 알아도 떠나갈 수가 없네 그댄 떠난 바람인가 오지 않는 바람인가 미묘한 그대의 향기 이 언덕엔 남아있네 아 오지 않을 거라면 아 말이라도 해주시지 다시 한 번만 날 보러 와준다면 다 잊었단 거짓말 할게요 그대는 편히 살아요 혹시라도 돌아올까 날 보러 오진 않을까 그리운 그대의 향기 이 언덕엔 남아있네 ...

푸른 날 (Blue Day) 옥수 사진관

지나간 수첩을 보았어 너에 대한 메모로 가득 차 있던 말은 하지 못했었지만 그 때도 난 널 많이 좋아했나봐 알고 있는지 이렇게 좋은 날이면 나 언제나 너와 함께 있었던 걸 넌 기억하니 니가 좋아했던 길 지금은 벚꽃이 활짝 피어있어 창 밖으로 흐르는 그 강물 위로 쏟아지는 눈부신 햇살 우리 함께 걷던 미술관 그리고 그 카페와 하얀 파스타 시간이 꽤 많...

야간 비행 옥수 사진관

* Homage to Antoine de Saint-Exupery 어두운 하늘 끝에 버려진 외로움에 익숙한 달을 따라 힘없이 흩어진 저 구름과 희미해진 별들의 차가운 노래 나는 홀로 갈 곳을 잃어 불안함에 흔들리는 날개로 그저 멀리 날고 싶은 생각, 그 마음 하나로 이렇게 두려움 없이 날아 어디로... 말없이 스러진 시간들과 스치는 바람만이 내 ...

12월 (Feat. 안신애 of 바버렛츠) 옥수 사진관

십이월 거리 위에 서서 익숙한 외로움을 안고 회색빛 하늘 아래로 차가운 바람이 불면 어딘가 떠나고 싶어 바람처럼 회색 구름처럼 조그만 창밖으로 밤새워 눈이 내린 거리 사람들 발자욱 아래 녹아버린 갈색 팥빙수 발걸음 더디게 하지 겨울처럼 새하얀 눈처럼 들리는 캐롤 소리도 반짝이는 예쁜 장식도 모두 다 외로워보여 내 맘처럼 기다린 날들처럼

안녕 옥수 사진관

하루가 이렇게 지나가 아무말도 하지 못한 채 잡지 못해 지나가버린 아름다운 기억이 한번도 꺼내지 못했던 아프도록 아름다웠던 오랫동안 기다려왔던 그리움이 있는지 안녕 내 안에 남겨진 너의 모습이 눈부시게 환하던 어느 하늘이 안개 속에 사라지듯 안녕 멈춰버린 내 맘은 찾을 수 없고 미안해 말하지 못한 그날이 아름다운 이야기도 안녕 내 안에 남겨진 너...

겨울 옥수 사진관

차가운 바람이 부는 소리 그 바람에 날리는 눈송이 창밖은 어느새 하얀 세상이 되어서 이제 아무것도 보이질 않고 아무도 지나지 않는 거리 외롭게 깜박이는 전구불 나도 모르는 새 거리에 혼자 나가서 발자욱을 조용히 남겨보네 한참을 걸어 얼마나 멀리 왔는지도 모른 채 낯선 골목에 서서 이제는 다시 돌아가야만 하는 지도 모르지 한참을 멈춰서 있네 멀리서...

Be Alone 옥수 사진관

그 때가 참 좋았어 힘이 들어도 행복했던 시간 이제 그런 날들은 다시는 오지 않을 것 같아 사랑하고 미워해도 함께 했던 많은 시간들 다 꿈이었나봐 어제도 그제도 아마 내일도 같은 풍경 속에서 숨을 쉬고 걸어가고 변한 건 없는데 언제부터인지 알 수도 없는 혼자가 되어버린 난 허공속을 걷는 것 같은 허전한 마음만 남아있는데 그렇...

저 너머 (Feat. 전승우) 옥수 사진관

그곳에 갈 수 없었어 힘들던 나의 많은 날들 속에 내안에 있는 많은 괴로움 그 아픔 때문에 그곳에 가고 싶었어 슬펐던 나의 많은 날들 속에 내안에 있는 많은 외로움 이젠 사라져 저 너머엔 아름다운 나라 모든 사람들이 사랑하는 곳 소중한 꿈 간직할 수 있는 그런 곳 저 너머 저 너머엔 아름다운 나라 모든 사람들이 사랑하는 곳 소중한 꿈 간직할 수 ...

가을 타기 옥수 사진관

사랑했었기에 두려운 줄 몰랐던 마냥 아름다웠던 우리 이젠 지나버린 기억으로 남아서 다시 나를 부르고 있네 서늘한 바람이 또 불어올 때쯤엔 낯익은 아픔들이 메마른 나의 가슴을 다시 적시고 계절이 바뀌고 세월이 가도 같을 거라는 걸 알아도 웃으며 맞이하지 이 쓰라린 행복을 - 간주 - 서늘한 바람이 또 불어올 때쯤엔 낯익은 아픔들이 메마른 나의 ...

달린다 옥수 사진관

유난히 맑아진 하늘이 떴다 어젯밤 쏟아진 소나기 때문일까 기분이 좋다 오늘은 한강을 달려나보자 오래된 자전거 먼지를 닦아낸다 그럴듯하다 어느 쪽으로 출발을 해볼까 그래 맞바람이 부는 쪽으로 그렇게 달린다 신나게 달린다 어딘지 모르는 그곳까지 가보자 그렇게 달린다 끝없이 달린다 강물은 흐른다 태양은 뜨겁다 잠시 목이나 좀 축이고 가자 커다란 다리밑...

남겨진 옥수 사진관

시간을 모은다 사람을 모은다 기억을 모은다 흘러간 시간들 스쳐간 사람들 사라진 기억들 마음을 주었던 시간들 속에서 기억을 꺼내 담는다 이제는 사라진 너를… 모아진 시간의 사진들 틈에서 웃고 있는 너를 보네 아픔이었지만, 슬픔이었지만 너는 웃는다 (나도 웃는다) 저렸던 마음이 가슴에 남아도 사진 속 너는 웃네 기억 속 너는 웃네 언제나 너는… 아...

달의 노래 (Feat. 최민지) 옥수 사진관

푸른 달빛으로 벼려진 날은 햇살에 물들고 잔인한 달의 여왕은 모두 잊으라 잊으라 하네 차가운 표면에 심어진 꽃은 마지막 잎을 날리고 봄은 더 이상 달을 찾지 않네 화려한 태양의 춤에 빛나는 별의 노래 앞에 한없이 초라한 꽃은 시들어 버리고 이제 아무도 봄을 기다리지 않는 건지 힘없는 꽃잎은 바닥에 던져지고 여전히 차가운 달 그림자는 봄을 기다리는...

숲으로의 여행 (Feat. 옥상달빛) 옥수 사진관

그래 다시 떠나자 무거운 짐들 많은 두려움들 모두 내려놓고서 모두 잊고서 멀리 떠나가자 참 오랜만이야 이렇게 나를 만난 건 왜 그리도 힘들게 살아와야 했는지 파란 하늘 열리고 커다란 나무 풀벌레 소리로 가득 채워진 세상 잃어버렸던 나를 찾아보자 넌 좋은 아이야 내게 말을 건네 주는 저 이름도 모르는 작고 푸르른 생명 불어오는 바람 흐르는대로 나...

수퍼맨 아저씨 (Feat. 고경천) 옥수 사진관

달려간다 바람을 가르며 날아본다 이렇게 하루가 시작된다 오늘은 어떤 일들이 날 기다리는지 사라진다 사람들 사이로 숨어본다 놀라운 세상이 펼쳐진다 사람들은 어떤 하루를 살아가는지 누구에게도 말할 수 없어 나 혼자만 알고 있어야 해 그런데 생각해보니 외로워져 난 오늘도 힘을 내야 해 너를 향해 달려 가야 해 내 이름을 알려줄 수는 없을 테지만 너에...

두근두근 옥수 사진관

내 마음 속엔 말하지 못한 비밀들 너를 만나면 어디론가 사라져 감추지 못한 너를 향한 내 마음 모른척 하는 네가 너무 싫어서 (너를 보면 두근 두근) 너를 보면 (두근 두근) 나도 모르게 (두근 두근) 미소 짓는 나는 (두근 두근) 오늘도 난 (두근 두근) 바보같은 난 (두근 두근) 네가 오길 기다려 온 종일 내 마음은 네 곁에 바람 되어 언...

4월, 눈 옥수 사진관

늦겨울 추위도 모두 지나고 이제는 봄이 온다 얼어붙었던 내 몸과 맘에도 꽃들이 피어나고 음악이 흐르는 조그만 카페 창가에 자리를 잡고 찻잔 가득히 스며든 계절을 느낀다 시간이 흐르고 창밖을 지나는 표정 없는 사람들 옷깃을 여미고 빨라진 발걸음 아마도 꽃샘추위 믿기진 않지만 흐린 하늘엔 하얗게 눈이 내려와 오랫동안 잊고 지낸 기억이 새롭다 사랑이...

Dreamography 옥수 사진관

가끔씩은 너무도 낯설게만 느껴져 매일처럼 언제나 익숙한 것뿐인데 그래 어쩌면 꿈과 현실이 바뀐 지도 모르지 어떤 일들이 일어날까 어떤 날은 너무도 익숙하게만 느껴져 난생처음 들러본 곳인 게 분명한데 상상만 하던 일들이 이루어 질 지도 모르지 이제부터 시작 해볼까 높은 하늘 구름 너머로 하늘위에 나는 섬을 찾아봐 천상의 노래 부르는 요정들 모두가...

처음이야 옥수 사진관

언제인지 모르게 다가온 너의 향기에 난 어지러웠어 이렇게 할지 저렇게 할지 알 수 없었지 난 마치 꿈속을 헤매는 것 같았어 친구들은 나에게 말하지 요즘 내 모습 좀 이상하다고 무슨 생각을 하고 사는지 모르겠다며 날 정신 나간 사람 취급도 하더군 모르겠어 내가 왜 이런지 예전에는 그런 적 없었는데 무엇이든 자신 있었던 내가 왜 왜 너에 관한 일에는 ...

산책 옥수 사진관

눈에 띄는 파란 지붕 위엔 언제나 검은 고양이 거뭇해진 담장엔 내가 몰래 그려 논 친구 얼굴에 미소가 있고 푸른 꿈 그린 듯 널려진 하얀 구름을 따라 한걸음 음… 어젠 듯 선명히 들리는 개구쟁이들 소리 바람을 타고 내게로 하늘 가린 뿌연 뭉게구름 피어난 작은 트럭 뒤엔 동네꼬마 하나 둘 신나게 따라 뛰던 골목 그곳엔 행복이 있고 푸른 꿈 그린 듯...

El Viento Manu Chao

El viento viene El viento se va Por la frontera El viento vien El viento se va El hombre viene El hombre se va Sim ms razn El hombre viene El hombre se va Ruta Babylon...

우리들 꿈 이야기 (Feat. MC Notking, PeopleRain) 어비(UhBee)

내 초딩 때 꿈은 화가 중딩 때는 영어 통역사 고딩 때는 영어 번역가 대딩 때부터는 디자이너 다 옛날 일이지만 난 이것저것 열심히살아온 것 같아 지금 내 나이는 삼삼 33살 새로운 꿈이 생겼다 간판 이름은 향기가 들려오는 사진관 한 건물에 지하는 나의 녹음실 1층은 동우의 커피숍 2층은 원석이의 사진관 우리는 향기가 들려오는 사진관

Mix Da 우리들 꿈 이야기 어비(UhBee)

내 초딩 때 꿈은 화가 중딩 때는 영어 통역사 고딩 때는 영어 번역가 대딩 때부터는 디자이너 다 옛날 일이지만 난 이것저것 열심히 살아온 것 같아 지금 내 나이는 삼삼 33살 새로운 꿈이 생겼다 간판 이름은 향기가 들려오는 사진관 한 건물에 지하는 나의 녹음실 1층은 동우의 커피숍 2층은 원석이의 사진관 우리는 향기가 들려오는 사진관 꼭 열고

동네 김현철

가끔씩 난 아무일도 아닌데 음~ 괜스레 짜증이 날땐 생각해 나의 동네에 올해들어 처음 내린 비 짧지 않은 스무해를 넘도록 음~ 나의 모든 잘못을 다 감싸준 나의 동네에 올해들어 처음 내린 비 *내가 걷는 거리 거리 거리마다 오 나를 믿어왔고 내가 믿어가야만하는 사람들 사람들 사람들 사람들 그리고 나에겐 잊혀질 수 없는 한 소녀를 내가 처음 만난 곳 ...

동네 김현철

가끔씩 난 아무일도 아닌데 음~ 괜스레 짜증이 날땐 생각해 나의 동 네에 올해들어 처음 내린 비 짧지 않은 스무해를 넘도록 음~ 나의 모든 잘못을 다 감싸준 나의 동네에 올해들어 처음 내린 비 *내가 걷는 거리 거리 거리마다 오 나를 믿어왔고 내가 믿어가야만 하는 사람들 사람들 사람들 사람들 그리고 나에겐 잊혀질 수 없는 한 소녀를 내가 처음 만난 ...

동네 김현성

가끔씩 난 아무일도 아닌데 괜스레 짜증이 날땐 생각해 나의 동네에 올해들어 처음 내린 비 짧지 않은 스무해를 넘도록 나의 모든 잘못을 다 감싸준 나의 동네에 올해들어 처음 내린 비 내가 걷는 거리 거리 거리마다 오 나를 믿어왔고 내가 믿어가야만 하는 사람들 사람들 사람들 사람들 그리고 나에겐 잊혀질 수 없는 한 소녀를 내가 처음 만난 곳 둘이 아무말도...

동네 김현철

가끔씩 난 아무일도 아닌데 음~ 괜스레 짜증이 날땐 생각해 나의 동네에 올해들어 처음 내린 비. 짧지 않은 스무해를 넘도록 나의 모든 잘못을 다 감싸준 나의 동네에 올해들어 처음 내린 비. 내가 걷는거리 거리거리마다 오 나를 믿어왔고 내가 믿어가야만 하는사람들 사람들 사람들 사람들 그리고 나에겐 잊혀질 수 없는 한 소녀를 내가 처음 만난곳 둘이 ...

동네 방백 (bahngbek)

우린 손을 꼬옥 잡고 음식물 쓰레기를 지나 새로 생긴 술집에 들어가서 많은 음식물을 남겼지. 뼈를 끓이고 또 끓였다. 살을 바르고 발랐다. 엉망진창인 역사 속에 놓인 어수선한 내 부엌에서 더러운 동네에서 어여쁜 동네까지 어여쁜 동네에서 더러운 동네까지 고양이들이 울부짖는 눈 시린 한밤중에 우린 사라지는 별똥별을 지켜보면서 서로를 보듬고 토닥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