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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녀도 (巫女図) 산울림

무녀도 (図) 산울림 휘두르는 칼에 악귀가 도망가네 남색 두르마기에 너의 영원 싣고 <간주중> 쩔렁방울 소리에 잡귀가 물러나네 붉은 소매 자락 에 무당의 정성이 <간주중> 춤추는 무당이여 신들린 무당이여 춤추는 무당이여 신들린 무당이여 <간주중> 이마에 맺힌 구 슬 바람이는 부채살 걷어올린 버선발 휘감긴 옷자락 <간주중

무녀도(巫女圖) (2023 Remastered) 산울림 (Sanullim)

휘두르는 칼에 악귀가 도망가네남색 두루마기에 너의 염원 싣고쩔렁 방울 소리에 잡귀가 물러나네붉은 소맷자락에 무당의 정성이춤추는 무당이여 신들린 무당이여춤추는 무당이여 신들린 무당이여이마에 맺힌 구슬 바람 이는 부챗살걷어 올린 버선발 휘감긴 옷자락비나이다 하는 소리 무당이 하는 소리한데 어우러져 하늘로 올라가네춤추는 무당이여 신들린 무당이여춤추는 무당이...

무녀도 산울림

휘두르는 칼에 악귀가 도망가네 남색 두르마기에 너의 영원 싣고 쩔렁방울 소리에 잡귀가 물러나네 붉은 소매 자락에 무당의 정성이 춤추는 무당이여 신들린 무당이여 이마에 맺힌 구슬 바람이는 부채살 걷어올린 버선발 휘감긴 옷자락 비나이다 하는 소리 무당이 하는 소리 한데 어울려저 하늘로 올라가네

무녀도 산울림

휘두르는 칼에 악귀가 도망가네 남색 두루마기에 너의 염원 싣고 쩔렁 방울 소리에 잡귀가 물러나네 붉은 소맷자락에 무당의 정성이 춤추는 무당이여 신들린 무당이여 춤추는 무당이여 신들린 무당이여 이마에 맺힌 구슬 바람 이는 부챗살 걷어올린 버선발 휘감긴 옷자락 비나이다 하는 소리 무당이 하는 소리 한데 어우러져 하늘로 올라가네

무녀도 산울림

휘두르는 칼에 악귀가 도망가네 남색 두르마기에 너의 영원 싣고 쩔렁방울 소리에 잡귀가 물러나네 붉은 소매 자락에 무당의 정성이 춤추는 무당이여 신들린 무당이여 이마에 맺힌 구슬 바람이는 부채살 걷어올린 버선발 휘감긴 옷자락 비나이다 하는 소리 무당이 하는 소리 한데 어울려저 하늘로 올라가네

무녀도 크랙샷 (Crackshot)

휘두르는 칼에 악귀가 도망가네 남색 두루마기에 너의 영혼 싣고 쩔렁 방울 소리에 잡귀가 물러나네 oh 붉은 소매 자락에 무당의 정성이 춤추는 무당이여 아아 신들린 무당이여 아아 춤추는 무당이여 아아 신들린 무당이여 아아아 oh 무당이 휘두르는 칼에 악귀들이 도망간다 남색 두루마기에 너의 영혼 전부 싣고 쩔렁쩔렁 방울 소리에 잡귀가 물러나네 붉은 소매 ...

巫女みこナ-スㆍ愛のテ-マ Chu☆

(みこ)みこナ-ス! 미코미코 너스! [まだまだいくよぉ∼∼∼!!] 아직 멀었어, 간다~~~!! [(みこ)みこナ-ス! (みこ)みこナ-ス!] 미코미코 너스! 미코미코 너스! [生麥(なまむぎ) 生米(なまごめ) (みこ)みこナ-ス!!] 생보리 생쌀 미코미코 너스!! [(みこ)みこナ-ス! (みこ)みこナ-ス!]

星女神の巫女 Sound Horizon

いつの世も 星屑は人を導き 人を惑わす 生を憂う娘にも 愛に狂うにも その光は同?に降り注ぐ…… ?る星は 闇に?めき 廻り?る?の明日を示す 夜空を翔ける 星神の馬車は 地へと向う?の風 嗚呼…開かれし《?道十二宮》 御子は星屑の矢で誰を射る? 天球の隨に…嘆くのは【獅子宮】 流る星は 闇に安らぎ 廻り行く?

星女神の巫女 (별의 여신의 무녀) Sound Horizon

(生を憂う娘にも 愛に狂うにも その光は同様に降り注ぐ……  삶을 우려하는 딸에게도, 사랑에 광란하는 여인에게도, 그 빛은 똑같이 쏟아져 내린다……)     灯る星は 闇に騒めき 廻り来る焔の明日を示す 토모루 호시와 야미니 자와메키 메구리쿠루 히카리노 아스오 시메스 밝혀진 별은 어둠으로 수런거리고, 순환해 오는 빛의 내일을 가르키네.

Sentimental map Yu Mizushima

そうだ たしか この指先の 町で出会った 哀しい少 破れ地を たどりながら 旅の思い出 さぐろう 遠い日の記憶が あざやかに甦る 一枚の地・・・・・・ だからセンチメンタルマップ 若い日のメモリー センチメンタルマップ マイジャーニー そうだ ここは途中下車して 旅の孤独を 味わった町 膝の上で 真新しい 地が夜風に 踊った 消えかけた 記憶が あざやかに甦る 一枚の地・・・・・・ だから

산울림 이브

foever 그대 곁을 떠나지 않아.. 지금 그대 가난하다해도 나에겐 아무런 상관 없어요.. 아니요 이런 작은 마음까지도 행여 그대 혼자 이겨내려 나를 피하려고 하지 말아요.. 그대 나약하다해도 난 떠나지 않아.. 혼자라는 외로움 잊어야 해요.. 세상이 어리숙해도 내가 있잖아요.. 이젠 힘이 들면 나에게 기대요 울어요.. 내가 눈물...

산울림 굴렁쇠 아이들

산울림 윤동주 시, 백창우 곡 까치가 울어서 산울림 아무도 못 들은 산울림 까치가 들었다 산울림 저 혼자 들었다 산울림

산울림 고현아

1.그 언제인가 헤어지기 서러워 산마루에서 울고 있을 때 꽃잎은 흩어지고 산울림 구슬프게 메아리치네 다시는 못 오는 첫사랑을 불러도 산울림만 슬프네 2.그 어느 때인가 보내기가 서러워 산마루에서 울고 있을 때 이슬비는 내려서 산골은 구슬프게 메아리치네 다시는 못 오는 첫사랑을 불러도 산울림만 슬프네

산울림 홍순관

까치가 울어서 산울림 아무도 못들은 산울림 까치가 들었다 산울림 저 혼자 들었다 산울림 까치가 울어서 산울림 아무도 못들은 산울림 까치가 들었다 산울림 저 혼자 들었다 산울림 저 혼자 들었다 산울림

산울림 최지원

나비의 풀잎처럼 흔들릴 때까지 새들의 노래처럼 날아갈 때까지 햇살의 산울림 하루의 소음을 푸르게도 채워주는 숨결과도 같던 바람 흥얼거리는 이 마음 햇살의 산울림 하루의 소음을 푸르게도 채워주는 숨결과도 같던 바람 흥얼거리는 이 마음

산울림 별나특

우우우 부르는소리가 우우우 들려오네 우우우 멀리서 나더니 우우우 가까웠네

豔后 / Evil Queen Serrini

一個二個行埋一邊 想靠近皇想點 鮮血白雪靈魂膚淺 總要扮下傻一點 擊殺道理如行水面 鮮血怒染紅的天 阻我步履如行兇險 驚訝吧 叩頭低點 (Who's your queen Who's your mami Who's your queen Who's your mami I'm your queen I'm your mami Call me queen Call call call me mami

모란(꽃의 노래) 국악

박꽃은 노인(老人)이요, 석죽화(石竹花)는 소년(少年)이라, 규화(葵花) 무당(堂)이요, 해당화(海棠花)는 창녀(娼)로다. 이 중(中)에 이화(梨花) 시객(詩客)이요, 홍도(紅桃) 벽도(碧桃) 삼색도(三色挑)는 풍류량(風流郞)인가 하노라.

情丝谣 (《许纯纯的茶花运》 影视剧插曲) 张宇俊如

半倚斜桥 回眸春带笑 巧遇风流年少 茶花夭夭 恰似儿娇 惹欢喜两难逃 风景有你独好 缘分已明了 一眼陷入天荒地老 策马执手逍遥 共赴山想暮暮朝朝 情丝绕心梢 飞星迢云霄 意中人坐上花轿 春风绵绵 运势正好 余生多指教 红袖招今宵 岁月摇静好 纯纯含羞又一笑 奈何情丝知多少 半倚斜桥 回眸春带笑 巧遇风流年少 茶花夭夭 恰似儿娇 惹欢喜两难逃 风景有你独好 缘分已明了 一眼陷入天荒地老 策马执手逍遥

星女神の巫女 / Hoshimegamino Hujho (별의 여신의 무녀) Sound Horizon

At any given period of time stardust will either lead or mislead mankind A girl who is anxious about her life a woman who is a lunatic for love equal on them shines down 토모루 호시와 야미니 자와메키 메구리쿠루 히카리노...

계면조 편수대엽 (界面調 編數大葉) 고상미

모란은 화중왕(花中王)이요 향일화(向日花)는 충신(忠臣)이로다 연화(蓮花)는 군자(君子)요 행화(杏花)는 소인(小人)이라 국화는 은일사(隱逸士)요 매화는 한사(寒士)로다 박꽃은 노인이요 석죽화(石竹花)는 소년이라 규화(葵花) 무당(堂)이요 해당화는 창녀(倡)로다 이중에 이화(梨花) 시객(詩客)이요 홍도(紅桃) 벽도(碧桃) 삼색도(三色桃)는

쯔루펫탄 Silver Forest

開いて 幼のくせに大酒豪 밋카니잇쿠이 엔카이 아이테 요조노쿠세니 다이주오 3일에 한번 열리는 연회, 어린여자아이 주제에 엄청난 주량 逃げる時には?手をあげて 可愛さアピ?ル狙ってる? 니게루 토키니와 테오아게테 카와이사 아피루 네랏테루? 도망칠땐 양손을 올리고 귀여운 어필을 노리고있는거냐? 人の世に (??退散) 生まれし鬼を (ぷよぷよするな?!)

I Wish 発熱巫女~ず

\"When I wish upon a star\" \"내가 별에게 소원을 빌 때\" \"When I wish upon a star\" \"내가 별에게 소원을 빌 때\" はるか遠い場所で (하루카 토오이바쇼데) 머나먼곳에서 かすかに聞こえる声が (카스카니 키코에루 코에가) 희미하게 들려오는 목소리가 呼んでいるような気がして (욘데이루요오나 키가시테) 날...

巫山归梦 音阙诗听

困于春色 不得 如何 止渴 梦中描摹 轮廓 雨落 清波 只取沧海一瓢饮 你来成因 除却山无此云 我何处寻 明月反复 下楼台 我还在 等你归来 情深至此 不能改 越割爱 越难挨 无处留白 山一别 多少载 留谁在 等待 夜夜梦花 花不开 谁还在 我还在 故梦醒来 困于春色 不得 如何 止渴 梦中描摹 轮廓 雨落 清波 只取沧海一瓢饮 你来成因 除却山无此云 我何处寻 明月反复 下楼台 我还在 等你归来

つるぺったん Silver Forest

闇にへと (どーまんせーまん) 야미니에토 (도-만 세-만) 어두운곳으로 (도-만 세-만) ほうむれや (みこ霊夢、みこ霊夢、みこみこ霊夢、ハイ) 호우무에랴 (미코미코 레이무,미코미코 레이무,미코미코 레이무 하이) 매장해버려 (미코미코 레무, 하이) ぺったん、ぺったん ツルペったん 펫탄 펫탄 츠루펫탄 펫탄 펫탄 츠루펫탄 ぺったん、ぺったん

청춘 산울림

언젠간 가겠지 푸르른 이 청춘 지고 또 피는 꽃잎처럼 달밝은 밤이면 창가에 흐르는 내 젊은 영가가 구슬퍼 가고 없는 날들을 잡으려 잡으려 빈 손짓에 슬퍼지면 차라리 보내야지 돌아서야지 그렇게 세월은 가는거야 날두고 간님은 용서하겠지만 날버리고 가는 세월이야 정 둘곳 없어라 허전한 마음은 정답던 옛동산 찾는가

회상 산울림

길을 걸었지 누군가 옆에 있다고 느꼈을 때 나는 알아버렸네 이미 그대 떠난 후라는 걸 나는 혼자 걷고 있던거지 갑자기 바람이 차가와 지네 마음은 얼고 나는 그곳에 서서 조금도 움직일 수 없었지 마치 얼어버린 사람처럼 나는 놀라서 있던거지 달빛이 숨어 흐느끼고 있네 우∼ 떠나버린 그 사람 우∼ 생각나네 우∼ 돌아선 그 사람 우∼ 생각나네 묻지 ...

길을 걸었지 산울림

길을 걸었지 누군가 옆에 있다고 느꼈을 때 나는 알아 버렸네 이미 그대 떠난 후라는 걸 나는 혼자 걷고 있던 거지 갑자기 바람이 차가와 지네 마음은 얼고 나는 그곳에 서서 조금도 움직일 수 없었지 마치 얼어버린 사람처럼 나는 놀라 서 있던 거지 달빛이 숨어 흐느끼고 있네 우~~ 떠나버린 그 사람~~ 우~~ 생각나네~~ 우~~ 돌아선 그 사람~~...

찻잔 산울림

너무 진하지 않은 향기를 담고 진한 갈색 탁자에 다소곳이 말을 건네기도 어색하게 너는 너무도 조용히 지키고 있구나 너를 만지면 손끝이 따뜻해 온몸에 너의 열기가 퍼져 소리없는 정이 네게로 흐른다

너의 의미 산울림

너의 그 한마디 말도 그 웃음도 나에겐 커다란 의미 너의 그 작은 눈빛도 쓸쓸한 뒷모습도 나에겐 힘겨운 약속 너의 모든 것은 내게로 와 풀리지 않는 수수께끼가 되네 슬픔은 간이역의 코스모스로 피고 스쳐 불어 온 넌 향긋한 바람 나 이제 뭉게구름 위에 성을 짓고 널 향해 창을 내리 바람드는 창을 너의 그 한마디 말도 그 웃음도 나에겐 커다란 의미 너...

청춘 산울림

언젠간 가겠지 푸르른 이 청춘 지고 또 피는 꽃잎처럼 달밝은 밤이면 창가에 흐르는 내젊은 연가가 구슬퍼 가고없는 날들을 잡으려 잡으려 빈손짓에 슬퍼지면 차라리 보내야지 돌아서야지 그렇게 세월은 가는거야 언젠간 가겠지 푸르른 이청춘 지고 또 피는 꽃잎처럼 달밝은 밤이면 창가에 흐르는 내젋은 연가가 구슬퍼 가고없는 날들을 잡으려 잡으려 빈손짓에 슬퍼...

아니 벌써 산울림

아니 벌써 해가 솟았나 창문 밖이 환하게 밝았나 가벼운 아침 발걸음 모두 함께 콧노래 부르며 밝은 날을 기다리는 부푼 마음 가슴에 가득 이리저리 지나치는 정다운 눈길 거리에 찼네 아니 벌써 밤이 깊었나 정말 시간 가는줄 몰랐네 해 저문 거릴 비추는 가로등 하얗게 피었네 밝은 날을 기다리는 부푼 마음 가슴에 가득 이리저리 지나치는 정다운 눈길 거리에...

청 춘 산울림

언젠가 가겠지 푸르른 이 청춘 지고 또 피는 꽃잎처럼 달 밝은 밤이면 창가에 흐르는 내 젊은 연가가 구~슬퍼 가고 없는 날들을 잡으려 잡으려 빈 손~짓에 슬퍼지면 차라리 보내야지 돌아~서야지 그렇게 세월은 가는거야 날 두고간 님은 용서하겠지만 날 버리고 가는 세월이야 정들 곳 없어라 허전한 마음은 정답던 옛 동산 찾~는가 언젠가 가겠지 푸르른 이 청...

내게 사랑은 너무 써 산울림

내게 사랑은 너무 써 아직 전 어리거든요 내게 사랑은 너무 써 아직 전 눈이 여려요 한 잎지면 한방울 눈물이 나와요 슬픈 영활 보면 온종일 우울해요 거리에서 한번 마주친 눈빛이 아직도 생각이 나요 만약에 사랑에 빠진다면 온통 그 모습 뿐일꺼예요

나 어떡해 산울림

나 어떡해 너 갑자기 가버리면 나 어떡해 너를 잃고 살아갈까 나 어떡해 나를 두고 떠나가면 그건 안돼 정말 안돼 가지 말아 누구 몰래 다짐했던 비밀 있었나 다정했던 네가 상냥했던 네가 그럴 수 있나 못 믿겠어 떠난다는 그 말을 안 듣겠어 안녕이란 그 말을 나 어떡해 나 어떡해 나 어떡해 나 어떡해

너의 의미 산울림

너의 그 한 마디 말도 그 웃음도 나에겐 커다란 의미 너의 그 작은 눈빛도 쓸쓸한 그 뒷모습도 나에겐 힘겨운 약속 너의 모든 것은 내게로 와 풀리지 않는 수수께끼가 되네 슬픔은 간이역의 코스모스로 피고 스쳐 불어온 넌 향긋한 바람 나 이제 뭉게구름 위에 성을 짓고 너 향해 창을 내리 바람드는 창을

둘이서 산울림

시계 소릴 멈추고 커튼을 내려요 화병 속엔 밤을 넣고 새장엔 봄날을 온갖것 모두다 방안에 가득히 그리고 둘이서 이렇게 둘이서 부드러운 당신 손이 어깨에 따뜻할 때 옛 얘기처럼 쌓여진 뽀얀 먼지 위로 은은히 퍼지는 기타소리 들리면 귓가엔 가느란 당신 숨소리

내 마음에 주단을 깔고 산울림

내 마음에 주단을 깔고 그대 길목에 서서 예쁜 촛불로 그대를 맞으리 향그러운 꽃길로 가면 나는 나비가 되어 그대 마음에 날아가 앉으리 아! 한마디 말이 노래가 되고 시가 되고 내 마음에 주단을 깔고 그대 위해 노래 부르리 그대는 아는가 이 마음 주단을 깔아논 내 마음 사뿐히 밟으며 와주오 그대는 아는가 이 마음

독백 산울림

어두운 거리를 나 홀로 걷다가 밤하늘 바라보았소 어제처럼 별이 하얗게 빛나고 달도 밝은데 오늘은 그 어느 누가 태어나고 어느 누가 잠들었소 거리의 나무를 바라보아도 아무말도 하질 않네 어둠이 개이고 아침이 오면은 눈부신 햇살이 (머리)를 비추고 해밝은 웃음과 활기찬 걸음이 거리를 가득 메우리 하지만 밤이 다시 찾아오면 노을 속에 뿔뿔...

그대 떠나는 날 비가 오는가 산울림

그대 떠나는 날에 비가 오는가 하늘도 이별을 우는데 눈물이 흐르지 않네 슬픔은 오늘 이야기 아니오 두고두고 긴 눈물이 내리리니 잡은 손이 젖어가면 헤어지나 그대 떠나는 날에 비가 오는가 저무도록 긴비가 오는가 그대 떠나는 날에 잎이 지는가 과거는 내게로 돌아서 향기를 뿌리고 있네 추억은 지난 이야기 아니오 두고두고 그 모습이 새로우니 그때 부른 사...

빨간 풍선 산울림

휘파람을 불지마 이건 너무 쓸쓸해 촛불을 끄지마 어두운건 싫어 너와 난 빨간풍선 하늘 높이 날아 가슴깊이 묻어둬 너의 슬픔일랑 휘파람을 불지마 이 조용한 밤에는 촛불을 끄지마 님모습 떠올라 조용히 숲속길을 마냥 걷고 싶어 아무말도 하지마 가슴속 눈물일랑

내게 사랑은 너무 써 산울림

내게 사랑은 너무 써 아직 전 어리거든요 내게 사랑은 너무 써 아직 전 눈이 어려요 한 잎 지면 한방울 눈물이 나요 슬픈 영활 보면 온 종일 우울해요 거리에서 한 번 마주친 눈빛이 아직도 생각이 나요 만약에 사랑에 빠진다면 온통 그 모습 뿐일꺼예요

꼬마야 산울림

꼬마야 꽃신신고 강가에나 나가보렴 오늘밤엔 민들레 달빛 춤출텐데 너는 들리니 바람에 묻어오는 고향빛 노랫소리 그건 아마도 불빛처럼 깊은 마음일꺼야. 꼬마야~~ 너는아니 보랏빛에 무지개를 너의 마음 달려와서 그빛에 입맞추렴. 비가 온날엔 햇빛도 퇴색되어 빗방울도 울적한데 그건 아마두 산길처럼 굽은 발길일꺼야.

창문넘어 어렴풋이 옛생각이 나겠지요 산울림

그런 슬픈 눈으로 나를 보지말아요 가버린 날들이지만 잊혀지진 않을꺼예요 오늘처럼 비가 내리면은 창문너머 어렴풋이 옛생각이 나겠지요 생각나면 들러봐요 조그만 길모퉁이 찻집 아직도 흘러나오는 노래는 옛 향기겠지요

창문너머 어렴풋이 옛생각이 나겠지요 산울림

그런 슬픈눈으로 나를 보지말아요 가버린 날들이지만 잊혀지진않을꺼예요 오늘처럼 비가 내리면은 창문너머 어렴풋이 옛생각이 나겠지요 그런 슬픈눈으로 나를 보지말아요 가버린 날들이지만 잊혀지진않을꺼예요 생각나면 들러봐요 조그만 길모퉁이 찻집 아직도 흘러나오는 노래는 옛향기겠지요 그런 슬픈눈으로 나를 보지말아요 가버린 날들이지만 잊혀지진않을꺼예요

그대 떠나는 날 비가 오는가? 산울림

그대 떠나는 날에 비가 오는가 하늘도 이별을 우는데 눈물이 흐르지 않네 슬픔은 오늘 이야기 아니오 두고두고 긴 눈물이 내리리니 잡은 손이 젖어가면 헤어지나 그대 떠나는 날에 비가 오는가 저무도록 긴비가 오는가 그대 떠나는 날에 잎이 지는가 과거는 내게로 돌아서 향기를 뿌리고 있네 추억은 지난 이야기 아니오 두고두고 그 모습이 새로우니 그때 부른 ...

초야 산울림

바닷바람 차갑지 않아 달처럼 어여쁜 얼굴 남포불 하늘거리고 따스한 정이 흐르네 오늘같이 흐뭇한 날엔 술한잔 권하고 싶어 하얀볼이 붉어지면 그댄 어떨지 몰라 사랑해 사랑해 밤하늘에 무지개 피네 사랑해 사랑해 솜털처럼 고운 이밤에 이마를 마주 대하고 나직히 속삭여봐요 이마음 깊은 곳까지 그대 숨결 퍼져요 지금 눈감아 괜찮은 날이 또 다시 올 수 있...

추억 산울림

어릴적 나의 꿈을 차마 말할 수 없네 이제는 말라버린 꽃이여 푸르른 하늘위에 눈송이처럼 날던 흔적도 볼 수 없는 나비여 이골목 저골목 노래소리 빠밤 빠빠 빠밤 빠빠 힘겨운 어깨에 떨어지네 빠밤 빠빠 빠밤 빠빠 언제나 수선화가 피어있던 그 숲길에는 검은 누이 머리결처럼 밤이 오고 연못가에 잠자리떼 맴 맴돌다 날아가면 허공에 퍼지는 그리운 그 모습

안녕 산울림

안녕 귀여운 내친구야 멀리 뱃고동이 울리면 네가 울어주렴 아무도 모르게 모두가 잠든 밤에 혼자서 안녕 내 작은 사랑아 멀리 별들이 빛나면 네가 얘기하렴 아무도 모르게 울면서 멀리멀리 갔다고

회 상 산울림

길을 걸었지 누군가 옆에 있다고 느꼈을때~ 나는 알아버렸네 이미 그대 떠난후라는걸 나는 혼자걷고 있던거지 갑자기 바람이 차거워지네 마음은 얼고 나는 그곳에 서~서 조~금도~ 움직일 수 없었지 마치 얼어버린 사람처럼 나는 놀라서 있던~거지 달빛이 슬프게 흐느끼고 있네 우 떠나버린 그사람 우 생각나네 우 돌아선 그 사람 우 생각나네 묻지 않았지 왜 나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