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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이 밝아도 성갱

나는 여전하고 멍청하게 나를 믿어 너는 미덥지 못한 나를 떠나겠지만나는 나를 믿어 그리고 잊어 실패는날 피폐하게 만들지만떨어져 밑에 추락하는 걸 두려워하지 않기로 하자고 라고 말하고 내일은 나를 미워하겠지 세상을 미워하지 않는 건 쓸데없는 나의 마지막 자존심 난 너에겐 멋진 사람은 되지 못할지라도 그보다 중요한 건 거짓 없는 내가 되는 것 어려웠었던 ...

우린 성갱

하루가 시작되는 소리가 들리고 마루엔 빛이 내리쬐지 더럽혀지지 않은 토요일의 도화지에 어떤 그림을 그려 넣어야 하나 고민하는 사이 시간은 흘러가니자잘한 건 신경 쓰지 말기로 하자구 연필의 흑심이 닳아도 안 해 걱정 따윈 하나두비워둬 박히지않기로 한 강박에쟤네 무의미한 장단에 내가 맞춰야 할 이유는 하나도 없다라고 선언했어도 뭘 그리 불안해해 frida...

방탕히 취해 성갱

오늘 밤엔 방탕하게도 취해서거울에 비친 내 모습을 깼어 이뤄주지도 못할 약속을 맺고잊어버렸던 기억은 쌔고 쌨어 그닥 아름답지 않은 기억은 왜곡돼서찬란하게 꿈속을 빛을 내고 창문 밖으로 비춘 희미했던실루엣은 이불에서 쳐다봐도 설레여어렵지 많고 많은 기억 속 당신이 미화되지 않은 건얼마 없어 젊어서 미숙하게 아름다웠던 우리는 풀이가 틀려버린 답을 놓고 술...

9~ 6시까지 성갱

너는 9 to 6나 역시도 9 to 6우린 근데 평행이 걷지겹칠 일 없지너는 9 to 6나 역시도 9 to 6우린 근데 평행이 걷지겹칠 일 없지 내가 너보다 일찍 떠나버린다면 배웅해 주는 길에는 그래도 와 줬으면 해 내 멍청한 생각을 떠올렸다면 추웠던 겨울밤에 i said, i will die young 어른들 생각이 싫다니까난...

늘어져 성갱

늘어질래 이렇게 하루의 끝에 잊어버린 기억을 곱씹으며우주를 겉돌아 이런 느낌 너도 분명 알겠지우린 병나발을 불고 취하겠지아무 말도 하지도 않구 머릿속은 바빠 항상 왜말 하나 안 섞고 go way 눈은 벽, 코는 어제 귀는 이어폰에나의 몸만 늙어가 이런저런 상황이 많이 바뀌는 중 여전하게 과거에 처박혀 숨 쉴 뿐그런 나를...

feel like 성갱

is feel like feel like deep ocean가라앉는 게 보여소주 맛이 나던 입술 그건 뭐였더라 또 읽기 힘든 emotion 연두 바다로 우선 모셔 이건 물론 합의하에 근데 뭐라 했던지 기억 안 나는 hobby is feel like평소와 다른 밤이 그만큼 더 잡고 아래로날 이끌고 또 비틀어가만히 넌 찡그려 내...

축복 성갱

미안 말없이 아팠어 설마 너가 날 기다렸을 줄은 꿈에도 몰랐어 불안하면 털어놔 필요할 땐 하나도 도움이 안 될 수는 있어도 슬프면 울어도 돼 더는 견디지 못할 날이 오지 않을 거란 보장은 어디에도 없으니까 등 토닥여 줄 사람이 현재에 있다는 건 어쩌면 축복이야 미래 얘긴 집어치우자고 내일도 모르니까 우린 오늘을 살자니까 이때를 놓치면 안 돼 내...

언니에게 성갱

언니 날 걱정 안 해줘도 돼 이건 음악이야 그저 어쩔 땐 불안한 때가 없다곤 못하겠지만서도 모두가 다 그런 거야 유독 그래 보이는 이유는 간단 모두가 말하지 못하는 거겠지만 난 드러내야 하기 때문이야 감정이 팔리길 하는 기대 무리야 남들의 패션을 따라 하는 건 내가 아니기 때문이지걔네들과 같아 보이기는 싫어서 먼 길을 돌아가는 것뿐이 정도 시련은 거뜬...

go man. 성갱

ごめんね 어젯밤에 했던 연락에 의미는 그렇게 크지 않아 술에 등을 밀렸지난 그럴 때만 서랍 속 기억을꺼내보나 봐 어쩌면 난 불나방 그럴걸 알면서도 기어코 꼴꼴꼴 해 뜨면 후회해 먹고 또 취하고 정신 못 차리고 니가 반했던 놈의 모습은 아닌 거 알어 나도 이제는 니 옆에 another people 나보다 못생겼기를 바래 난 하나도 쿨하지를 못해 질투심,...

Waikiki 성갱

손에 쥔 것보다 가슴에 쥔 게 많은 이 현실 속에 아직도 살아 내 삶이 니 삶보다 부족하게 보이겠지만 니 삶이 내 삶보다 가득하진 않어 세월은 거스를 수 없겠지만 난 이 흐름을 거부하지도 않으며 말없이 지쳐 보인 나를 안았고소주 병까지도 불투명해 보인 날이 많아도 마시고 또 치워 꺼질 불꽃을 피워 곧 죽을 사람의 소망이 못 먹은 밥이 아니기를...

불가항력 성갱

미안해 이건 불가항력 어쩜 너무 졸려서 아무것도 못하겠어 너를 보러 시간을 달리는 행위는 매일 줄어가는 통장 안의 캐시는줄이지 액수의 배팅 걔넨 물어봐 비전 하나 없는 객기 뭐 어쩌라고 야발 이게 내 삶의 모토 모로 가도 서울만 가면 됐었고 옥탑방의 히키코모리 다 죽어가는 새벽 하루와 무리 春より秋それよりもi love winteri be there, ...

필수품 성갱

이겨볼라 하면 먼저 질 준비부터 마쳐놓고 와야 해 친구야 져 보려면 아무렇지 않은 척할 준비도 해야 할 걸 친구야 아무렇지 않은 척하려면 아파봐야 하지 먼저 친구야 아파보려면 죽지 않을 준비가 필수야 친구야 깊은 무력감을 느껴 가끔 준비도 안된 채로 얕은 고통을 겪지만 보통은 다들 그러고 산다지만 보통 사람으로 살지 못해 적어도 난 좀 다른 놈으로 ...

도태 성갱

what if i fail 이루지 못함 치르게 대가 이르지 속단 지르자 할 수 없다는 생각을 던져버려 what if i fail 그런대도 뭐 어때 어차피 모두가 못돼 죽음만 영원해 왜why are you don't try to it 하루빨리해야지 후회해도 돼 멀리 보는 법을 길러 지는 것도 이젠 질려 それでも最後の最後まで負けても ok諦めは尚もないね ...

움직여 성갱

어쨌거나 movin웬만하면 running힘들 때는 walking멈춤 없이 movin 내 모습은 시간을 닮았기에영원히 흘러가지 빼먹었던 시간을 소화하고이틀은 조화롭지 삶은 모순이 가득해 오늘의 말은 또 까먹었네 괜찮아 내일도 안 다물었지 안 멈추고 한 번 더 삐끗할래 아마 취해서 보낸 밤이 그땐 최선 난 다 이해하면서도 한심하지 계속흐름에 빠지겠어 보...

Hate Hamster Life 성갱

treadmill circlerun around 매일 끝 없이 돌려져 다른 하루를 돌려줘 同じ色 欲しい 필요 하지 않았던 여유가 이제는 그립지 얼마간 둥글게 살고 싶지 않아 treadmill circlerun around 매일 끝 없이 돌려져 다른 하루를 돌려줘 빌었지 비록 후회할지도 모르겠어도 많은 색깔을 원해 많은 도형을 원해 비싸지 못한 걸 먹...

그리워질 걸 성갱

해가 지고 다시 돌아가낮에 사놓은 담배는 이젠 얼마간작은방을 만들지 자욱히틀어박힐게 여기 깊숙히무거워지지 않는 주머니는날 가볍게도 만들지만맘을 무겁게도 하는 걸24시간 중 숨을 내쉬는 걸까먹게도 한다니까 근데 때로는이때마저 그리울 거 같네힘들다는 느낌도 그저 한때권태로워질 그땐 배고픔이란 걸 모르겠지어제와 같은 메뉴는 거르겠지hey boy what's...

Do that 성갱

시간이 흘러가도여전히 여전하고내 미래는 미련이란 그릇을 깨부술게 분명해just do that where you at?너무도 많은 강물이 바다로 흘러가는 걸 물끄러미 서서 쳐다 봤을 때 실수로 떨어트렸던 미련 생각할 겨를도 없이뗘들어 간신히 주워들고 헐떡이던 그 모습은 이제 와선 넘겨버...

얼룩덜룩 성갱

너가 나를 이해해 주길 바란다고 생각하진 않았으면 해 그것만큼 쓸데없는 것도 이 세상에는 없을 거니까 시간은 빠르게 도망가는데 굳이 쫓아가진 않을래 여기서 할 일은 뼈를 깎는 행위지 나를 다들 떠나지 분명 얼마간은 슬플 거지만 계속 털어내는 게 익숙해질 거야 그렇지분명 인생이란 건 필요로 해 야망을 뼈를 깎겠지만 조건 없이 이뤄내야만 하는 삶이란 어떤...

have to live 성갱

生きろlife끝나버린 날뒤돌아 버리고 말아라 멈추지still alive지나가버린 날뒤돌아 버리고 말아라 멈추지새까매 창문밖늙어버렸던 밤에나를 녹여 옅어졌던 물감은엿같다가도 아름다울까 왜똑같아 모든 건 누군간시작을 보고 누군간 끝을 달리겠지so, what color can you see?how many days fuck my life ダメに決まってるだろ...

적당히 취해서 성갱

oh my god 산다는 건 쉽지 않다고얼마간 쏟아지는 하늘에 쓸려 나간길거리들 먼지는 늘 가볍겠지 역시는역시고 다르고 싶었던오늘 죽는다면 내일 죽을 걱정은 안 해도 되겠지근데 며칠을 울겠지우산 없이도 나갈 거야 아마삶은 자극적이지 못한 드라마자연스러운 척하는 연기만 늘어나술 한잔하고 몇 마디 얘기는허공을 맴돌다 사라져 막 잔나누고 얼른 가봐야지 막차...

삐뚤빼뚤 성갱

술에 취해선 비틀 거려 길 거린흔들 거려 땅이 흔들리는 건지 내가 흔들리는 건지 i don't know도대체 여긴 어디여 지구의 아시아의 한국의 서울의 어딘가를 난 걷고 있어 who am i생물 그 안의 동물 또 포유류 인간, 남자 그리고 나 노래를 흥얼거리며 우울의 이유를 찾아 헤매며 ...

sweat life 성갱

이제 와 생각해 보면 아무것도 아닌 날들이었지세웠던 밤이 아쉬워 보여오늘마저 그런 거겠지우린 떨쳐내 버려야만 해고민 따윈 내버리기로 해도대체 우리는 왜 미로에파고들었던 걸까밝아오는 새벽은 늘 아름다워 셀 수 없는 아침을 버렸지빡이 세게 며칠 동안을 벌었으니또 가봐야지 내 도착지는 멀었지땀을 흘리고 잠을 줄였네 밤을 새울래 난 삶을 살기로 해 난 비겁하...

강물에 떠내려가다 성갱

너무도 많은 강물이 바다로 흘러가는 걸 나는 봤지 자신을 잃은 채 스스로를 주체 못 해 그저 흘러가는 대로만 살아야 하는 게 운명일까 우리들에게는 확신이 없고 힘을 빼지 점점 힘을 빼지 점점 머리 회전을 멈춰 난 아래서 벙커 쉴 새 없이 입을 굴려 대충 이제는 얼버무려 모두가 잠든 밤으로 알콜은 뭐 그냥 덤으로 함께 해 익숙하지 ...

멍청한 일탈 성갱

새까만 아침에 새파래진 밤 어제보다도 하루분 치 늙어가난 여전히 생각해 아무것도 아닌 것들만 비바람에 창문은 덜컹거리네 우울할 필요도 없어 천재가 아니라는 사실엔계속해야 되니까나는 계속해야지 매섭게 아직불어오는 바람에 몸을 맡겨도 돼 우린 엉뚱한 길로 걸어갔지 바보같이 살아가다 보니까이곳에서는 찾을 수가 있을까...

호흡을 내쉬어봐도 돼 성갱

난 너의 담배를 한 모금 깊게 빨고 넌 나의 아이스크림을 한 입 크게 물고아직도 새까만 하늘에 푸른 물감을 뒤덮네 숨을 쉬어야 해 늘 살아있던 새벽에 난 누구든 좋아할 수 있었지만 누구도 좋아할 순 없었지햇볕을 맞고 서 걷겠지 원 없이 너희들의 삶은 때론 wannabe나의 인생이 망해버릴지라도 나는 나부터 사랑해야 했어 사랑해야 했어 ...

treeme 성갱

떨어지는 나뭇잎 흔들리는 나뭇가지무너지진 않겠지 뿌리를 박았던 나무 눈물도 흘리겠지 현실에 흔들리며 듬뿍 찍어 맛을 봐야 했던 아픔 여전하게 살아가자첨예하려고도 하지 마 그냥 하자 마음 가는 대로 처음에 되려고 했던 게 뭐였었지그저 나는 나인 채로 망해도 씨를 발아 뭐 어때난 세상 속의 거름이 되어 남아 나는 괜찮아 베어 가도 초연한 듯 외쳐도 때...

madasinenai 성갱

아직 난 못 죽어 나를 남겨줘말없이 사라져버려도 너와 멀어진 후라고 해도 아직 난 못 죽어 나를 남겨줘말없이 사라져버려도 너와 멀어진 후라고 해도난 거짓 없는 날 보이고 싶었어이 밤이 지나고 이 새벽을 새도 아직 난 못 죽어 나를 남겨줘말없이 사라져버려도 너와 멀어진 후라고 해도 아직 난 못 죽어 나를 남겨줘말없이 사...

Canvas, 새벽 성갱

malboro and alcohol 해가 떠버린 시간엔 잘 걸 고민했었지 바보같어 기억 안 날 생각에 하루를 걸고너는 변하지를 않고모두 어딘가로 사라져 하루를 물들이고 땀으로 설교에는 그저 입을 다물어 내가 앉을 가치가 있는 자리였을까 그곳은 멀게만 느껴지네 이제는노력과 운 그리고 재능나의 눈에는 많은 게 보이지는 않아can i get a...

alright 성갱

yeah, i'm alright세상이 나에게 따뜻하지 않아도 그래 나는 혼자 땀을 냈어 이 밤을 새서 여기까지 떨어져 yeah i'm alright너조차 나에게서 등을 돌렸어도 그래 역시 혼자 처음도 아니었고 마지막도 아니겠지 늘어진 오후 태양빛도 술 냄샐 빼지 못한 집도 날 못 믿고 눈 감아버린 나도 지긋지긋해도 어째 그건 업...

rain, water 성갱

비가 천천히 땅에 떨어지고 미간을 찌푸려 여긴 겨울이고한국을 피해 러시아 술에 취해 내다보는 식어버린 새벽 빈 병 깨버려 꺼내지 새 병 우린 못 돼지 세 명이두 명이었지만 한 명으로 줄어드는 게 슬프지 않네아 나의 청춘은 갔네 아름다웠던 모습은 원래부터내 것이 아니었을 때가 더 사랑스러웠던 법 지불하기에는 아까운 것 감정과 자유 철학적 사유 존재의 ...

Kuroi asa 성갱

아침이 하얗지 못하게 보이는 이유는 말이야 모든 게 내 탓 모든 게 내 탓마침 이 겨울이 차갑게 느껴지는 이유는 말이야 모든 게 내 탓 모든 게 내 탓 천천히 움직여 그래서 내 삶이 이 지경 죽지 못해 사는 듯해 여기는 지겨워 뜨거운 커피를 식히고 목구멍에 천천히 밀어 넣어 내뱉지를 못했던 미련도 여기 다 녹아있어 두...

why? 성갱

안 힘들 거란 보장누구도 절대로 못할걸내일도 애릴 거야그래도 버티는 거지우린 왜 숨 쉬는 거야죽지 않는 이유가 뭐야그래 그냥 그럴 땐뭐 때문에 이런지도 모를 땐술을 고민해서 고를 때야질려버린 노래를늘어져서 듣고 싶을 때휴대폰을 덮어놔 보다시피나의 취미란 건 세상에서 사라지기숙취를 몰랐으면 했었어그럼 외로움이라는 감정을 몰랐을까이건 수많은 느낌 중서른두...

추억같지 성갱

그때 가서 떠올리면 이것도 다 추억 같아내일도 내일모레도 어제와 똑같던 깝깝한오늘도 아쉬워 보이겠네땀에 찌들어버렸던 wet man아 우선 벌어야지 돈다 먹고살아야지 의미가 있거든널브러진 테이블 위에서꺼내 물어 malboro벽지는 누래기분은 우울해소파에 누운 채액체가 돼 듣는밤새 쌓인 beat져버린 태양은 넘어가는 게 보여아름다운 노을은 방 속으로 고여...

elevate 성갱

elevate 맨 밑에 올라가야 해 위로 가기 위해 사용하든지 안 보이는 곳으로 사라져줘 ok 그걸로 만족해 만원 elevator 나는 맨 밑에 있어 꼭대기 층을 누르네니네들 목적지 뻔하네 flow, sound, hook, rhyme, 아마추어 따지기에 급할 뿐대충 난 안 맞춰 잘하는 것 그 이상을 원해 모두가 목메는 것 돈 위해서 산다면 힙합은 뻔해...

Idiot life 성갱

존나게 멍청하게만 살고 싶어 하고 싶은 것만 하면서 하기 싫은 일은 다 제껴 내일은 내게 맡겨in late moring wake up 옷을 안 빼입고아래위는 츄리닝 차림 제일 늦게 참가한 party내가 주인공이 아닌 자리도 나쁘지만은 않지꿈은 작게 가질래대단한 어른이 되긴 귀찮지오래 숨을 참는 게 미덕이라면미덥지 못하게 마음껏 쉬며 죽어내려놔 방해만...

기적, 나팔 성갱

멍청하게 굴었던 건 어제뿐만은 아니란 말이야오늘도 같이 나를 봤지해가 저물어버렸던 아침 진작 마친 연극의 무대를 떠나지 못했지 아직까지 밍기적대 없단 걸 알아도 기대 헛된 기적에 나는 나의 선택 나는 나를 원해마지막엔 아무것도 없대도오늘의 내게 전해너는 결국 변해좋은 의미로든 나쁜 의미로든남의 생각 없이는 생각을 못 하는 것들을여전히 미워하면서걔...

원해 난 성갱

난 너를 배신잘 될 거라던 가벼운 기대 대신선택은 내심 비틀거리면 느낄 죄의식원해 난 처음의 어설픈 still wanna to i'm basic좆밥 같게 멋 없이 굴던 것들조차도개의치 않아 여전히 구라 없이 꼴리는 대로 어제 죽을까 봐 쫄리는데도바닥 위로 falling 내 삶의 태도는 몇 번 씹었든 도태의 삶뛰어 번지점프 한 번인 삶 무시해버려 내 불...

282 성갱

달콤한 포기 그리고 말없이 썩어버린 이빨이 좆같아 근데 오늘도 또 밥 처먹어야지 나는 이유 따위 없이 세상에 나도 모르게 또 빡이 쳤지 성공해 빨리 네 가벼운 조언이 어깨를 무겁게 눌러버렸던 사실이 좆같았지만 내 벌이 그거 때문에 내 머리는 복잡해졌지잘 봐라 내가 현실에 질지 돈에게 빌지 개같이 길지 그걸 씨발 도대체 누가 알지 늘 그랬었듯이...

we all 성갱

근데 i don't give up 외치던 새끼들은 다 어딜 갔어 요란하기만 해 빈 수레들은 강한 줄 착각했나 봐 애새끼들은 사실 다 그런데 강한 척할 줄 아는 놈들만 있을 뿐 다 똑같다 임마 we're gonna dying 다 애써 무시하는 척 결국 깨달아야지 져버리면 뭐 매달아야지 인정했었고 진정했었지 쿨하게 가기로 하자고 bottom to th...

1999년의 12월 31일 밤(feat.이파란) PD 블루

1999년의12월 31일 밤 종로의 불빛 아래 서 있던 우리 찬 바람 스며든 그 거리에서 손을 잡고 마주 본 그대의 눈 저 멀리 울리던 보신각의 종소리 시간을 넘어 새해가 시작돼 우리는 함께라며 영원을 약속했지 뜨겁게 입맞춤했지 세상의 끝 같던 그 순간에 사랑해 내겐 오직 그대뿐이야 뉴밀레니엄 첫날의 그 기억 그대와 함께라 더 빛났어 새벽이 밝아도 자리를 뜨지

새벽이 아이럴 (ilull)

새벽이 내 어깨를 감싸안고 짧은 이별을 말하듯이 아침인사를 하고 가네 또 다시 내겐 하루가 물밀듯 내겐 하루가 헝클어진 어젠 내 걸음을 붙잡아 젖은 길 위에 흔적을 남기네 어떡해야하나 멈춘 세상에 빙빙 돌아가던 이상한 나라에서 작은 날개를 펴 하늘을 날던 돛단배처럼 새 하늘 새 땅에 그런 새로운 세상에 모두 버리고 다 잊어버리고 날아갈 수만 있다면 그 꿈에

HOLD ON 화이트뱅크

꿈인지 아닌지 모르겠지만 그녀가 내게로 다가오고있어 취한 나보다 더욱 취한듯 내 귓가에 속삭였지 hey, darling baby hold on 외로움은 사라져 찾을수 없어 우리는 hold on 주위의 부러운 시선 느낄수 있어 hold on 부드러운 입술로 부르는 노래 아직도 hold on 태양이 잠깰때 까지 듣고픈 노래 hold on 새벽이

기다리고파 E_Reum

불이 꺼진 후에 날이 밝아도 널 만날 수 있게 난 기다리고파 불이 꺼진 후에 날이 밝아도 널 만날 수 있게 난 기다리고파 다시 볼 수 없대도 난 떠올리고 있을테지 그래도 난 후회없이 보냈지 알아 그 때도 쉽게 놓아주지 못했지 만난다면 무슨 말을 할지 하루가 자꾸 길어져 넘 힘들었지만 너를 만나 내 기분이 좋아졌잖아 우린 취해갔고 밤새도록 누워있지만 다시 해가

예전엔 미처 몰랐어요 (Feat. 앤디킴) 이봉근

북천이 맑다 커늘 우장 없이 길을 나니 산에는 눈이 오고 들에난 찬 비로다 봄 가을 없이 날마다 돋는 달도 예전엔 미처 몰랐어요 이렇게 사무치게 그리울 줄도 예전엔 미처 몰랐어요 달이 암만 밝아도 쳐다볼 줄을 예전엔 미처 몰랐어요 이제금 달이 설움인 줄은 예전엔 미처 몰랐어요 오날은 찬 비 맞았으니 얼어 잘까 하노라 오날은 찬 비를 맞았으니

예전엔 미쳐 몰랐어요 패러독스

봄여름가을없이 밤마다 돋는 달도 예전엔 미쳐 몰랐어요 이렇게 사무치게 그리울 줄도 예전엔 미쳐 몰랐어요 달이 암만 밝아도 밝아도 쳐다볼 줄은 예전엔 미쳐 몰랐어요 이제는 저 달이 설움인 줄은 예전엔 미쳐 몰랐어요 그것이 사랑 사랑이런줄이 아니도 잊혀집니다 그것이 사랑 사랑이런줄이 아니도 잊혀집니다 봄여름가을없이 밤마다 돋는 달도 예전엔 미쳐몰랐어요 이렇게 사무치게

예전엔 미처 몰랐어요 이한철

봄 가을 없이 밤마다 돋는 달도 예전엔 미처 몰랐어요 이렇게 사무치게 그리울 줄도 예전엔 미처 몰랐어요 달이 암만 밝아도 쳐다 볼 줄을 예전엔 미처 몰랐어요 이제금 달이 설움인줄은 예전엔 미처 몰랐어요 달이 암만 밝아도 쳐다 볼 줄을 예전엔 미처 몰랐어요 이제금 달이 설움인줄은 예전엔 미처 몰랐어요 예전엔 미처 몰랐어요

새벽이 오네요 유상록

새벽이 오네요 어서 가요 당신은 나를 만난적이 없어요 우리 기억은 내가 가져가요 처음부터 잊어요 부탁이 있네요 용서해요 오늘이 마지막인것만 같아요 한번만 눈물을 내게 보여줘요 그저 날 위해서....

새벽이 올때까지 예민

바람이 거리를 스치고 빗줄기 내리는 하늘에 내작은 꿈마저 무너져버린 지금에 나는 어딜가나 * 그대여 떠나는 길목에 내게 남긴 아픔 가져가 이대로 나를 그냥 내버려두면 어떻게 살아가는지 몰라 바람이 눈물을 날리고 빗줄기 머리를 적셔도 그대를 잊을수만 있다면 걸어가리 새벽이 올때까지 워~ 그대를 잊기위해서 새벽이 올때까지 워~ 그대를 잊기위해서

새벽이 올때까지 이우석

[이우석 - 새벽이 올때까지]..결비 바람이 거리를 스치고 빗줄기 내리는 하늘에~ 내 작은 꿈마저 무너져 버린 지금에 나는 어디 가나~ 그대여 떠나는 길목에 내게 남긴 아픔 가져가~ 이대로 나를 그냥 내버려 두면 어떡게 살아가는질 몰라~~ 바람이 눈물을 날리고 빗줄기 머리를 적셔도 그대를 잊을 수만 있다면 걸어가리~~ 새벽이

새벽이 올때까지 예민

바람이 거리를 스치고 빗줄기 내리는 하늘에 내 작은 꿈마저 무너져버린 지금에 나는 어디가나 그대여 떠나는 길목에 내게 남긴 아픔가져가 이대로 나를 그냥 내버려두면 어떻게 살아가는지 몰라 바람이 눈물을 알리고 빗줄기 머리를 적셔도 그대를 잊을 수 있다면 걸어가리 새벽이 올대까지 그대를 잊기위해서 새벽이 올대까지 그대를 잊기위해서 그대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