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노래, 앨범, 가사내용 검색이 가능합니다.


하얀 기억 유리상자

겨울은 지나고 몇 번을 더 지났지만 이따금 여전히 하얀 계절은 널 내게 데려와 가끔은 너도 내 생각을 하는지... 너의 기억 속에 나는 어떻게 남았는지 참 어렸던 내가...

하얀 기억 (Inst.) 유리상자

하얗게 차갑게 겨울이 내리던 그 날 잘 지내란 말로 지친 사랑을 내려놓았지 하얗던 길 위에 나뉘어가는 발자욱 들키지 않도록 우린 눈물을 새기며 걸었지 어디 이별이 어느 한사람 탓이겠니 누가 누굴 떠났는지 이젠 기억도 안나 참 어렸었나봐 바보 같은 사랑만 하다 헤어지던 날 하루만 남자다운 척 한 나 겨울은 지나고 몇 번을 더 지났지만 이따금 여전히 하얀

하얀기억 유리상자

내려놓았지 하얗던 길 위에 나뉘어가는 발자욱 들키지 않도록 우린 눈물을 새기며 걸었지 어디 이별이 어느 한사람 탓이겠니 누가 누굴 떠났는지 이젠 기억도 안나 참 어렸었나봐 바보 같은 사랑만 하다 헤어지던 날 하루만 남자다운 척 한 나 겨울은 지나고 몇 번을 더 지났지만 이따금 여전히 하얀

부탁할게요 유리상자

그댄 나의 이름조차도 모르실텐데 어쩌면 그대도 역시 나를 지켜보고 있을지도 모르죠 그렇다면은 내가 눈치챌 수 있게 해주길 부탁할게요 자그마한 관심만이라도 보여줄 수는 없나요 말없이 모아온 나의 사랑을 전할수있도록 어쩌면 그대도 역시 나를 좋아하고 있을지도 모르죠 그렇다면은 내가 눈치챌 수 있게 해주길 또 부탁할게요 그대 미소 하얀

눈사람 유리상자

온 세상이 하얗게 물들었죠 내 심장엔 그대로 가득 하죠 오늘은 내 맘을 보여 줄래요 이제 더는 숨길 수가 없어요 날 눈사람처럼 그대가 만들어주죠 웃는 법도 모르던 날 웃게 만들죠 이제는 내가 그댈 웃게 할게요 이제 나 그대 손을 잡아도 될까요 하얀 눈이 내리는 오늘을 기다렸어요 그대만 보며 웃고 있는 눈사람처럼 저 하늘도 우릴 축복

10.부탁할게요 유리상자

이름조차도 모르실텐데 어쩌면 그대도 역시 나를 지켜보고 있을지도 모르죠 그렇다면은 내가 눈치 챌 수 있게 해주길 부탁할게요 자그마한 관심만이라도 보여줄 수는 없나요 말없이 모아온 나의 사랑을 전할 수 있도록 어쩌면 그대도 역시 나를 좋아하고 있을지도 모르죠 그렇다면은 내가 눈치 챌 수 있게 해주길 또 부탁할게요 그대 미소 하얀

부탁할 게요 유리상자

그댄 나의 이름조차도 모르실텐데 어쩌면 그대도 역시 나를 지켜보고 있을지도 모르죠 그렇다면은 내가 눈치챌 수 있게 해주길 부탁할께요 자그마한 관심만이라도 보여줄 수는 없나요 말없이 모아온 나의 사랑을 전할 수 있도록 <간주중> 어쩌면 그대도 역시 나를 좋아하고 있을지도 모르죠 그렇다면은 내가 눈치 챌 수 있게 해주길 또 부탁할께요 그대 미소 하얀

하얀겨울 유리상자

언제 부터인지 그대 멀게느낀건 다른 누군가 와 함께 있는 것 본후 하얀 눈이 내린 겨울밤에 그의 품에 안긴 모습이 나의 가슴속 깊이 남아있기 때문에 힘든 이별이란 말을 전할 수 밖에 아무 생각 할 수 없어 그저 돌아설뿐 *조금 기다려줘 나를 아직 내게 너무나 가슴 벅찬 일인 걸 다시 사랑 할 수 있을때까지 그대 생각해줘 나를 지난 겨울

10년을하루처럼 유리상자

유리상자-10년을하루처럼..Lr해★ 기억하나요 처음 그대에게 사랑을 말 하던 날 그댄 너무 아름다웠고 난 수줍어했죠 그대 마음을 알기 위해서 얼마나 애썼는지 어떻게든 멋지게 보이려 거짓말도 했어요 이제와 생각해 보면 우리 어렸던 그 시절 새 하얀 마음 더 하얗게 사랑을 그려 갔었죠 혹시 그대는 알고 있나요 지금껏 나

상상 유리상자

언뜻 본 듯한 그녀의 하얀 얼굴 내 눈을 부시게하네 살작 웃는 듯 살며시 감은 두 눈 날 셀레게 하는데 긴 머리 하 피부에 끌려(나는 설레고) 살며시 짓는 여린 그 미소(내 사랑을 받아줘) 내 옆을 스칠 때 느껴지는 그 향기까지 예~~ 한 참 멍하니 그녀를 바라보며 엉뚱한 상상을 하고 혹시 나에게 관심을 보여줄까 작은 기대를 하네 괜한 우연을

이젠 사랑할 수 있어요 (KBS 월화미니시리즈 봄의 왈츠) 유리상자

아무런 약속도 할 수 없던 그때는 많은 아쉬움만 남아 있는 거죠 그리웠다고 말하고 싶지만 차마 내 입술 움직이지 않네요 믿었죠 언젠간 다시 만날 거라고 힘겨운 날들은 견딜 수 있었죠 지우지 말아요 가슴에 담아둔 기억 그대로 내게 있었다 해요 마음이 말해요 그 사랑 지키라고 잊을 수 있을 테죠 기억해요 그대 눈 속에 나 거기 있었죠 그대 맘

이젠 사랑할 수 있어요 유리상자

아무런 약속도 할 수 없던 그때는 많은 아쉬움만 남아 있는 거죠 그리웠다고 말하고 싶지만 차마 내 입술 움직이지 않네요 믿었죠 언젠간 다시 만날 거라고 힘겨운 날들은 견딜 수 있었죠 지우지 말아요 가슴에 담아둔 기억 그대로 내게 있었다 해요 마음이 말해요 그 사랑 지키라고 잊을 수 있을 테죠 기억해요 그대 눈 속에 나 거기 있었죠 그대 맘

유리상자

하얀 모래 밭에 쉬고 있던 작은 배 처음 내가 떠나왔던 그 곳을 향해요 따가운 태양에 지치면 찬 비를 주시고 어둡고 두려운 밤이면 고운 비 주시네 * 길고 지루했던 여행 끝에 다다른 이 곳 그대 곁으로 왔어요 얼룩진 슬픈 영혼을 그대 받아주세요 그대 곁에서 위로 받으며 이젠 쉬고파요 그대 곁에서 사랑을 노래하며 살고파요

이제 사랑할 수 있어요 유리상자

아무런 약속도 할 수 없던 그때는 많은 아쉬움만 남아 있는 거죠 그리웠다고 말하고 싶지만 차마 내 입술 움직이지 않네요 믿었죠 언젠간 다시 만날 거라고 힘겨운 날들은 견딜 수 있었죠 지우지 말아요 가슴에 담아둔 기억 그대로 내게 있었다 해요 마음이 말해요 그 사랑 지키라고 잊을 수 있을 테죠 기억해요 그대 눈 속에 나 거기 있었죠 그대

유리상자

하얀 모래 밭에 쉬고 있는 작은 배 처음 내가 떠나 왔던 그 곳을 향해요 따가운 태양에 지치면 찬 비를 주시고 어둡고 두려운 밤이면 고운 비 주시네 길고 지루했던 여행 끝에 다다른 이 곳 그대 곁으로 왔어요 얼룩진 슬픈 영혼을 그대 받아 주세요 그대 곁에서 위로 받으며 이젠 쉬고파요 그대 곁에서 사랑을 노래하며 살고파요

유리상자

하얀 모래 밭에 쉬고 있는 작은 배 처음 내가 떠나 왔던 그 곳을 향해요 따가운 태양에 지치면 찬 비를 주시고 어둡고 두려운 밤이면 고운 비 주시네 길고 지루했던 여행 끝에 다다른 이 곳 그대 곁으로 왔어요 얼룩진 슬픈 영혼을 그대 받아 주세요 그대 곁에서 위로 받으며 이젠 쉬고파요 그대 곁에서 사랑을 노래하며 살고파요

잊혀지는 것 유리상자

이해하는 듯 뜻 모를 아름다운 이야기로 속삭이던 우리 황금빛 물결 속에 부드러운 미풍을 타고서 손에 잡힐 것만 같던 내일을 향해 항해했었지 눈부신 햇살 아래 이름 모를 풀잎들처럼 서로의 투명하던 눈길 속에 만족하던 우리 시간은 흘러가고 꿈을 소리 없이 깨어져 서로의 어리석음으로 인해 멀어져 갔지 우~ 그리움으로 잊혀 지지 않던 모습 우~ 이제는 기억

하얀 민들레 이세준(유리상자)

민들레 민들레처럼민들레 민들레처럼나 어릴 때 철부지로 자랐지만지금은 알아요 떠나는 것을엄마 품이 아무리 따뜻하지만때가 되면 떠나요 할 수 없어요안녕 안녕 안녕 손을 흔들며두둥실 두둥실 떠나요민들레 민들레 민들레처럼돌아오지 않아요 민들레처럼나 옛날엔 사랑을 믿었지만지금은 알아요 믿지 않아요눈물이 아무리 쏟아져 와도이제는 알아요 떠나는 마음조용히 나만 혼...

어제처럼 좋은 하루 유리상자

하얀 햇살 머금은 눈부신 아침이 찾아오면 기대해요 어제처럼 좋은 하루~ 까만 밤하늘 가득 빛나는 달과 별이 차면 꿈을 꿔요 오늘처럼 좋은 내일 그대와 함께라서 바로 그대라서 각박한 세상도 웃고 살죠 언제나 파란하늘 꿈꾸는 작은 새처럼 행복하게 우리 살아요 까만 밤하늘가득 빛나는 달과별이 차면 기도해요 오늘처럼 좋은 내일 그대와

어제처럼좋은하루 유리상자

하얀 햇살 머금은 눈부신 아침이 찾아오면 기대해요 어제처럼 좋은 하루 까만 밤하늘 가득 빛나는 달과 별이 차면 꿈을 꿔요 오늘처럼 좋은 내일 그대와 함께라서 바로 그대라서 각박한 세상도 웃고 살죠 언제나 파란 하늘 꿈꾸는 작은 새처럼 행복하게 우리 살아요 까만 밤하늘 가득 빛나는 달과 별이 차면 기도해요 오늘처럼 좋은 내일 그대와 함께라서

어제처럼 좋은 하루 (Inst.) 유리상자

하얀 햇살 머금은 눈부신 아침이 찾아오면 기대해요 어제처럼 좋은 하루 까만 밤하늘 가득 빛나는 달과 별이 차면 꿈을 꿔요 오늘처럼 좋은 내일 그대와 함께라서 바로 그대라서 각박한 세상도 웃고 살죠 언제나 파란 하늘 꿈꾸는 작은 새처럼 행복하게 우리 살아요 까만 밤하늘 가득 빛나는 달과 별이 차면 기도해요 오늘처럼 좋은 내일 그대와 함께라서 바로 그대라서 각박한

Rainy Night 유리상자

내 작은 창가를 두드리곤 사라지는 빗물 기억 저편의 그댈 부르는 소리 가끔씩이라도 내 생각을 해줄까요 그댄 아닐꺼에요 차갑게 떠난 나니까 행복한 거겠죠 그래요 그래야 해요 눈부신 그대를 사랑할 자격 없는 나인 걸 잘 알기에 그 때 난 떠났지만 아직 그대를 사랑해요 안되는 걸 알지만 맘처럼 쉽지 않네요 사랑을 이유로

Rainy Night 유리상자

내 작은 창가를 두드리곤 사라지는 빗물 기억 저편에 그댈 부르는 소리 가끔씩이라도 내 생각을 해줄까요 그댄 아닐 거에요 차갑게 떠난 나니까 행복한 거겠죠 그래요 그래야 해요 눈부신 그대를 사랑할 자격 없는 나인 걸 잘 알기에 그때 난 떠났지만 아직 그대를 사랑해요 안되는 걸 알지만 맘처럼 쉽지 않네요 사랑을 이유로 사랑을

Rainy Night 유리상자

내 작은 창가를 두드리곤 사라지는 빗물 기억 저편의 그댈 부르는 소리 가끔씩이라도 내 생각을 해줄까요 그댄 아닐꺼에요 차갑게 떠난 나니까 행복한 거겠죠 그래요 그래야 해요 눈부신 그대를 사랑할 자격 없는 나인 걸 잘 알기에 그 때 난 떠났지만 아직 그대를 사랑해요 안되는 걸 알지만 맘처럼 쉽지 않네요 사랑을 이유로

가을비 유리상자

그리운 사람 비가 내리던 어느 가을날 슬피 울며 떠나버린 그대 그 뒷모습을 하염없이 바라보다 난 모든 것을 단념하고 돌아섰지만 수많은 세월이 흐른 뒤에도 나는 그대를 이토록 못 잊어 빗줄기를 바라보며 다시 한 번 흐느껴 우네 수많은 세월이 흐른 뒤에도 나는 그대를 이토록 못 잊어 빗줄기를 바라보며 지난 그 시절로 가고 있네 꽃잎 적시는 하얀

가을비??? 유리상자

비가 내리던 어느 가을날 슬피 울며 떠나버린 그대 그 뒷모습을 하염없이 바라보다 난 모든 것을 단념하고 돌아섰지만 수많은 세월이 흐른 뒤에도 나는 그대를 이토록 못 잊어 빗줄기를 바라보며 다시 한 번 흐느껴 우네 수많은 세월이 흐른 뒤에도 나는 그대를 이토록 못 잊어 빗줄기를 바라보며 지난 그 시절로 가고 있네 꽃잎 적시는 하얀

°¡A≫ºn 유리상자

비가 내리던 어느 가을날 슬피 울며 떠나버린 그대 그 뒷모습을 하염없이 바라보다 난 모든 것을 단념하고 돌아섰지만 수많은 세월이 흐른 뒤에도 나는 그대를 이토록 못 잊어 빗줄기를 바라보며 다시 한 번 흐느껴 우네 수많은 세월이 흐른 뒤에도 나는 그대를 이토록 못 잊어 빗줄기를 바라보며 지난 그 시절로 가고 있네 꽃잎 적시는 하얀

이젠 유리상자

용서해줘 내가 했던 너의 아픈 기억 모두들 그땐 나도 널 잊고 싶었어 하지만 나를 그렇게도 시린 눈으로 바라보던 너의 표정을 지울 순 없었지 후회하니 이런 나를 미워할 수 없는 니맘을 언젠가 니가 입을 상처가 걱정돼 나를 미워하렴 나를 향한 작은 연민도 기억마저도 추억이 되기까지 이젠 모두 잊어 날 잊어줘 힘들진 몰라도 먼훗날 언젠가

이젠 유리상자

용서해줘 내가 했던 너의 아픈 기억 모두들 그땐 나도 널 잊고 싶었어 하지만 나를 그렇게도 시린 눈으로 바라보던 너의 표정을 지울 순 없었지 후회하니 이런 나를 미워할 수 없는 니맘을 언젠가 니가 입을 상처가 걱정돼 나를 미워하렴 나를 향한 작은 연민도 기억마저도 추억이 되기까지 이젠 모두 잊어 날 잊어줘 힘들진 몰라도 먼훗날 언젠가

첫눈 유리상자

고백에도 넌 웃어줬지 그렇게 시작됐지 온 세상 하얗게 흰 눈이 쌓이고 우리는 (너와 난) 연인이 되어가고 가난한 남자친구를 믿어줬지 그래서 더 미안했어 세상에 태어나 너에게 첨으로 남자의 눈물을 보였던 거야 꾸며낸 얘기 같지만 너의 발걸음 조심조심 따라갈 때 조금 이른 첫눈이 왔어 정말로 그랬었어 늘 사랑은 스며들어 머물고 하얀

첫눈 .. 유리상자

너의 발걸음 조심조심 따라갈 때 조금 이른 첫눈이 왔어 정말로 그랬었어 늘 사랑은 스며들어 머물고 하얀 달빛처럼 구름 위에 가려져도 더 높은 곳 비추지 한심한 농담에도 넌 웃어줬지 그렇게 행복했지 온 세상 하얗게 흰 눈이 쌓이고 우리의(너와의) 사랑도 깊어가고 가난한 남자친구는 힘을 냈지 그래서 더 행복했어 온 세상 하얗던 그날은

첫눈 .. 유리상자

너의 발걸음 조심조심 따라갈 때 조금 이른 첫눈이 왔어 정말로 그랬었어 늘 사랑은 스며들어 머물고 하얀 달빛처럼 구름 위에 가려져도 더 높은 곳 비추지 한심한 농담에도 넌 웃어줬지 그렇게 행복했지 온 세상 하얗게 흰 눈이 쌓이고 우리의(너와의) 사랑도 깊어가고 가난한 남자친구는 힘을 냈지 그래서 더 행복했어 온 세상 하얗던 그날은

12월의 Elegy 유리상자

[유리상자 - 12월의 Elegy]..결비 어김없이 아침은 오네요 또하루가 시작 되나 봐요~ 찬바람 처럼 내마음 베고 간 기억 거기서 난 멈춰서 있는데.. 창밖으로 눈이 내리네요 그대도 지금 보고 있나요~ 잊어 보려고 가졌던 미운 마음은 손톱만큼도 자라지 않죠..

기억은 시간을 건너 유리상자

더 눈물을 가질 일들이 많은 걸 삶에 지치고 또 힘들 때마다 날 위로해 주던 그리운 추억들 그땐 이렇게 별되어 가는 모습을 난 몰랐었기에 차라리 행복했겠죠 가만 가만 더듬어 저 별빛 따라서 길을 되돌리면 해맑던 나를 만날 수 있을까 키를 더 낮추어 그 날처럼 바람에게도 입맞춰 볼 수 있다면 이젠 알아요 그 시간만큼씩 기억

기억은 시간을 건너 유리상자

가질 일들이 많은 걸 삶에 지치고 또 힘들 때마다 날 위로해 주던 그리운 추억들 그땐 이렇게 별되어 가는 모습을 난 몰랐었기에 차라리 행복했겠죠 가만 가만 더듬어 저 별빛 따라서 길을 되돌리면 해맑던 나를 만날 수 있을까 키를 더 낮추어 그 날처럼 바람에게도 입맞춰 볼 수 있다면 이젠 알아요 그 시간만큼씩 기억

할아버지와수박 박승화 (유리상자)

할아버지 그 하얀 수염 쓰다듬으신 언제나 이웃 복덕방에 내기 장기 두러 나가셨지 해질 무렵 콧노래를 흥얼거리시고 큰 기침하고 집으로 돌아오시던 그 날 아마 내기 장기에서 또 이기셨나봐 시원한 큰 수박을 양손에 들고 오시네 웃는 빨간 얼굴에 그 하얀 수염 울 할아버지 생각나네 울 할아버지 울 할아버지 보고싶어 울 할아버지 울 할아버지 나의 친구 울 할아버지 울

유리상자 날 친구라 부르는 너에게

너는 그에게 나를 친구라 소개하지... 그래 그랬지 난 니 맘 안에 사랑인적 없었지... 수없이 바랬어 그와 니가 어긋날 때 ... 힘들어하는 널 위로하며 니 사랑이 나로 변하길.. *아니라고 할게 없었다고 할게 널 원한적 없다고 .. 혹시 나와 같은 맘에 그가 내게 묻는다면 .. 너와 그를 두고 돌아 오며 끝없이 나 슬픈 이유는.. ...

유리상자 시나위

사람들은 모른다고 생각 없이 살아가지 너의 모든 행동을 비춰진다고 알지 못해 서로 감추지 못해 괴로워하며 도망치려고 생각하지 유리 상자 안에 살며 내 모든 것 보여 주었지 우리만의 비밀스런 세상은 어디에 있나 아무 표정도 없이 사랑한다 말하지만 너의 모든 마음을 비춰 진다고 알지 못해 서로 감추지 못해 괴로워하며 도망치려고 생각하지 유리 상자 안에 ...

유리상자 유리상자

다들 어떻게들 살고 있을지 많이 궁금했지만 네가 온단 얘길 듣고 나왔지 아니면 내가 나왔을까? 많이 변해버린 널 보게 돼도 실망하지 않도록 검은 파마머리 넉넉한 허리 아줌마 상상했었는데 세월 흘렀지만 변했지만 그대로인 너 우린 험한 세상 견디며 어른이란 이름으로 살고 있구나 예전 그 때처럼 아이처럼 웃어주는 Girl 다시 돌아갈 수 없기에 차라리...

유리상자 조영기

깨지기 쉬운 내 안의 연약한 마음 그 속에 주님 거하는 자리 있어 강하게 하시네 연약함 속에 주의 강함 보게 하네 떠나기 쉬운 내 안의 외로운 마음 그 속에 주님 거하는 자리 있어 붙잡아 주시네 내 외로움 속에 주의 신실하심 보게 하네그 사랑 내 깊은 어둠 거두고 찬란한 주의 영광으로 채우시네이제 내 안의 연약한 모습 주님의 자리 날 강하게 하네 흔들...

혼잣말 박승화 (유리상자)

미워할꺼라 말했죠 원망할꺼라 우겼죠 짧은 기다림도 참지 못할 나라서 애써 그대 기억 버린다 했죠 당신 참 후회한다고 마주치지지도 말자고 설마믿을까봐 큰소리로 못하고 담은 입술로만 더듬거려요 나를 사랑했단 말은 말아요 그대도 나처럼 감춰주길 바래요 마지막을 눈물로 채울 순 없잖아요 다른누굴 사랑할때 내가 머물렀던 흔적 알 수 없도록

우리들만의 추억 박승화 (유리상자)

생각해봐 잊고 지냈던 우리의 행복했던 기억 떠올려봐 그때 그 얘기들 아름다웠던 그 추억들 밤하늘 보며 꿈을 꾸었고 별들을 보며 우린 많이도 웃었지 저 구름처럼 흩어져 가도 우리 가슴속에 남아 있잖아 너무나 작아져 버린 그 넓었던 그 거리에는 아직도 우리의 모습이 가득 남아서 날 반기네 세월이 흘러 많이 변해서 사진

노을 박승화 (유리상자)

서글픈 하늘이 또 저물고 텅 빈 이 거리 혼자 걷다가 웃을 줄 알았던 그리운 시절 그 기억 끝자락 거기 그댈 만나네 눈부시게 눈물겹게 아름답던 그때 우리 조금씩 조금씩 떠나는 의미들 보내주는 하루가 익숙해져 가도 내 사랑 내 사랑 잊지 못할 이름 남은 미소 짓게 할 그대 아껴두네 눈부시게 눈물겹게 아름답던 그때 우리 조금씩 조금씩 떠나는 의미들 보내주는

구름과 나 이세준(유리상자), 앤씨아

바람에 흩어지는 한 올의 실구름아 갈래갈래 내 나래는 토담골로 하늘거린다 바람에 일렁이는 철부지 먹구름아 설레이는 가슴 안고 동구 밖으로 뛰어간다 구름아 너는 어데로 가느냐 나는 달린다 하얀 고향으로 바람에 흩어지는 한 올의 실구름아 갈래갈래 내 나래는 토담골로 하늘거린다 바람에 일렁이는 철부지 먹구름아 설레이는 가슴 안고 동구 밖으로 뛰어간다 구름아 너는

숨은 그림처럼 박승화 (유리상자)

되살아나지 얼마나 더 많이 변해갈런지 지금에 난 낯선 타인같을 뿐 되돌아온 계절에 묵은 목티를 꺼내면 잊고 살던 그리움 먼지 같이 쌓여만 있는데 얼만큼 멀리 왔나 삶이 주는 아픈 추억에 지친 내 발걸음 너 없는 거리에 기억가득 숨어 있는 그리움 언젠가 흘린 눈물 되감듯 돌아온 후엔 마중나갔네 잊어야지 잊고 살아봐야지 뒤척이던 나는 누구였을까 외면해 온 기억

사랑해도 될까요 유리상자

문-이~열-리~네-요~ 그-대-가~들-어~오-죠~ 첫-눈~에~난~ 내-사~람-인~걸~알-았~죠~ 내-앞~에-다~가-와~ 고-개-숙~이-며~비~친~얼~굴~정-말~ 눈-이~부-시~게~아~름-답~죠~ 왠-일~인-지~ 낯-설-지~가~않~아-요~ 설-래~고~있~죠~ 내-맘~을-모~두~ 가~져-간~그~대~ 조-심-스-럽-게~ 얘-기-할-래-요~ 용-기~내-볼...

사랑해도 될까요 유리상자

문이 열리네요 그대가 들어오죠 첫눈에 난 내 사람인걸 알았죠 내앞에 다가와 고갤 숙이며 비친 얼굴 정말 눈이 부시게 아름답죠 왠일인지 낯설지가 않아요 설레고 있죠 내맘을 모두 가져간 그대 조심스럽게 얘기할래요 용기 내볼래요 나 오늘부터 그대를 사랑해도 될까요 처음인걸요 분명한 느낌 놓치고 싶진 않죠 사랑이 오려나봐요 그대에겐 늘 좋은것만 줄께요 왠일...

신부에게 유리상자

새하얀 드레스 수줍은 발걸음 꿈꾸는 설레임 나만을 믿고 내 곁에 선 소중한 그대 차가운 시선이 우릴 막아 설 땐 슬퍼도 했지만 어느새 그댄 사랑으로 날 감싸주었죠 그대도 나도 아닌 다른 이유로 아파해야 했던 날 참아준 그대 약속할게요 더 이상의 눈물은 없을거란 걸 눈부신 아침도 오후의 향기도 까만 밤하늘도 내 곁에 있는 그대로 인해 아름다울 수 ...

기억력 유리상자

이쯤의 눈물쯤은 참을 수도 있는데 할 수 없던 미소짓기도 하는데 늘 같이 듣던 노래 마저도 조금은 아주 조금은 지겨워지는데.. 왠지 오늘은 다 지워진 것만 같아 조심스레 떠올려보는 한 사람 oh 믿지 못할 내 기억력에 놀라 너무도 선명한 그 얼굴.. 잊는 날 희미해 지는 날 오늘이 아니려나 또 내일인가 그까짓 사랑 따위 그 흔한 추억인데 원망스럽기...

사랑해도 될까요? 유리상자

문이 열리네요 그대가 들어오죠 첫눈에 난 내사람인걸 알았죠 내 앞에 다가와 고개 숙이며 비친 얼굴 정말 눈이 부시게 아름답죠 *왠일인지 낯설지가 않아요 설레고 있죠 내 맘을 모두 가져간 그대* 조심 스럽게 얘기할래요 용기내 볼래요 나 오늘부터 그대를 사랑해도 될까요 처음인걸요 분명한 느낌 놓치고 싶지 않죠 사랑이 오려나봐요 그대에게 ...